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에서 비로 인해 하루를 허비해서
마음은 조급하고 몸은 편했다.
친구들 덕분에 심심치않고 즐거운여행이
되는것 같다.
오전5시에 정회장 장 청소를 시작으로
하루를 열어본다.
서둘러 각자 샤워와 엉덩이 시술및 ㅋ
준비해서 나선다. 아침 해결을 위해서
동네한바퀴. 겨우 백반집을 찾아서 먹는데 입맛이 까탉스럽지 않은데도
영 입맛이 안맞어. 이건 각시탓이야!
매일 건강쥬스로 단련되서 밥이 안먹혀
겨우 반그릇 비우고 나선다.
하루 쉬었더니 온몸이 아우성이다.
광양읍
순천만 습지생태 공원
어제 덤벙대다 루디고글 분실하고 여분
으로 준비한 고글 장착 ㅋ
이거쓴 잊어버리면 안되야 ㅋ
순천을 지나간다
한낮도 아닌데 기온이 엄청 올라가서
기진맥진
독립운동가 홍암 나철선생 기념관
코에 땀이 송글송글
바나나가 이번 종주의 간식으로는 갑이다.
보성으로 들어선다. 녹차의 고장
시원!
그 금강휴게소가 아니다. 시원한 냉커피
한잔. 출발하려는데 태완이 뒤바퀴 펑크
이때만해도 아이스크림에 냉커피 굿!
저게 얼마치 일까?
투어 부회장이 격려의 치콜을 보내줬다.
이런건 널리 알려서 장려해야함. ㅋㅋ
시원한거 먹고 삼십분이상 땡볕에서
튜브교체 ㅋ
난 베짱이 ㅋㅋ
그래도 사진은 열심히 찍는다.
강진 31km 남았다
출발후 10키로 까지는 하루쉬어서 그런지 힘들어 죽겠더만.
그 이후부터는 컨디션이 괜찮어
순천을 지나면서 교통량도 줄어들어
라이딩 하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