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주막 간재미 찜.탕

[지구인(우종남)]

줄창 내리던 비가
눈으로 형질변경 하더만
노고단 봉우리를 하얗게 맨들어 놓네요.
손님다 쫒아냅니다.
넘 멋있어서
구례주막 간재미찜.탕올습니다.
텃밭의 천연비아그라 부추를
레시피로 올렸지요.
ㅎ동아식당 할매 클났습니다.
거그 단골손님이 울주막 간재미찜이
훨맛있답니다.
근데 주문하지마세요.
이요리는 지행교주 손님 작품예요.
쥔장은 이거 못해요.
참고로
쥔장이 내놓은 김치만두국.
ㅎㅎ손님이 동업하잡니다.
사실은 울마눌 작품인데...
결론은 주막쥔장은 한게없네요.
술은 젤많이마시면서...
앞날이 훤합니다.
주막의 미래가...

[웃음마법사^^(최병숙)]

만나것어요,~!!^^0
김이 모락 모락~~!!^^0

[지구인(우종남)]

두가진데
내가 사진을 잘못올려서...

[형C(형철성)]

김밥천국 PPL광고...ㅋㅋㅋ

[지구인(우종남)]

ㅋㅋ어찌 니는 남들이 안보는걸 보심.
창고에 그릇 꺼내기 귀찮아서...
쫌있음 비빔국시의 계절.
풍성한 텃밭의 야채로.
세은공주 세뇌잘시켜.큰 아빠로.

[제비꽃(전수호)]

동백과 산수유도 먹는군요. ㅎㅎ

[지구인(우종남)]

예.
누님.
손님이 낭만파이신지라...

[가난한기사]

아,
그 display 는 제가, ㅎ

[가난한기사]

저 게 아마, 승달 님의 두 번째 솜씨 ?
여튼 주량의 두 배를 마시게하여
저녁두 걸르구 잤더만, ㅠㅠ

[지구인(우종남)]

그래서
어제 못먹은 저녘보충할려고
ㅎㅎ한우안심 채끝 스테이크 준비합니다.
오셔요.
충분히 샀어요.

[야인(김현)]

주막의 미래야 관심이 별로..ㅎㅎㅎ
간재미찜 맛나겠습니다
선도가 좋은 간재미라면 애를 큼직하게 잘라
굵은소금에 살짝 찍어 드셔도 좋을듯 하네요..묵고잡다..

[지구인(우종남)]

간재미 무침을 좋아하는데
형편상 손님께서 꼬들꼬들 말린걸루
사오셨네요.
손님이 무안태생 이신지라 한요리합니다.

[교무처장/高RPM(신희지)]

그 주막은 손님이 괜찮은 분 오실 때 가야겠어요... ㅋㅋ

[꽃지기(이 세정)]

맛 없겠다,자기들끼리만 먹어서...ㅎ

[무나기(장동수)]

시적 재능이 보입니다.

[술맛나는세상(강성배)]

언제 막어보나 구례주막 음식을~~~

[빈집(이충범)]

^^*

[지구인(우종남)]

유난히 날좋은날
서시천변 개나리 감상중
주막문을 두드리는 반가운손님
오늘도 손님한분 쥔장 뿐인 단촐한 주막을 열었습니다.
ㅎㅎ술 다떨어졌슈.
다음 손님들 들고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