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34장 1-7절 심판...그리고 불의한 청지기
시드기야 왕에게 말씀을 주신다.
그 내용은 1.바벨론이 예루살렘을 불사를것이다.(2절)
시드기야왕은 눈으로 바벨론 왕을 볼것이다. 대화할것이고 바벨론으로 가게된다.(3절)
지금 말씀을 주실때 상황은 바벨론과 그의 속국들이 공격하고있었다. 예루살렘과 유다의 많은 성읍들중에 몇개만 남은 상황이다.
시드기야는 이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을 대면하게된다. 심판이다.
우리도 시드기야처럼 언젠가 주님을 얼굴과 얼굴로 만나뵈어야한다. 심판이다.
영화 암살에서 유명한 대사가 있다. "해방될지 몰랐으니까" 이다. 왜 동료와 나라와 민족을 배신했냐?고 물으니 이렇게 빨리 해방될지 몰랐기 때문이라 답한다. 심판을 대비하지못한거다.
아빠가 좋아하는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감옥의 책임자 노튼은 몰래 모은 돈을 금고에 넣어보관했었는데 금고를 계시록 말씀이 쓰인 액자로 감추어도었다. 계시록 말씀은 "기다려라 심판의 날이 곧 오리라 " 였다. 노튼은 돈에 취하여 심판을 대비하지못한거다.
반대로 심판을 대비한 인물도 있다. 불의한 청지기이다. 그는 주인이 돌아와 정산, 심판을 받을것을 생각하니 답이 없었다. 그동안 많이 횡령했거든... 결국 그는 대출문서를 조작하여 심판을 대비한다. 그의 행동을 보고 예수님께서는 지혜롭다고말하신다. 의롭지못한 행동이나 심판을 대비하는것을 지혜라 하신다.
아딸신(아빠가 딸에게 전하는 신앙이야기) 다음 제목은 '불청물떡'이니 그자리에서 자세히 설명해줄께
현세적인 심판이든 영적인 심판이든 우리는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 그날을 대비해야한다. 불의한 청지기가 시드기야보다 나은 인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