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떤 문제와 파괴와 절망들의 현실이라 하더라도 살아 역사하시는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 안에서는 생각 이상으로 어렵지 않을 수 있고, 그 이상의 반전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으며..
진정 내 자신이나 가족, 가정, 교회, 학교, 일터 등에 있어서도 그러하고, 지역, 경제, 정치, 사회, 교계, 나라, 민족, 열방, 이 세대 전체에 있어서도 그렇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혹 내가 볼 때 가장 힘들고 복잡하며 머리 아프고, 게다가 도무지 방법이 안 보이고 불가능해 보이며, 심지어는 마치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와 같고, 죽음이 눈앞에 보일 정도로 힘든 사안과 상황들일지라도 하나님으로 인한 힘과 구원의 일들, 승리와 역전들에 있어서 결코 예외이거나 별개일 수는 없는 것인데..
실상 그에 있어서의 모든 사안들이, 그 누구보다 오늘 나의 모든 일들이,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것들이, 심지어는 순간순간이, 상황 상황이, 생사화복이, 전화위복이, 전지전능하심까지도 모두 다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모든 주권과 통치와 섭리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약속하시고 있기 때문이고, 실상 그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 수준과는 달리 능히 그렇게 하실 수 있는 힘이 있으시며, 뿐만 아니라 순전한 뜻과 의지들, 완전한 계획과 예비들도 있으신데..
심지어는 내가 모르고 상상도 못할 수백, 수만의 방법들로 역사하실 수 있는 분인 것이고, 실상은 이미 창세전부터 모든 답과 계획들, 통치와 예비들을 가지고 계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며 성취해 나가고 계시는 분인 것입니다..
한편으론 신구약 성경에서 뿐 아니라 오늘날에 있어서도 분명 의로운 고난들이 있고, 더 크신 뜻과 계획들, 연단과 영광들 등을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친히 의도하시고 준비하신 시련들이나 문제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기에 그 어떤 문제와 위기들 속에서 라도 무조건적으로 죄악들과 연계시키거나 정죄적 잣대를 내미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고 위험할 수 있으며 덕을 해칠 수도 있는 것이기에 신중하고 잘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지만..
다른 한편으로 볼 때 아주 분명한 사실은 참으로 구약과 신약 성경에서 뿐 아니라 2000년 교회사, 모든 인류 역사들, 오늘날 우리의 삶의 자리들에 있어서까지 아담과 하와 때부터 해서 그 수를 다 헤아리지도 못할 만큼의 수많은 영역들에서의 죄악들과 그로 인한 진노들, 대가들, 심판들을 넘치도록 볼 수 있다는 것인데, 다시 말해 진정 개인이나 가정들, 지역이나 나라들, 더 나아가 시대들과 세대들과 열방에 걸쳐서의 수많은 문제와 시련들에 있어서 직접적이면서 실질적이며 아주 많은 부분들의 비중에 있어 죄악들이 그 한가운데 있는 것임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음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마다 그 누구라도,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자라도, 실상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내 힘이나 세상적 방법들이 아닌 언제나 반드시 하늘의 힘과 은혜로, 곧 처음에 믿음으로 구원에 참예한 사랑, 이치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뜻과 약속과 섭리 안에서 순간순간마다 오직 한 분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붙잡으며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바로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으로 인한 하늘의 힘과 은혜와 실제를 덧입어..
죄악들과 피 흘리기까지 싸우고, 혹 범한 죄악들은 즉시로 회개하고 돌이키며, 특히 주야로 더욱 말씀에 힘쓰면서 말씀의 영이신 성령님으로 더욱 충만해 지고, 그로 인해 갈수록 더 강력한 하늘의 힘과 은혜들을 얻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 수 없으며, 사실상 가장 긴급하지 않을 수 없고, 생각 이상으로 실질적이면서 절대적이고 근본적이며 당면적인 사안인 것임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 개인이든, 공인이든, 지도자든, 목회자든, 교회든, 기관이든, 연합이든, 영역이든, 단체든, 여당이든, 야당이든, 더 나아가 교단이든, 교계 전체든, 온 나라든, 열방의 모든 족속들이든지 간에 어쨌든 그 누구라도, 그 어떠한 상황들이지라도 잘못이 있는 것이라면 더 늦기 전에 만군의 주 여호와 하나님을 경외하며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가장 먼저 각성하고 반성하며 자복하고 참회하며 돌이키는 게 소중하고 또 소중하며, 중대하고 또 중대하며, 한편으로는 시급하고 또 시급함이 아닐 수 없는 것인데..
실상 바로 그러한 각성이나 회개와 함께 온 세상과 모든 역사의 주인이시고 이 세상에서 뿐 아니라 영원에 이르기까지의 선악 간 심판주이신 하나님 아버지의 손 안에서 생각 이상의 사함과 나음들, 효력과 역전들이 있을 수 있는 것이고, 본질적으로는 하나님의 세계에서 그렇게 각성하고 자복하며 다시 말씀으로 결단하는 것만으로도 말로 다 표현 못할 하늘의 힘과 은혜들, 응답과 역사들, 역전과 복들, 더 나아가 부흥의 일들과 하나님 나라의 강렬함들이 실제하고 경험되며 예비되어 지곤 하는 것입니다..
물론 범한 죄악들의 모양과 정도와 강도에 따라, 또한 하나님의 시간과 계획과 섭리에 따라, 또한 그 해당되는 이들의 영성이나 그릇이나 준비도 등에 따라 이런 저런 차이들이 있을 수 있는 것이겠지만 사실은 단 한 번 하나님 아버지를 향해 십자가 붙잡고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크고 작은 악들에서 자복하며 말씀으로 돌이키는 것으로도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해결되고 끝날 수도 있으며, 심지어 역전까지 될 수 있음은..
그러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의 근원이시자 중심이시며 실체이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바로 말씀 그 자체이시고 오직 말씀으로 하나되시어 말씀과 함께 기뻐 역사하시면서 말씀대로 기이하고 놀라운 일들을 실제로 행하시고 깜짝 놀랄 정도로 나타내시는 분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그 한 번이 창세전부터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모든 구원의 일들을 계획하시고 약속하시며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면서 그 시간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내시는 분이자 근본적으로 말씀으로 존재, 창조, 통치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는 우리들이 알고 믿으며 기대하는 것 이상으로 의미가 있으시곤 하며..
무엇보다 성자 하나님으로서 십자가에서 목숨을 주시면서 필요한 모든 값과 대가들을 대신 다 치르심과 함께 시대와 나라들을 넘어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분이자 본질적인 면에 있어서는 말씀이 육신이 되시어 말씀대로 모든 구원을 다 이루신 구주 예수님으로 인한 대속과 대신들, 나음과 능력들은 온 우주보다도 더 크고 영원보다도 더 작을 수 없을 만큼의 놀랍고 엄청나며 강력한 것인데 바로 그에 전적으로 합당하고 온전히 직결될 수 있는 것이 회심이나 자복과 함께 하는 말씀대로의 돌이킴과 결단인 것이기에 또한 그러하고..
게다가 그 위치와 역할에 따라 처음부터 하나님 아버지의 영이시자 구주 예수님의 이름에 약속되신 영으로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모든 뜻과 약속과 말씀들을 다 실행하시며, 특히 그 한가운데 계신 구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 목숨값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일들을 시간과 공간들을 초월해서 믿음과 함께 말씀대로 모두 실제가 되게 하시는 성령님께서도 다름 아니라 바로 말씀의 영이시기에 회심이나 회개, 말씀으로의 돌이킴과 결단이란 것이 성령님으로 인한 직접적, 현실적, 경험적인 하늘의 힘과 실제에 있어서도 전적으로 중요하고 직결되며 긴급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사실상 그때 회개, 곧 말씀으로의 돌이킴과 함께 우리 인생들이 실제로 누리고 경험할 수 있는 정도와 분량은 우리들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그 이상이 아닐 수 없는데 원론적으로 그 최대치는 하나님 아버지의 창세전부터의 상상도 못할 사랑과 은혜와 능력으로 인한 모든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만큼, 또한 온 세상보다, 온 우주보다도 더 크신 성자 하나님이신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목숨값의 대속과 대신, 나음과 화평 등의 구원의 일들만큼, 더 나아가 그 이름에 약속되신 성령님의 시공을 넘는 전지전능의 하늘의 힘과 실제들만큼, 근원적으로는 그 모두가 그 역할에 따라 완벽하게 조화되시고 완전히 하나되시어 한 뜻을 이루시는 분이자 무엇보다 본질적으로 말씀으로 하나되신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기뻐 역사하심들 만큼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진정 그때의 하나님 아버지의 시간과 계획과 섭리에 따라, 또한 그 자복하고 돌이키는 믿음의 정도와 강도와 분량에 따라 말씀과 함께 하는 한 번의 회개와 결단과 간구들과 함께 생각 이상, 때로는 상상 이상의 하늘의 힘과 구원의 일들이 모든 영역과 현안과 문제와 제목과 사안들 등에 걸쳐서 생생하고 강렬하며 풍성하게 예비되고 나타나며 실제가 되고 정말 경험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호6:1~3)
('페북두란노서원66'중에서 인용과 추가/밀알서원)
*양범주목사의 '21세기 두란노서원'/2024년 8월 23일(금)2부/사진 조연진사모, 이미지 박원영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