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남자입니다
제가 머리숱이 적은거 같다는 느낌을 받은게 고3 때부터 였는데
지금부터라도 치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자 탈모가 진행되었는데 이건 모발이식으로 해결하는쪽으로 생각하고있고 중요한건 원형탈모와 전체적인 두피치료를 받으려하는데 고민이네요
양방약이 현재 공인된 탈모치료제라고 하지만 평생을 먹을 자신이 없습니다.. 탈모란 것을 완전히 탈출하고 싶은데 약을 평생 달고 살아야하니 마치 살아가면서 탈모인이라는 족쇄를 다는거 같기도 하구요
그래서 발머스를 다닐려고 생각 중인데 솔직히 이것도 미친짓 같아요..
뭔가 겪어보지 않고 치료를 해보지 않고 평가하는건 잘못된 행동이겠지만 검증되지 않은 치료에 엄청난 거금을 내라니.. 효과가 없어서 돈만 날렸다는 후기들을 보면 효과를 보았다는 후기들은 다 거짓말같고 상술로 보이네요
그치만 한의학으로 치료를 하게되면 만약 치료가 되었을때 평생 약을 달고 사는 일은 없을테니.. 그게 가장 큰 매리트인것 같네요
한방으로 해결되면 더할나위 없지만 치료를 해봐도 해결이 불가능하다면 그때서야 양방으로 치료를 해보려고 하는데
여려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많은 조언이나 생각 경험 이야기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개인마다 한방이 맞으신분이 있고 양방이 맞으신분들이 있습니다. 아롱이님이 어떤쪽에 잘맞으실 지는 직접치료를 해보셔야 알수있습니다. 그리고 한방치료로 효과 보신분들도 많습니다. 일단 한방과 양방쪽 탈모전문병원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리며 그리고 나서 결정하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양방쪽 탈모전문병원으로는 맥스웰피부과에 노원장님을 추천해드립니다.
양방이나 한방이나 몇 개월 치료받는다고 해서 평생 탈모라는 꼬리표를 날려버릴순 없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방으로 500만원 이상의 돈을 쓰고도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해 그 다음부턴 특별한것 없이
약만 먹는데 신기하게 탈모가 멈추더군요 한의학적 치료가 나쁘진 않은데 금액에 따른
위험부담이 좀 많이 큽니다 치료가 잘 되지 않았을시 스트레스도 크고요
어찌되었든 무슨 치료법을 선택할지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세요
탈모는 평생 싸워야 하는대상입니다.
이식의 경우에도 이식된것만 영구적으로가지 원래모발의 탈모진행은 무슨치료든지 꾸준히 해야하는데
제 경험도 그렇고 카페인들의 경험도 보면
프페가 비용도 작고 효과면에서도 탁월합니다.
한방치료도 마찬가지로 꾸준히 해야만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