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금없이 이모가 이틀쉬란다
토일~~!!!
어차피 토요일은 쉬는날이고
일요일 하루더 쉬란다
얼마전 이모가 시간을마니 썻던게
미안했던 모양이다~~~
계획은 엄마가 섬진강 자전거길
처음 스타트지점인 강진면에서
구례까지
85km 라이딩을하고 싶다해
일정을 쫘 뒀는데
하필 토욜비가잡혀 그래도 강행하기로하고
출발했다
예전과같이 가게문을닫고 9시반출발
임실 강진면에 12시반도착
곧바로 취침
아침6시기상 간단히 세면과 식사를했다
밤세 비가 주룩주룩내려
아침에 라이딩을 못 할줄알았는데
다행히 이슬비로 변하고
일기예보상으론 오후1시쯤 10mm정도 비가 잡혀있다
비옷을 챙겨들고 엄마는 혼자 먼저 출발을했다
구례구역까지가 초종 목적지이다
총거리 85킬로~~
나는 차를가지고 남하
엄마의 초종목적지인 구례구역에 주차하고
역방향으로 라이딩하면서
만나기로하고 각자가출발했다
엄마는 섬진강인증센타출발
07시~~
아빠는 구려구역에서 주차하고
10시반에 섬진강인증센타
방향으로 출발했다
중간 중간 비가내려
몸은엉망진창이다
물론 길도좋지못한 상항이다
다행히 엄마깃점 57km지점
아빠는30km지점서 만났다
다시계속라이딩하여
구례구역도착~~
그때가 오후2시반 잽싸게 추스리고
지리산 맛집을향해 1만원짜리
육회비빔밥으로 점심을해결한후
지리산 성삼제까지드라이브했다
산밑 저지대에서는 몰랐는데
막상 성삼재정상엔 안개로 50m앞을
볼수가없다
곧바로 다시하산
광양 매화마을을거처
요즘 인터넷상으로 핫한
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여수서 고흥으로잇는 백리섬섬길 드라이브로
접어들었다
참으로 말자체가 필요없었다
한참후 일몰에접어들었다
멋지고 아름다운 팔영대교못미처
전망대에서 여장을풀었다
야경에취해 한참을 서성인후 곧바로 저녁을먹고 취침했다
아침이 밝았다
엇저녁 이른취침으로 6시기상
다시 새벽라이딩을 하기로하고
여수방향으로 환상의라이딩
오르락 내리락 업힐은 힘들지만
어느덧
백야도입구까지왕복30km
라이딩을 하였다
전날 비와강한 바람 영향으로
인간이 볼수있는시야는 다확보는되는
셈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런곳이있나
싶을정도다
라이딩을마치고 다시출발
고흥방향으로 방향을틀어 얼마지나지않아 엄마가 쑥좀 튿어가잔다
한시간가량에 잔득튿어 다듬고챙겨
엄마의 뿌듯한 맘까지챙겨 다시이동
녹동을 경유
집으로향했다
집도착하니 11시다
이번에도 장장1000km 장거리
운전을했다
모든 인간들의 집밖 생활이
힘은들지만 여행의 즐거움이있는
이런맛으로 집을 떠나지않겠는가?
엄마 아빠휠링 여행은계속된다
ENG가아닌 IN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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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코스 장군목지점
고흥적금대교지점
새벽일어나 너무맑은공기에취해버렸다
항홀그자체다
종일차만탓더니 소화가안된다하여
잠시산책을했다
한결 가벼워졌다
좋은휠링의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