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택시가 이성을 상실한듯 합니다.
절박한 목소리로 이렇게 외칩니다.
타다프리미엄에 들어오세요.
봐 봐요.. 이렇게 시간당 3만원 찍어요.
카카오 블랙 장사 안되죠..
타다 프리미엄에 참여하세요..
봐요. 나 어젯밤에 5시간 일하고 20장 찍었어요.
왜?
누가 시키지도 않은 일을 초보가 할까요?
타다에서 홍보비를 주는 것도 아니고.. 주식을 사놓은것도 아닌데.. 왜 초보는 절박한 목소리로 타다프리미엄에 참여하라고 꼬득일까요?
나는 처음에 이해가 안됐습니다.
과거..초보가 카카오 블랙을 그만두고 9조 중형택시로 이적한 이유가 고급택시 숫자가 500대로 늘어나서 나눠먹기가 되어 매출이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말 했지요.
그런데.
현재 90여대로 서비스 하는 타다프리미엄의 숫자가 늘어나면 자신의 몫이 줄어들텐데.. 왜 그럴까? 왜 타다프리미엄에 가입하라고하지?
사람은 자신의 이익이 극대화 되는 방향으로 행동을 하는데 왜 반대방향으로 행동하지 의구심이 들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초보가 생각하기를
타다 베이직이 사라지면.
거기에 기생하는 타다 프리미엄도 죽는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는 듯 합니다.
맞습니다 맞고요.
초보는 지금 똥줄이 타들어 가고있습니다.
현재 타다피리미엄은 존폐의 기로에 서있습니다.
타다 베이직이 영업중단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다앱을 삭제할겁니다.
그렇게 되면 타다 프리미엄은 숙주인 타다베이직에 기생하는 기생충같은 존재라 숙주와 운명을 같이 할것이 뻔합니다.
따라서 지금 당장 타다 프리미엄이 독자생존하려면 규모의 경제를 이뤄야합니다.
최소 300대는 되어야지 서비스가 지속 가능하지요.
초보는 타다 프리미엄이 서비스 종료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유튜브에서 타다프리미엄이 좋다 고급택시가 좋다.
중형 그딴거 왜하냐..
이랬는데.
조만간
타의에 의해 중형택시 하게 생겼으니
미치고 팔짝뛰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어디 낮짝들고 돌아 댕기겠어요.
쪽팔려서,,
얼굴이 화끈거릴것 같네요.
조만간 중형택시로 미끌어내려올 초보택시..
그가 플랫폼 때문에 망할것이라고 말하는 그 개발이 택시가 될것 같네요.
그가 예상한대로 개인택시 가격이 똥값된다고 했으니 그거 잘 아는 초보는 조만간 개인택시 팔고.. 카카오 세퍼트인 블루에 입사할 것같네요..
아참!
남이 주는 먹이 낼름 낼름 받아먹는 세퍼트의 삶에 만족한다면..
초보에게 딱 맞는 운전직이 있네요.
어이 초보 자네.. 자가용기사 할 용의 없나?
이거 하면 말이야.. 사장님 한분만 모시면 되고..
가끔가다.. 집에가서 양말하고 골프채 챙겨오라고 하면 갔다오고..
이거 꿀이야 꿀..
자네 세퍼트질 좋아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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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줄 타는 초보택시, 타다 때려치고 자가용기사 어때요?
택시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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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 13:0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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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근데 바퀴굴러가면 기계식 메타나 타다식앱이나 올라가는것은 동일한데 주행거리가 짧다는 거짓말은 왜하는걸까요??
당연히 준고급타다가 중형대비 1.2~1.5배라 당연히
동일거리시 요금은 더 나오긋져
허나 간과할점은 콜 나오는지역이 한정적
강남서초송파종로등 중심가 한정적이라 편도영업
다시돌아와야되고 시외는 모범과같이 백퍼 편도영업
인데 주행거리 즉 근무하는거리는 따불이라 중형에
비해 그다지 적다고할수도없는데ㅋㅋ
그리고 6~7시간 15만정도 찍는거 피크탐 동일시간때
요금적은 중형으로 더찍는사람이 태반인데ㅋㅋ???
타다가 죽던 말던 왜 관심이쥬? 님 중형택시 3800원 찍음 될텐데?
초보택시 관심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