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뭐할까요?

[julia]

가장 맘이 편안한 밤이에요~
전 오늘부터 쭉 일요일까지 쉰답니다.
5월연휴땐 신랑이랑 일산 일영 팔당 3일에걸쳐 자전거탔는데 이번연휴엔 뭐할지 아직 안정했어요.
이런날 경일님 팬미팅 하면 딱인데ㅠㅠ
하루는 자전거탈 수도 있고
외환카드있으면 캐리비안베이 만원이라던데 넘멀어서 좀 고민되기도하고요.
두권 읽을책이 몃달동안 방치돼있고
회사서 의무적으로하는 인터넷강의도 이수해야하고
기타연습도해야하고 대청소도 해야하지만
영화한편 정도 볼거같고 외식한번 할듯 하구요
나머지 시간은 tv보고 사천성 게임이나 하면서 지낼듯해요~
누군 놀러갈기회를 아깝게 버린다고 하더라고요.
여름휴가때로 미루고 계획없이 편하게 지내보려고요.

재밌게 지내는 방법 뭐없을까요?

[나혜정 only경일~♥]

까페에 앉아서 맛난커피와 빵을먹으며
책을 읽는 골드타임을 갖는것도 나쁘진 않을것같아요~^^*
자주해본결과 너무 좋았어요~^^;;

[julia]

good! 고려해봐야겠군여~^^

[hyun]

좋으시겠어요~ 전 투표하고 출근했어요~
계획없이 그냥 편하게 지내는것도 괜잖은것 같아요^^

[julia]

출근하셨군여 바쁘신가봐여~고생하셔요~^^

[julia]

네 오늘 11시 기상했어요~^^맘이편하니까 넘좋네요~

[청산이]

전 토요일 하루만 휴무인데 좋으시겠어요 5일근무 국공일휴무가 젤 부러워요 ^^ 대형tv도 예전에 비해 많이 저렴해졌던데 요즘 자꾸 눈이 간다는....음악 영화 광이라 ^^

[julia]

아 고생하시는군여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

[승이]

전 전업주부라 쉬는날이 더 바빠요 ᆢ삼시세끼 밥해먹여야 되고 애들 챙겨야 되고 놀려다닐 사정은 안되고 그렇네요

[julia]

정신없죠? 애들 크면 챙길게없어요 전 오히려 지금이 신랑이랑 다니기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