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아이를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아이가 티어나 아파서 치료를 받다가 하늘나라로 갔지요.
첫아이를 낳기 전부터 브이백을 하고 싶었어요.
아산병원에서는 브이백 위험하다고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목정동에 있는 제일병원에 다니고 있어요.
브이백 하려고 일부러 1년간 피임을 해서 올3월에 임신을 했어요.(첫아이는 09.11.12.에 낳았어요.)
제일병원도 브이백 안 해주잖아요.
그래서 여의도성모 병원으로 옮기려고 합니다.
둘째도 겨울에 낳아요. 12월에......
첫아이 때 산후조리를 못 해서 둘째 때에는 산후조리를 잘 하고 싶네요.
제가 나이가 좀 있어서... 둘째 낳고, 2년 후즘에 셋째를 낳을 계획이거든요.
제가 사는 곳이 충남 서산인데, 그곳에서는 마땅한 산후조리원이 없어요.
그리고 아이를 낳은 병원 근처에서 산후조리를 하는게 나을거 같아서요.
근데 어디가 괜찮을지 잘 몰라... 이곳에 글 올립니다.
모든 아이는 다 귀하고 소중하잖아요.
저는 어렵게 힘들게 얻은 둘째라..... 아기한테 좋고 편한 산후조리원을 찾아요.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많이들 브이백 하시는거 같아서... 그럼 산후조리는 어디서들 하시는지 알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