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퇴사유
1. 올해 1월. 마리안느는 숭사리의 대표적인 두명의 여성 운영자 ㅈ, ㅎ와 더불어 예향 운영자 일인을 지목해 ' 음란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이 음부사진을 교환하는 등의 추잡한 행동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신의 실체를 숨기고 개혁카페 운영자로 포장하고 있으니 앞으로 어떤 일을 벌여 개혁진영 전체를 위험에 빠트릴지 모른다, 속히 운영자 직무정지를 시켜야 한다'는 내용으로 제보의 형태를 빌어 플레비언 운영자(들)에게 알려왔다.
2. 예향의 해당 운영자가 실제로 직무정지될만한 결격사유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제보의 신빙성과 증거능력부터 조사한 결과, 제보는 여성들의 뒷담화에서 시작되었고, 이것이 마리안느에게 '제보' 로 넘겨진 뒤 마리안느는 자신에게 넘겨진 소위' 제보' 글의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오독하여, 해당 운영자와 상관없는 내용을 플레비언 운영자에게 알려오고, 더구나 그외의 자질 시비등에 대한 내용도 실은 마리안느, ㅈ, ㅎ 등과 돈독한 우정을 나눠온 예향 운영자가 그들과 친밀한 상태에서 속깊은 사정들을 털어놓은 것들, 즉 자신의 입으로 직접 고백하거나 상담했던 내용들이여서 이는 오히려 우정을 나누던 상황에서 들은 상대의 개인적인 비밀과 사생활 내용을 폭로하여 망신을 주려 했거나 또는 탄핵을 목적으로 악용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일으켰고 그러한 정황이 충분히 드러났다. 마리안느는 개혁카페 운영자로서 제보의 사실관계를 밝히고 적어도 상대의 소명을 들어봤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제보된 해당 운영자가 이 사실을 전해듣고 바로 전화를 걸어 통화를 요청하고 쪽지를 보내며 소명하려 했으나 이틀전까지도 ' 사랑하는 형제' 라는 쪽지를 주고 받았음에도 태도가 돌변하여 아예 대화를 하려 하지 않았다.
3. 막상 조사가 시작되자 마리안느는 제보글을 오독한 것이 드러났고 그외 두명의 여성 운영자(현재 모두 운영직에서 물러나있음)들 역시 객관적인 입증을 해야 할 상황이 되자 자기들끼리도 말이 맞지 않아 당혹스러워 했다. 그들은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기도 하고 원망을 하기도 했으며, 왜 일을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고 불평하면서 자신들의 의도와 달리 일이 너무 커져버린데 대해 당황스럽다면서 그 운영자의 명예가 훼손된데 대해 수차례 사과와 유감을 표했다.
3. 예향 카페지기 향기는 내용을 모두 파악한 뒤 그들의 증거능력도 실체도 없는 음해, 심지어 상당기간동안 모두가 공인해온 바 인간적으로 우정을 나누며 지내온 사이로서 그간 허물없이 나누었던 대화속에서 탄핵할 트집거리를 찾아 운영자로의 자격이 부족하다면서 느닷없이 직무정지를 요청한 것은 최소한의 사생활 보호마저 해주지 않은 비열한 모함으로서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당시 음해당할뻔한 운영자는 숭사리를 탈퇴하고 본격적으로 예향 운영자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플레비언과 년말 운영자 모임을 가졌던 직후여서 이들의 소위' 제보' 행위의 동기와 저의가 불순한 정치성을 갖고 있지 않느냐는 의혹이 있었다.
4. 그러나 향기와 플레비언 운영자들의 조사 앞에서는 본인들의 경솔함을 인정하고, 객관적 피해 사실이나 일체의 범죄사실이 없이 온통 자신들의 상상으로만 만들어진 문제제기임을 수긍하고도 (예를 들어 앞으로 이 사람이 전우섭과 같은 짓을 하지 말란 법이 있느냐, 교만으로 점점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 등등) 1월에 일단락된 일을 3월에 재차 거론하되 이번에는 향기와 주의검을보내사에게는 절대로 말하지 말고 너와 나만 얘기하자면서 ' 네가 네 죄를 알지 않느냐'는 협박 내지 회유를 계속했다. 왜 그토록 운영자 자리에 연연하느냐, 향기와 주의검을보내사와 같은 여자들의 치마폭에서 보호를 받으려 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해보라, 모든 개혁언론에 너에 대해서 고발하겠다, 잠시만이라도 운영자에서 내려와 주님앞에서 근신하고 자숙하는게 좋지 않느냐, 지금도 맘이 흔들리지만 옆에서 보호해주니 덩달아 들썩이는게 아니냐는 등의 말로 교묘히 어지럽히며 때로는 진심으로 위하는 듯 또는 추궁하듯 몰아세우고 고통을 가했다.
5. 당시 플레비언 운영자들의 중론은, 음해당한 운영자가 자신의 입장과 결백을 변론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자신의 사적인 내용들을 타인앞에서 자꾸 말하게 하는 것은 명백한 인권침해에 해당하고 너무나 비인간적이며, 숭사리의 세 여성이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그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당장 중단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한 그들이 타 카페 운영자들 앞에서는 자신들의 경솔함을 반성하는 척 하면서 뒤로는 계속 압박하는 태도를 지속한다면 차라리 소송을 제기해 법 앞에서 공정한 판단을 받도록 하고, 단지 사인에 불과한 운영자들이 조사를 한다는 명분으로 피해자도, 범죄사실도 없는 지극히 평범하고 은밀한 타인의 사생활을 들춰 그 안에서 개인의 도덕성과 자질을 시비하며 판관노릇을 하는 이러한 행위는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보고 즉시 중단하는 것이 옳다는 결론을 내렸다. 음해된 운영자는 변호사에게 법률자문을 받아 고소장을 작성했고 사이버 수사대에 문의를 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에 나섰으며 숭사리의 마리안느와 ㅈ, ㅎ에게 경고를 전했다.
6. 마리안느는 소송의 위험이 닥치자 사과문을 만들어 자신의 발언으로 명예훼손이 유발된 것을 사과하고 관련 운영자들에게 발송했다. 소송은 중단되었고, 나머지 두명인 ㅈ와 ㅎ에 대해서도 사과를 받고 음해임이 밝혀진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7. 그러나 이후로도 예향 운영자를 향한 ㅎ의 앙심은 계속되어 한낱 주관적인 편견에 불과한 관점으로 고착된 채 관련 운영자들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암시적인 발언으로 교묘히 겨냥하는 댓글을 달아놓고 비아냥과 조롱을 지속했다. 또한 그들의 생각에는 음란하고 비도덕적인 사람을 무조건 감싸준 향기와 주의검을보내사에 대해 불만과 냉소를 가지고 있던 중 최근 숭사리 개혁펌글방에 전병욱 관련 글을 스크랩한 주의검을보내사를 향해 ' 숭사리에서 아직도 주검보 아줌마의 글을 봐야 하다니 숭사리를 자탈하고 싶다' 며 느닷없는 도발을 감행했다. 주의검을보내사는 충동적인 ㅎ의 글을 보고 그간 암시만 남기며 교묘히 긁어대던 ㅎ이 최근 플비에서 분리하여 카페를 만든 ㅇ의 글을 보고 뭔가 착각을 한 것이 분명하다는 판단하에 이제는 차라리 공개적으로 이 문제를 풀어가는게 낫겠다고 생각하고 곧장 ㅎ에게 ' 마리안느의 사과문을 공개하겠느냐' 고 물으며 응대했다. ㅎ은 당장이라도 거창한 진실폭로를 할 것처럼 과장하다가 이내 당사자와 직접 얘기하겠다며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고 잠시후 마리안느가 모든 댓글을 삭제하고는 함구할 것을 경고했다.
8. 다음날 숭사리 한줄 이야기방에 주의검을보내사는 플레비언과 예향 운영자로서 운영진의 의견을 종합하여 두개의 댓글로 경고를 남겼다(숭사리 한줄 이야기 참고). 내용인즉 직설이든 암시든 이 문제와 관련해서 관련자들에게 계속 비방과 조롱 등으로 모욕하며 심리적 피로를 가중시키면 공갈협박 혐의로 소송을 제기하겠다는 것이다. 그렇게까지 문제가 많은 사람을 다수가 제 식구 감싸기로 덮어준 것이라면 차라리 소송을 감수하고라도 공론화해서 더 큰 문제를 막아야 할 개혁카페운영자들이 왜 뒷담화로만 수군대고, 싸움의 의사가 없는 사람을 공격해서 시비를 걸어놓고 막상 공개화하려 하자 회피하는 것인지 묻는 것이다. 이같은 입장에서는 지금도 조금의 후퇴가 없다.
9. 그러나 마리안느는 이 경고를 ' 공갈 협박' 이라고 규정하고 주의검을보내사를 강등한 뒤, 다음날 숭사리 운영자 옥합에 의해 강퇴하도록 한 것으로 보인다. 강퇴사유는 두개 항으로 되어 있는데 1항은 한줄 이야기 방에 남긴 글을 문제삼고 있으나 그 전후 맥락은 전혀 밝히지 않고 있고, 2항은 주의검을보내사가 숭사리의 회원이 아니였던 시기에 있었던 글을 문제삼고 있어 강퇴사유를 급조한 흔적이 역력하여 실소를 자아낸다.
10. 마리안느는 보는 바와 같이 이전에도 비슷한 유의 문제들을 만들어 회원간에 심각한 다툼을 유발하고 본인은 뒤로 빠져나가 ' 토사구팽' 하지 말라는 항의를 듣기도 했으며, 현재도 문제를 유발한 사람은 한 단계 강등으로 형식적인 징계를 해놓고 음해의 위협으로 정신적인 피로와 고통을 느끼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고려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자신의 오른팔과 같은 역할을 할때는 그를 대항마로 내세워 노선을 달리하는 타 회원과 대리전을 치르게 하고 카페내에서 선봉에 서게 하다가도, 어느순간 자신에게 소원해진다 싶으면 이틀전까지 형제라 부르던 사람을 성추행 및 성범죄자의 자질을 가진 사람으로 음해하며 자격정지를 요구하고, 당사자가 여러번 대화하기를 요청하며 소명하려 해도 기회조차 주지 않고 냉혹하게 돌아서서 짓밟으려 드는 대단히 비인간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지난 1월에 작성한 그의 사과는 모두 진심이 없는 가짜임이 드러났으며 숭사리에서의 운영자 활동은 신중함과 진정성이 결여된 자기 과시욕에 불과한 것이 아닌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에 경위를 모두 밝히고 부당한 강퇴에 대한 정당한 반격과 항의를 담아 개혁활동에서 신중함과 진정성을 결여하고 거짓된 사과로 상대를 기만한 마리안느를 예향의 특별회원 지위를 박탈하고 강제탈퇴 처리한다.
경고: 숭사리의 ㅎ은 이 시간 이후 같은 문제로 암시든 직설이든 반복하여 조롱과 폄훼를
할 경우 공갈협박죄로 피소될 것임을 명심할 것. 만약 공론화하길 원한다면 정당한 방법으로
공론의 장에 나서되 그 자리에 나서는 이들은 모두 자신의 신원을 밝힐 것이며 ㅎ 역시
신원공개를 각오할 것.
첫댓글 한심하네요..개혁의 의지는 있는 사람들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