『Goodbye Yellow Brick Road』 는 1973년 영국의 작곡가
이자 피아니스트, 그리고 가수로서 자신의 천부적 재능을
유감 없이 발휘하고 있는「Elton John」(1947년생)이 발표하여
'빌 보드 싱글 차트 2위'까지 오른 빅 히트 곡입니다.
이 곡은 Pop 음악이라고 하기보다는 Classic Piano 소품(小品)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의 아름다운 선율을 나타내고 있어,
세계 각국의 '클래식 오케스트라'가 앞다투어 연주했던 작품이기도
합니다.
『Goodbye Yellow Brick Road』는 1939년 상연(上演)된 미국의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Wizard OZ)'에서 차용(借用) 해 왔지만,
물질 만능 주의에 물들어 "명성(名聲)과 부(富)를 누리며 안주하고
있는 현재의 생활 보다는 자연의 가치를 접하고, 소박한 미래의 꿈을
키워 가던 과거가 더 가치가 있었다는 것" 을 가사에 담아 가장
높은 대중적 환호를 얻고 있는 대표적인 명곡으로 회자(膾炙)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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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n are you gonna come down
When are you going to land
I should have stayed on the farm
I should have listened to my old man
언제 시골의 농장으로 내려갈까
언제 그곳에 정착하지
난 농장에 머물러야 했어
난 어른들의 말을 들었어야 했어
You know you can't hold me forever
I didn't sign up with you
I'm not a present for your friends to open
This boy's too young to be singing the blues
너는 날 영원히 잡을 수는 없지
난 너하고 맞지 않았어 난
네 친구들이 열어 볼 그런 선물이 아니야
이 소년은 블루스 를 노래하기엔 너무 어려
So goodbye yellow brick road
Where the dogs of society howl
You can't plant me in your penthouse
I'm going back to my plough
그러니 도시 여 안녕
도시의 개들이 으르렁대는 곳
넌 나를 다락방에 가둘 수 없지
난 경작지(耕作地)로 돌아가겠어
Back to the howling old owl in the woods
Hunting the horny back toad
Oh I've finally decided my future lies
Beyond the yellow brick road
숲 속에서 울어 대는 늙은 부엉이한테 돌아와
등에 뿔난 두꺼비를 사냥하면서 지낼래
오 난 마지막으로 미래를 어떻게 지내야 할지 결심했어
이 도시와 작별을 하고 말이야
What do you think you'll do then
I bet that'll shoot down your plane
It'll take you a couple of vodka and tonics
To set you on your feet again
너는 뭘 할꺼니
너의 비행기가 총을 맞을 거란 걸 장담해
도시는 네게 몇 잔의 보드카와 토닉을 사주고
너를 다시 짓밟게 될 거라구
Maybe you'll get a replacement
There's plenty like me to be found
Mongrels who ain't got a penny
Sniffing for tidbits like you on the ground
아마 너도 다른 것을 얻게 될 거야
찾아보면 나처럼 많겠지
돈 한 푼 얻지 못하고
한 입 먹을 것을 찾아
땅을 킁킁 거리며 냄새 맡고 다니다 보면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