宗南 배근익 작가 프로필
경남 밀양출생, (사)종합문예유성 시, 동시,디카시, 시조, 수필, 소설, 문학평론 작가 7개 부문 등단 및 신인문학상 수상,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 운영위원, (사) 종합문예유성 글로벌문인협회 정회원, 황진이 문학상 금상 수상(2022), 국자감 문학상 은상 수상(2022), 대한민국 대표 명시선100인 선정(2021), 종합문예유성신문 기자(현) , 2021년, 2023년 대한민국 언론인 대상 수상, 대동강문학상 삼행시 부문 최우수상 수상, 대상수상(2022), 경복궁 문학상 시 부문 대상수상(2022), 스웨덴 노벨 문학상 후보 추천작품상 금상 수상, 노벨 삼행시 문학상 대상 수상 (2022), 밀양시보 시 등재(2022년 1월호, 2023년 1월호), 한국청소년신문 시 등재(2022), 2022 대한민국 대표 명시선 작가 선정, 제51호 11월호 여울소리 출판기념, 여울소리 문학상 시 부문 대상(2022), 제52호 12월 국민행복 문학상 시 부문 대상수상(2022), 2023 대한민국 대표 명시선 작가 50인 선정, 2023년 대한민국 올해의 작가상 대상 수상(12월 24일), 제67호 1월호 독도겨울눈꽃 출판기념, (2024)한반도평화 겨울눈꽃 문학대상 시 부문 대상, 이태백 문화예술대전 시조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24 집현전 국자감 어워드 디카시 수상, 제11회 2024한글세종대왕 문학상 대상수상(2024, 10) 등 다수 수상, 세종고등학교, 동명대학교, 광주대학교 졸업 , 건양대학교 대학원 국방경찰행정학과 졸업, 대전대학교 대학원 군사학과 국방정책 박사, 국방경찰행정, 정책대학원 석사, 박사, 동명대학교 총학생회 회장 역임 및 총동문회 부회장 역임 총장 공로상 수상, 사포초등학교 제13대 총동문회 회장역임 공로상 수상 현)상임고문, 종합문예유성 글로벌문예대학원 문예창작학과 전문가 과정 졸업,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문예지도사 2급,1급,전문가 자격증 취득, 현) (사)한자교육 진흥회 충남본부장 (사)한중문자교류협회 대전충남본부장, 현) (사)종합문예유성 밀양시 지회장 제너럴 타임즈 밀양시 본부장/기자, 사단법인 종합문예유성 글로벌문인협회 글로벌문예대학교 문예창작학과 특임교수
1. 황금물결 / 宗南 배근익
산들바람이 살랑이며
설렘을 품은 가을
들판은 웃음꽃으로 만개하고
자연의 순리에 따르는 아름다움이
황금물결로 다가옵니다
익어가는 가을만큼 소중한
우리의 인생길, 함께하는 삶이
고개 숙인 오곡백과처럼
고요하고 평화로우면 좋겠습니다
온 세상이 언제나
이처럼 풍성하고 풍요롭게
함께 익어가는 가을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
우리들의 사랑입니다.
2. 이슬 꽃 / 宗南 배근익
가을 찬바람에 밤새 내린 이슬
자연의 순리에 따른 아름다움
잎새에 맺힌 청아한 아침 이슬이
이슬 꽃으로 피어났다
이슬 꽃봉오리 속에 비치는
내 삶의 모습은 우주의 신비를 담고 있다
방울방울 마다 비친 순수한 아름다움
찬란한 아침햇살에 이슬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것은 자연의 순리인가
우주의 신비가 이슬 꽃 속에서
잠시 잠깐 함께하는 이치와 같구나.
3. 마음을 남기는 손가락의 힘 / 宗南 배근익
세상이 좋아져 폰 들고 손가락으로
꿈같은 집을 짓고, 때로는 허물기도 한다
마음으로 세상을 뒤집기도 날리기도 하며
손가락 힘의 위력을 실감한다
세상을 마음에 가두어 손끝으로 다듬고
꿈꾸다 그리움에 희망의 씨앗을 심는다
내 사랑 내 스타일 나의 꿈을 펼치며
문학 세상 바라보며 손가락에 힘을 담는다
핸드폰에 마음의 텃밭을 살포시 심어
문학 세계에 그 열매를 남긴다.
4. 가을 나들이 / 宗南 배근익
붉게 익어만 가는 가을날
응천 강바람이 살랑이는 오후
삼문동을 감싸흐르는
밀양성의 일렁임 속에 숨은 아름다움
엄마와 함께 강변 솔밭 사이 둘레길 걸으며
의자에 앉아 옛이야기 나누던 그때
용두목 경부선 철길 지나는기차 소리와
일곱 마리 까치 노랫소리가 어우러진
우리 동네 풍경입니다
오랜 역사를 품은 솔밭
용두목의 절경은 밀양강 따라 흐르고
우리나라 삼대 누각 국보 영남루
천년의 고찰 구봉사
아동 산 정상의 정자를 품고 있는
고즈넉한 자연을 보며 여유를 즐깁니다.
5. 해 질 무렵 / 宗南 배근익
석양이 지는서쪽 하늘 붉은빛 노을
이층집 옥상에 올라 바라보니
가을 하늘 흰 구름 파란 하늘에
무제의 작품 한 점 펼쳐 놓았구나
종남산 서쪽 능선이 하늘을 품고
내 고향 해 질 무렵 아름다운 풍경
가을 인생 길이 익어가고
석양과 창공의 모습은 한없이 좋지만
마음은 청춘인데 외로움만 깊어가고
황혼의 슬픔과 외로움은 어찌할꼬.
첫댓글 원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