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효돌전만해도 지더라도 자신감있는경기와 최소한의 파이팅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입식타격보단 종합격투기쪽으로 전향이 더 성공적일거라는 상상도 했었구요..
근데 뇌종양수술이후론 그런 자신감조차 없어지고 플레이는 점차 소극적이 되어갔습니다.
물증은 없지만 심증으론 분명 수술의 영향이 큰것같습니다..
체중감량은 스피드 증가는 없고 오히려 장점이었던 파워만 준 효과밖엔 없내요....
오늘 경기는 정말 어처구니없고 이경기력이면 더이상의 종합격투기던 입식타격이던 설자리가 없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7분 동안 상대 선수한테 제대로 된 타격 하나 못하면서 무슨 격투기 선수를 한답니까 그만 두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겟네요
이것 저것 생각할것없이 기본적으로 격투기선수로써 기본자세조차 없는것같습니다....진심으로 그냥 그만두는게 좋을듯합니다
계약때문에 하는 경기지...최홍만 본인조차도 격투가에대한 애착은 없어 보입니다...그리고 넘 순해보이는게 격투가로는 맞지 않는거 같아요...그냥 본인 뜻대로 연예인하는 것도 좋을거 같네요...(근데 이리 은퇴를 해버리면 연예계쪽에서도 흥미는 없겠지 싶긴 하네요)...무엇보다 건강 절대 위험한 격투를 할 상태는 아닌거 같습니다...
최홍만 본인도 은퇴 고려하고 있다고 벌써 기사까지 났죠...조용히 은퇴하는게 제일 나을거 ㅅ같습니다
홍만 초이 만만세~!! 가수로 컴백해주셈~!
얼굴이 점점 커지는거 같던데...ㅡㅡ;;
자기도 알겠죠? k-1선수이기때문에 연예계에서 불렀던걸? 그것도 모르고 그냥 이대로 은퇴하고 연예계가면 인생까지도 막장될텐데...
티셔츠의 H.M은 Hong Man 이 아니라 Help Me였다 파문
헐.. ㅎㅎ
경기를 보면서 느낀건데...원래 최홍만선수 다리가 그렇게 얇았었나요? 확실히 수술뒤에 몸에 뭔가 변화가 있긴 있는것 같습니다...안타깝네요...
원래 상체에비해서 좀 부실한 편이였습니다.
최홍만 선수 링 위에선 좀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 상대선수에 대한 예의가 최근 들어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깍듯한 것 같습니다. K-1 초창기 시절엔 맞아도 아무렇지 않다는 도발 제스처는 이제 전혀 찾아볼 수 없더군요.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물론 합당한 처사였는지 모르겠으나 크로캅 요즘 들어 경기 외적인 레프리 항의가 너무 빈번합니다. 일류 파이터로서 사실 썩 보기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봐요.
격투기를 하게되면 일단 체중이 비정상적으로 빠지게 됩니다,,특히나 헤비급은 동양인의 체형문제에 더욱 가속이 붙구요,,김영현이나 최홍만이나 체형이나 체중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죠,,씨름할때 튼튼했던 하체(씨름선수치고 하체가 좋지 않은 사람이 없지만,,)가 젓가락처럼 가늘어지고,,얼굴은 반토막,탄탄했던 상체는 확 줄어듭니다,,,,다들 아시겠지만 씨름시절의 김영현은 강력한 근육을 뽐내던 선수고,최홍만도 비슷한 수준이었죠,,최홍만의 경우엔 근래에 훈련이 계속 힘들었던거 같습니다,,은퇴가 나을것 같습니다
격투기를 해서 빠진게 아니고 수술후 호르몬 과다분비가 줄어들어서 그런거죠. 맷집도 줄어들고 파워도 줄어들고 속도도 느려지고 .. 그동안 홍만이가 괴물같은 맷집과 덩치에 비해 빠른 움직임을 보여준건 전부 종양때문이었어요
스트레스 때문에 체중이 많이 줄었다고 하죠. 거의 20kg가까이...
그건 홍만이의 변명이었죠. 첨엔 스피드 살리려고 체중감량했다고 하더니 하리한테 지고 나서 스트레스 때문에 빠진거라고 말바꾸기 했죠. 걍 단순히 과학적 근거로만 봐도 종양제거후 호르몬 분비 감소로 살빠진거 맞아요
아무래도 은퇴가 아닐까 싶네요 k-1도 그걸 염두에 두고 만든 경기인것도 싶고요 거듭된 연패에 하락세의 크로캅과 종합격투기로 붙어서 그쪽의 가능성을 보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은데 정말 비참하게 끝났네요 가능성은 커녕 격투인생에 있어서는 남은 기대감마저 송두리째 무너지는걸 본듯했습니다
은퇴하고 다시 씨름으로 돌아가던가 아직 젊으니 농구같은거 연마해서 나와도 하승진보단 낫지않을까 싶네요...체형이 농구인 체형되버린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어야할지 ㅡ.ㅡ울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하승진보다 작고 하승진보다 느리고 하승진보다 힘과 몸싸움은 좋겟네요. 박스아웃하난 기막히게 할텐데, 박스하면 뭐하나요 공잡으로 뛰기가 힘든데... 씨름으로 단련된 균형감각 때문에 오펜스파울유도도 못하고 다 디펜만 불릴거고,,,덩크시도하다가 림에다 꿀밤먹이고 노골되고....아.. 한떄는 국민적 영웅이었던 홍만초이가 어쩌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름도 안될걸요. 힘 자체가 예전의 절반수준으로 떨어졌다고 봄..
지금으로선 자이언트 실바와 별로 다를것도 없죠...ㅠㅠ
수술 이후로 체중이 엄청 줄었죠. 힘과 스피드도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호르몬의 영향인 것 같네요.
힘과 스피드도 줄은것 같고, 가장 결정적인것 그닥 이기고자 하는 의지나 파이팅이 전혀 없어 보이더군요...ㅡㅡ;;;
밥샵이 생각나네요....제2의 밥샵....
변화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법...쩝;
오늘 다음 메인에 종합격투기 도전한다는 기사가.......
K1때려치고.. MMA 한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제 누가 붙고싶다면... '나 쟤좀 때리고 싶다 ' 이말로밖에안보일정도로;; 홍만선수의 경기력은 너무하네요... 개인적으로 이제 본인을 위해서도 그만했으면합니다... 남들보다 배는 준비해도 뭐한데 계속계속 강행경기에 경기력은 점점 안좋아지고... 악플러들은 좋아라 까대구요...
걍 나이트 밤무대 ㄱㄱ싱하는게 젤일듯 싶네요. 이미지도 막장되어서리,,방송 출연해봤자 득보단 실이 더할듯
일단 뭐 열심히하는노력이라도보여야되는데, 경기하루전날이였나요? 네이버에 어떤분이 명동쪽에서 여자끼고 돌아다니는모습봤다그러드라구요. 몇몇분들은 아무리그래도 경기가코앞인데 그러겠느냐 싶었는데, 그분이 하도 강경하게대응하시길래 반신반의했는데......쯥.
컥 여자들이 싫어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