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등학교 여름방학입니다.
방학이 되면 할아버지 댁에서 물놀이를 한다고 많이 기다렸다고 합니다.
대형 수영장에서 여러 가지 튜브를 타고 싶어 하는데, 물속에서 오래 있으면 감기도 염려되고, 설치하고 물을 채우는데 시간이 많이 필요해서 생략하고 물 미끄럼만 타기로 했다.
물이 얇고, 좁은 공간이지만, 튜브를 갖고 놀고, 미끄럼을 타면서 어린이 음악이 스피커에서 분위기를 업시켜 주니까 놀이공원처럼 즐겁게 놀았습니다.
비눗방울 놀이, 자전거 타기, 물놀이, 그네 타기 등으로 폭염과 무더위 속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놀았습니다.
첫댓글 좋아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