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대표“국민께 직접 윤석열 정권 탄핵의 필요성과 당위성 알리겠다”
목포, 서울, 전주, 경남, 광주 등 전국 순회 운영 예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오늘 11월 2일 토요일 대구에서 첫 ‘탄핵다방’을 연다. 조 대표는 지난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에게 가장 호의적이라는 대구에서 ‘탄핵다방’을 연다.”라며 “국민께 직접 탄핵의 필요성과 그 당위성을 알릴 것”이라고 탄핵다방 운영 취지를 명확히 밝힌 바 있다.
지난 10월 26일(토) 조국혁신당은 원내 정당 최초로 ‘검찰해체·윤석열 대통령 탄핵선언대회’ 탄핵 집회를 단독으로 개최한 데 이어, ‘탄핵다방’을 운영하여 전국 주요 도시를 다니며 탄핵 당위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오는 2일(토) 대구를 시작으로 7일 목포, 서울, 전주, 광주, 경남 등 전국을 순회하며 ‘탄핵다방’을 민심을 청취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혁신당은 ▲해병대 채상병 사망 사고 관련한 수사 외압 의혹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김건희 씨 명품백 수수 의혹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태균게이트(김건희 씨의 공직 후보 공천 개입 의혹)’등 국민께 윤석열 정부의 탄핵 사유와 그 심각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외에도 조국혁신당은 탄핵다방을 통해 당내 주요 정책 및 법안으로 내세우고 있는 ‘검찰개혁 4법’(△공소청법 제정안 △중대범죄수사청법 제정안 △수사절차법 제정안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딥페이크 차단 6법(서지현법)’, ‘지역살리기 5법’을 국민께 설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탄핵다방 식전 행사로 조국혁신당 여성위원회가 주관하는 딥페이크 관련 정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