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초석: 네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마22:37)

[람미]

♧할렐루야

네 마음과 뜻과 목숨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마22:37)

보이는 부모도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을까?

내 몸도 사랑하지 못하는 자가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

글쎄올시다!

주님과 부모는 내가 거하는 집이다

집에 비가 새면 주인도 떠난다

몸은 내 영혼이 거하는 집이요

이웃은 외로움을 달래주는 친구다

이웃과 내 몸이 병들면 주위는 어둡고 육체는 짐이 되고 부귀영화 행복 미련 없이 떠난다

또한 이웃과 몸이 망가지면 함께 거하던 사람도 떠난다

사랑할 땐 이웃과 내 몸이 나를 잘 섬기지만 사랑이 병들고 나면 모두 나를 떠나며 혼자 살아보란다

자업자득이다

주님과 이웃을 끌어당기는 힘은 사랑이다

붕우 이초석 목사

♣ 교회신문 ＞ 제 743호 붕우칼럼. 몸 따로 마음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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