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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공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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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백만 딸라를 기록했죠.
이런 특종 사진들은
쉽게 찍히지 않죠.
이런 사진들을 찍을만큼
베테랑인 파파라치들은
스타 부인의 스타일리스트, 유모
거리화가, 매니저,
심지어는 어둠의 그늘에
계신 분들이 도움까지 받는다고 해요
그들과 어느 정도의
보상을 나누는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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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파파라치 사진이라도
스타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는 거
아셨나요?
한 때 갑작스레 너무 마른 몸매로
걱정이 될만큼 화제를 일으켰던
니콜 리치-
그녀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것과
음식을 먹는 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답니다.
단순히 커피를 마실 때는
$1000 쯤의 가치이지만
햄버거나 아이스크림과
같은 음식을 먹을 때는
그 가격이 10배가
더 올라간다고 하네요
수리애미와 수리애비의
행복해 보이는 이 사진
그리고 혼자라서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수리 애미 케이티 홈즈의 사진
쓸쓸해보인다고 하기엔
너무 이쁘네요♡
정말 잘 어울리는 잉꼬같은
부부 사진이 확실히 더 가치가 높겠죠?
이렇게 생각하신다면
만만의 콩떡 ㅋㅋ
저 둘이 함께 포옹하는
오붓한 사진의 가치는
$1000
하지만 혼자 있을 때는
최소 $20,000~
무려 2-30배가 더 증가한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가십지의 특성 때문인데요.
케이티가 혼자 있을 때는
다음날 기사 타이틀로
"what Happen that couple!"
이런식으로 과장하고 오버하고
왜곡하고 부풀려서
내놓으면 그만큼
판매부수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얼마 전 한국을 방문했던
패리스 힐튼-
그 전에 그녀는 잠시동안의
수감생활을 했었죠.
이 초미의 화제를 포착하기 위해
파파라치들은 헬기까지
동원하고 실시간으로
생방송 중계를 했답니다.
이 때 전문가들은
힐튼의 수감 사진이 최소
2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까지
나갈 것이라고 예상했죠.
한마디로 5억은 거뜬히...
타블로이드지는 기꺼이
이러한 댓가를 감수하면서
패리스의 사진을 게재하기로 했고요.
흥미로운 것은
패리스 힐턴이 초라하게
쪼그리고 누워 있고
옆에 먹다 남은
샌드위치 조각이 굴러다니고 있거나,
눈물 자국이 얼룩진 얼굴을
담고 있다면
그 가치가 더 높아진다네요.
그렇담. 이 사진을 찍은 파파라치는
제대로 미션수행을 한건가요.
공인의 잘못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개인적인 영역까지
건드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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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만 에이전시가 있는게
아닙니다.
파파라치들도 엄연한
에이전시를 가지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에이전시는
'빅 피쳐스'입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HEAT' ,'CLOSER', 'MIRROR'
등에 실리는 파파라치 사진
대부분이 '빅 피쳐스'에서
나온 거라고 하네요.
에이전시들은 파파라치와
잡지사를 직접 연결해주고
파파라치 전문 포털 사이트를
개설해서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죠.
따라서 파파라치가 얻은 수익 중
에이전시가 40%를 가지고
파파라치는 60%를 가진대요.
에이전시가 직접
스타가 있는 곳을 알려준다면
에이전시에게 10%를 더 주어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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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의 행동 하나하나와
스타일 하나하나는
대중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치죠.
파파라치는
그런 영향을 중간에서 제공해주는
중간자 역할을 한답니다.
인터넷 쇼핑몰에는
키키 st, 올슨 st,
밀러 st, 린지 st 등등이
오래된 전통과도 같은 대세이죠. :)
그중에서
특.히.
할리웃 여배우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파파라치 사진을 보면
스타들의 반이 신고 있는 신발 -
SATC에서 캐리가
마놀로 블라닉 신발을
즐겨 신었다면
요새 스타들은
바로
"크리스챤 루부탱"을
즐겨 신는답니다.
힐 굽 부분이
빨간색으로 되어 있어서
한 눈에도 확 뜨이죠.
루부탱은 원래 클쓰와 니콜이
정말로 정말로 즐겨신는 신발이었는데
요새들어 급속히
할리웃 스타 사이에서 퍼지면서
자연스레 일반대중들 사이에서도
이목을 끌게 되었죠.
그러나
할리웃 스타들이
파파라치를 통해
유행시킨
불후의 명작이 있었으니..
아.. 다리가 굵어 슬픈 그대의 넋은
스키니에 대성통곡하더라.
그 이름도 두려워라.
스.키.니.진.
한때 스타들이
배바지를 입고 나왔을 때
아 이제 스키니는 들어가겠구나
했는데.
여전히 건재하시더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파파라치에게 친숙한
브랜드가 있었으니
그 이름을
우리식으로 순화하여 말하자면
일명
콩다방과 별다방 되시겠습니다.
정말
스타풕스 빠진 파파라치는
앙꼬 없는 찐빵이요.
커휘빈 빠진 파파라치는
죠쉬하트넷 없는 내 마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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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와 스타들은
서로 뗄래야 뗄 수 없는
공생관계입니다.
스타들도 이를 충분히 인식하고
가급적이면 파파라치와의
마찰을 피하려 하죠 :)
뭐 우리 좌니 뎁 오빠처럼
파파라치를 피해서
섬을 통째로 사시는
극단적인 경우도 계시지만
대체적으로는
파파라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귀찮더라도 그들과 함께
생활한답니다.
파파라치에게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패리스 힐튼
그녀는 하루 24시간 중 7시간을
꼬박 파파라치들과
함께 보낸다고 합니다.
오죽했으면 그녀의 스케쥴 중에는
파파라치를 위해
따로 포즈를 잡아주는
시간도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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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연한 직업인인
파파라치도
드물긴 하지만
스타들에 대해
보이콧을 선언하기도 한답니다.
故 다이애나 비를 죽게만든 건
파파라치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던
조지 클루니-
그는 그 후로 영화
'피스메이커' 시사회장에서
가장 적은 플래쉬를 받았으며
그가 팬에게 싸인해줄 때는 파파라치에게
조롱을 듣기도 했죠.
그래서 그런지
그 당시 시사회 사진이 별로 없더라구요
나중에 그가 더 큰 스타가 될 때까지
파파라치의 보이콧은
계속되었었다고 해요.
보이콧을 받은
또 다른 스타는
샤론 스톤-
유달리 파파라치를 못견뎌했던 그녀는
파파라치를 합법적으로
저지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려고까지 했고.
이에 타블로이드지는
즉각 그녀에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죠
그녀가 주차된 차 안에
아이를 혼자 남겨둔 채
저녁을 먹으러 간 모습을
일부러 더 짖궂게 다루어서
그녀를 괴롭히기도 했고요.
지금은 화해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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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가
돈을 많이 벌기는 하지만
그만큼 나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고 하네요
우선
밀착된 상황에서 가장 깨끗한 화질을
찍어내기 위해서
물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렌즈를 사용하는 것은 기본이고
그 외에
신속하게 사진을 전송하기 위한
첨단 디지털기기-
요트, 모터사이클 심지어는
헬리콥터까지
대여한다고 해요
예를 들면
파리에 있는 아파트에서 나오는
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그리고 자하라를
찍기 위해서
준비하는 비용이 대략
$10,000가 든다고 하네요
역시..
좀 생각하고 미국으로 가야겠어요.
또 자칫 잘못하면 스타와
소송시비가 붙을 수 있기 때문에
에이전시에서는 가급적이면
마찰이 생기지 않게 노력하고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파파라치들은
그 소송비까지 자기 돈으로
충당해야 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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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통틀어
관심을 끌만한 파파라치 중 하나는
여배우들의 후덜덜한 몸매를
여과없이 나타내주는
비키니 파파라치죠
마이애미에서 찍힌
제이로의 이 파파라치 사진은
$25,000를 기록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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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라치가 꼭 스타에게
나쁜 짐만 되는 건 아니예요
가끔은 견인될뻔한
라이언 필립의 차를 지켜주고,
팀버랜드의 CD를 사달라는
브리트니의 부탁에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CD를 사오는
센스도 보여주고
파파라치를 화보보다
더 아름답게 찍어주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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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찍을 수 있는
시상식 사진들은
크기에 따라
$75에서 $200를 받는대요
파파라치 사진을
한 매체에 독점적으로 넘기면
최소 $10,000에서 $15,000
5개 정도의 매체에 따로 넘기면
한 매체당
$2,000~
그러니까 유명 파파라치들은
유명 잡지들과
독점계약을 맺고 스폰서를 받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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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의
주목받는
밀리언달러 베이비-
수리, 샤일로, 바이올렛
킹스턴, 애플..
그 외에도 많은 아기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 아이들의 몸값이
정말 상상초월이랍니다.
최근 엄청난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만인의 연인인 탐쿠르즈를
단순히 수리애비로 만들어버린
장본인 수리-
그녀의 파파라치는
적어도 이백만 달러를
훌쩍 뛰어 넘는다고 해요.
자하라가 입양되어
처음 공개된 파파라치 사진 역시
$2,000,000를 기록했죠.
브리트니의 둘째 아들
제이든의 사진은
150만 달러를 기록했어요.
하지만
이 모든 할리웃 베이비를
능가하는
쵸특급 베이비 가 있었으니
바로
샤일로 누벨!!
그녀의 파파라치는
무려
$4,100,000 한화로 38억이라네요...
그것도 장당..
이건 지난 10년동안
'가장 비싸게 팔린 유명인 사진 10' 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대요.
정말 밀리언달러 베이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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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를 자주 만날 수 있는
명소 -
레스토랑이 와따죠.
Ivy Lestaurant
(113 N. Robertson Blvd.
Los Angeles, CA 90048)
고급식당이라기 보다는 대중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전형적인
미국식 식당이에요.
스타들이 정말 자주 다니죠.
하지만.
스타들이 자주 다니는 레스토랑
명소가 더 있었으니
Koi Restaurant &
NOBU restaurant
코이 레스토랑은
스시를 주로 하는 아시아퓨전
레스토랑이랍니다.
(730 N La Cienega Blvd
West Hollywood, CA 90069)
이 스타들 외에도 많은 스타들이
코이 레스토랑의 단골이래요 :)
그에 반해 노부 레스토랑은
정통일식집으로서 역시
스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Hard Rock Hotel & Casino
4455 Paradise Road
Las Vegas, NV 89109)
이외에도
린지로한의 팬분들이시라면
IL Sole 레스토랑을
올랜도 블룸의 팬이시라면
Ita cho 레스토랑을 강츄하는 바입니다.
6775 Santa Monica Blvd. Los Angeles
지난번에 파파라치와
차 사고 났을 때도
그 레스토랑에서 저녁을 먹은
밤이었다고 하네요.
레스토랑에서
기다리시기 힘들면
더 좋은 장소가 있죠
LAX 공항이라고
여긴 아주 그냥
스타들을 종합선물세트로
만나보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저는 언제 한번
날 잡아서 비행기 타서
그냥 아무데도 가지 말고
공항에 멍 하니 앉아 있다가
스타들이나 보고 다시 비행기 타고
한국으로 돌아올까 생각중이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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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지 못했던
파파라치의 세계-
그리 단순하지만은 않죠? :)
불펌은 금
잘봤어열 ㅎㅎㅎ 진짜 파파라치들 장난 아니라긔.. 근데 저기 위에 아이비 식당은 밥값이 장난 아니에열... 적어도 한사람당 4만원 이상은 식사해야한다긔.. 아이비 있는 길이 패리스나 헐리웃 스타들이 쇼핑하는 거리에 있어서 특히나 많이 방문하는거 같아열.. 그냥 지나가다 보면 별루 특별한거 없다긔..ㅎㅎ
잼있다 잼있다
와 잼있게 잘봤어요!!
와 신선하다 재밌다 ㅋㅋㅋ
와 재밌다~
와우~ 꼼꼼히 다~ 읽었어요!ㅋ 너무 재밌어요!ㅋㅋ
님 게시물은 정말 읽기가 쉽고 재밌긔:)
꼼꼼히다봤어요~감사해요 ㅋㅋ
망할 steve~ 정답은 lauren 이었더거져!
와우
우왕 굳..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한장만 잘찍으면 인생역전이네요 그러니까 목숨걸고 달려들지..
아 재밌다긔 ㅋㅋㅋ 님 우왕ㅋ굳ㅋ 잘 봤어요~~~
진짜 재밌게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리랑 샤일로가 최고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신선해요ㅋㅋㅋ 님 좋은자료 감사해용!!!!!
이 님 글 너무 재밌다규 짱짱짱 님 최고!!!!!!
우와진자신기하고 신선ㅇ하고 진자 좋은자료예요궁디팡팡!!!
와 이런자료 너무너무좋아요~ 올리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해요 ♡
우와 ㅋㅋㅋ 샤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너무 재미있게 잘봤어요 !! ^^
정말 잼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