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4일 하나증권 전략 이재만
[화수분전략] 2025년을 생각하면서(1) 지수 기대수익률
▶️ 자료: https://bit.ly/3NlUztc
*현재 S&P500의 12개월 예상순이익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 코스피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2024~25년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도 약해지고 있어 현재 지수는 실적과 금리 변화에 대한 불안을 반영
*25년 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조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기준금리 인하싸이클은 평균 9~10개월 정도고, 과거에도 중립금리 수준(3%)까지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이 일반적
*기준금리 인하 이후 효과는 미국은 신규주택허가건수, 장단기금리리차, ISM 제조업지수, 경기선행지수 상승 기대. 2024년 4분기 말 ISM 제조업지수의 반전과 경기선행지수 YoY 플러스 전환 기대
* 25년 미국 ISM 제조업지수의 확장 국면 유지와 경기선행지수(YoY)의 플러스권 유지는 가치주 대비 성장주의 상대적 강세. 이러한 국면에서는 PER 보다는 이익 증가율이 S&P500 수익률 결정
*25년 S&P500 EPS 증가율 전망치는 15%라는 점을 감안 시 해당 수치가 지수 기대 수익률. S&P500 내 시총비중이 가장 큰 Tech는 25년 EPS 증가율 전망치가 27%로 가장 높고, 선진국 대비 미국Tech 의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아 높은 주가 프리미엄 유지 예상
*한편 미국은 헬스케어의 25년 EPS 증가율 전망치가 20%로 Tech 다음으로 높음. 25년 미국 헬스케어의 EPS 증가율 전망치는 선진유럽과 일본 대비 상대적으로 높음
*코스피는 영업이익률이 이미 경험적 고점인 11%까지 상승해 있어 추가적인 영업이익률 상승을 확인하기 이전까지 주가 프리미엄이 높아지는 어렵다고 판단. 코스피 이익을 결정하는 변수는 수출이고, 미국 의존도가 높아졌다는 점을 감안
*미국 ISM 제조업지수의 경우 국내 Tech의 이익과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 높음. 24년 4분기말 미국 ISM 제조업지수의 반등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시 Tech의 주가와 코스피 반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 Tech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코스피 상승 시 기대수익률은 10%
*국내 Tech는 경기민감주이기 때문에 주도주 역할은 2개 분기를 넘기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빠르면 25년 2분기부터는 Non Tech로의 순환매 진행 예상. Non Tech 이익 증가를 기반으로 코스피 상승 시 기대수익률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