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이 고백데이란 사실을 아시나요?
사유 : 일단 내가 하고싶음, 더이상 미룰 수 없다는 열망, 2월22일 22시22분22초 일단 낭만 뒤짐
오전에는 연우가 새벽에 숙제로 내준 소품 만들기를 했습니다. 그냥 깜장색으로 색칠하는 것 보다 라이터로 나무젓가락에 그을림을 만들어서 감성을 한 스푼 추가했어요. 프레이아님 축하드립니다~ 행복하세요~
헝겊을 더럽히는 것도 했습니다. 많이 더러워져서 좋았고 빨아서 드리겠습니다.(더러워진 부분이 지워지지 않을 정도로)
오후에는 런을 봤습니다. 런을 보면서 실타래풀기를 했는데 어지간히 못했어요. 윤희의 눈총이 참 따갑더군요.
그래도 다 풀고 갑니다.~
ps. 오늘 밤 22시22분 기대하세요. 누구에게 갈 지 모릅니다. 받고싶다면 댓글 ㄱ 아님말고 ㅋ
오늘의 이종훈 어록 추가
이종훈: 형 집에가?
임정인 : 어,, (3초 적막) 왜?
이종훈 : 그냥 형 1초라도 더 보고 싶어서~
임정인 : 좋아서 자지러짐
박연우 : 역겹다는 눈빛
첫댓글 어록 대박이네... 모아서 책으로 만들자
그정도 아닙니다...........
줄서봅니다..ㅎ
기다려보세요..ㅎ
?? 뭘 축하하는 거죠?
연필을 예쁘게 만들었어!!
자지러진 건 맞는데 좋아서 그랬는진 어떻게 확신하는 건데...
사랑하면 보여
@62기 이종훈 이건 진짜 자지러질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