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979 망사아크릴 원단으로 만든 단추가디건입니다~
전에 원피스를 만들고 남은 원단으로 또 가디건까지 만들었습니다~ 최근 코트를 만들었더니... 가디건은 금방 만들게 되더라는... ^^;;
나염이 아닌 망사가 나염의 느낌을 주는 원단이지요~
하지만 니트원단들은 이렇게 다양한 느낌의 나염이 없어요.
망사원단이라서 요런 느낌이 나는것 같습니다.
망사도 부드러운 랏셀망사의 느낌이였어요. 그래서 거친느낌이 없답니다.
요건 원단 안쪽의 모습입니다.
이너로 셔츠나 목티를 입고 요 가디건 입으면 이쁠거 같아요 ^^
그리고 요 가디건 안에 입을 터들넥을 급히 만들었습니다
첫댓글 오~예뻐요 친정엄마꺼 만들고 싶은데 목부분 레이스 껄끄러움은 없나요?
전혀 꺼끌거리지 않아요 ^^
여성스럽고 얌전해보여요
감사합니다 ^^ 이걸 입을 딸래미는 전혀 여성스럽지 않다는.... ^^;;;;
너무 이뻐고 깔끔...그자체??? ㅎㅎ
감사합니다 ^^
헐..너무 예쁜데요! 나도 이걸로 가디건 만들어야 하나!
도톰해서 가디건으로도 딱이에요 ^^
분홍, 연두 두개다 있는데요 엄마 드리려고 하는데 분홍으로 카라티도 괜찮을까요? 카라티 너무 두꺼우려나?
자켓이 나을까요?
연두는 가디건 만들어야 겠어요 ㅎㅎ
맞아요 이런옷은 목폴라에 입어야 패션완성인거같아요
^^ 감사합니다 급하게 이너를 만든 보람이 있네요
예식장 패션인데.. 뚝딱이시네요~~ㅎㅎ
터들넥 원단도 좋아보이는데요?
ㅎㅎ 그렇네요 예식장패션~~ 이너는 그냥 집에 있던 크림색 골지니트에요 ^^
힝~ 너무 이쁜데... 사고 싶은데... 딸래미 너무 예민하시고 ㅠㅠ
니트들이 예민하면 어렵긴 하죠 ㅜ ㅜ
샤방샤방 넘 이쁘네요. 따뜻한 원단은 이런 샤방함이 덜하던데.. 원단도 옷도 참 예뻐요.
원단이 좀 특이하죠. 흔히 볼수있는 원단도 아니구요
화사하니 너무 이뻐요. 입고서 봄나들이 가야할 패션인데 추운 겨울이라ㅎㅎㅎ
원단이 도톰해서 하얀 눈과 어울릴거 같기도 해요 ^^
어머 봄이 왔네요
샤방 샤방 합니다~~♥♥
역쉬~바느질솜씨 끝내주십니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옷이네요!ㅎ
감사합니다 ^^
요원단 참 오묘한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폴라티랑 코디하니 너무 따뜻해보이는데요
은근 매력 넘치는 원단이에요 ^^
터들넥에 매치하니 더 이쁘네요~! 우아~♡ 그래도 요즘 급 추워졌던데.. 이것만 입음 춥지 않을까요??
당연히 위에 코트도 입습니다 ㅎㅎ 봄에는 요 가디건만 입어도 되겠지요
아이보리 목폴라하고 어쩜 이리 잘 매치가 되는지 정말 여성스럽단 말밖엔 ....
원단산맥이 여러개다보면 개중 어울리는 원단이 한두개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 저런 크림색 골지원단은 애들때문이라도 보이면 쟁이는 아이템이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