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월요일

[정현이]

일찍 가야 하는데

김스방이  깨운다 8시라고  헉~~느졌다

후딱  씻고 출근 

월요일의 지옥버스  지옥철 타고 

사무실 도착 

어랏  월욜  딜리버리 보따리가  안보이네  ㅠ.ㅜ

없나? 안왔나  ?

일단  있는일부터 시작  청소하고 

일하고 

소장 출근  일이 안왔다  하니  없단다

좋긴하지  없으니  있는거나  천천히 합시다

천천히 하고  일욜 일기 사진 달아놓구 

오후 일 와서   마무리하고 

뚝섬으로 간다

가는길에  영이 톡 

로미지안 예약했다고  같이가는줄   ㅎㅎ

우린 다른데 예약이 돼있어서  오빠랑 다녀오랬더니  ㅎ  착각했나보다 

멋진 곳인데  로미지안도  

어딜가도 멋지겠지만  

날이  좋아서   아직까지 피우고 있네

고맙게 시리  작은 꽃이라  살피고   ㅎㅎ

날 또  찍게 만든다  

뚝섬 도착

월욜  많지는  않았다

저녁에  좀 와서  늦을까  맘조렸는데 

6시 40분쯤 끝났다

장한평으로  일이  스무개가 넘네 

빨리하자  빨리  

일사천리로  후다닥  잡업할건 16개다 

마무리 하고   퇴근중 3220번 버스 탓다

버스일기  쓰는중 

하루가  또 후딱 갔네  

빠르게도  간다   

탈없이  잘도가서  감사하네 

그닥 춥지도 않아서  좋구 

이 좋은 계절도  속절없이  가겠지

건강 잘 지켜   잘 살자~~~!!

 긍정의 마무리로  감사하며  

[끌레]

현이 눈에는 특별히 예쁜 꽃만 잘 보이나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