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누나들이 대구에 사는데 부동산 업자들이 너무 올려 놓은 것 같습니다. 큰누나는 작은 누나보다 형편이 나아 3~4년 전에 중형 아파트를 샀고, 작는 누나는 분양권을 샀는데 현풍 테크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작년에 두 누나에게 집과 분양권을 팔아라고 만날때 마다 열변을 토했습니다. 작은 누나는 다행히 피가 3000 정도 할 때 아쉬워 하면서 팔았답니다. 그 피가 최대 4000까지 갔다가 현재는 피가 없다고 하고, 아마 마이너스로 생각됩니다. 큰누나는 아직 아파트 안팔고 있습니다. 올 설에 만나면 지금이라도 팔아라고 말할 건데 큰누나가 부모님 집에 늦게 와서 만나질 못했습니다. 이제 그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느껴 보라고!
그리고 작은 누나가 거래한 현풍 테크~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작은 누나 아는 사람이 6명 같이 하여 분양 받았다고 합니다. 작은 누나는 다행히 제가 열변을 토해서인지 아니면 나름 잘 판단을 해서인지 작년에 팔았는데 나머지 6 아줌마들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피가 마이너스가 되니 버리지를 못하고 살던 집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 가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살던 집을 내 놔도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답니다.
저번에 제가 0.01% 정도인가 겨우 20만원 남짓 집값이 떨어졌는데 왜 야단들이냐고 글을 올리니 박홍균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대구 집값이 23% 떨어졌다는 통계는 도대체 뭔가요? 팔린 집이 아니라 전체 집을 가지고 통계를 낸다고 설명해 주신것으로 아는데 이것은 팔린 집만으로 낸 통계 갔네요. 이런 일관성이 없는 것은 무슨 이유죠?
첫댓글 정말 이만큼 떨어진건가요? 대구 실제 상황 궁금해요
물이 흐릅니다 시간이 바뀌고 조금씩 빠지면 또 사고 그럽니다 서민들은 돈이 없습니다
모든 지표는 시간을 두고 지속적으로.....나와야 의미가 있으니 더 지켜봐야죠...
지난 여름 최고점대비 억단위 떨어진 곳도 있긴합니다만... 대략 3억씩 오르고 1억 떨어진거라... 아직 시작도 안했지요.
지금 당장 떨어지고 오르는게 큰 의미가 있나요?
중 장기적으로 대부분의 모든 상황들이 너무 어둡다는게 문제지.. 대구는 특히나..
사드 대구 배치가 유망한데 이건또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전국 평균매매가
서울, 경기도는 평균매매가 하락했는데, 인천만 올라서 수도권 3.1% 상승으로 만들어 버렸네요....
인천에서 가장 비싼 송도신도시 아파트 거래량이 많았나보네요....하긴 아직도 엄청나게 지어대고 있습니다....ㅋ
@굿과정보원 그것보다는 그동안 수년째 미분양된 청라, 송도, 영종지역의 아파트들을 엄청난 물량으로 땡처리했기때문일 겁니다. 여기는 워낙 대형만 지어놔서 (소형평수 의무비율이 없음) 할인분양가라도 금액이 상당하죠.
@computer97 합리적 분석이네요. 중대형 평수도 많고, 나머지 지역 주택가격과의 괴리가 엄청나죠.ㅋ
대구 외곽지에서 부동산 중개업하는 아는 분 얘기가.
작년 11월에 내놓은 살던집(아파트) 12월 부터 지금까지 문의자 한명 없었다 하더군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거기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 전체가 하락해서 주택가격 정상화가 이루어져야합니다.
@쿨롱 cool guy~~
제 누나들이 대구에 사는데 부동산 업자들이 너무 올려 놓은 것 같습니다. 큰누나는 작은 누나보다 형편이 나아 3~4년 전에 중형 아파트를 샀고, 작는 누나는 분양권을 샀는데 현풍 테크 뭐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작년에 두 누나에게 집과 분양권을 팔아라고 만날때 마다 열변을 토했습니다. 작은 누나는 다행히 피가 3000 정도 할 때 아쉬워 하면서 팔았답니다. 그 피가 최대 4000까지 갔다가 현재는 피가 없다고 하고, 아마 마이너스로 생각됩니다. 큰누나는 아직 아파트 안팔고 있습니다. 올 설에 만나면 지금이라도 팔아라고 말할 건데 큰누나가 부모님 집에 늦게 와서 만나질 못했습니다. 이제 그만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느껴 보라고!
그리고 작은 누나가 거래한 현풍 테크~ 아파트를 분양 받을 때 작은 누나 아는 사람이 6명 같이 하여 분양 받았다고 합니다. 작은 누나는 다행히 제가 열변을 토해서인지 아니면 나름 잘 판단을 해서인지 작년에 팔았는데 나머지 6 아줌마들은 아직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피가 마이너스가 되니 버리지를 못하고 살던 집을 팔고 새 아파트로 이사 가려고 알아보고 있다고 합니다. 근데 살던 집을 내 놔도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답니다.
저번에 제가 0.01% 정도인가 겨우 20만원 남짓 집값이 떨어졌는데 왜 야단들이냐고 글을 올리니 박홍균님께서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대구 집값이 23% 떨어졌다는 통계는 도대체 뭔가요? 팔린 집이 아니라 전체 집을 가지고 통계를 낸다고 설명해 주신것으로 아는데 이것은 팔린 집만으로 낸 통계 갔네요. 이런 일관성이 없는 것은 무슨 이유죠?
기사 쓰는 기자 마음이죠. 여기선 기사를 인용했을 뿐이고~ㅋ
만일 '집값이 별로 안떨어졌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기자가 있다면 님 말대로 전체 집을 가지고 통계를 낸 자료를 인용하겠지요....한국감정원이나 KDI 같은 쪽에서 만드는 자료요...ㅋ
만일 '집값이 오히려 올랐다'는 것을 주장하고 싶은 기자가 있다면 집주인의 주둥이호가로 만드는 국민은행 시세를 인용하겠지요....
기자야 뭐 언론사 입장에 따라 기사를 쓸 뿐이니, 기사를 접하는 안목을 길러야 합니다...
큰누나 한테 전화하면 되지
꼭 만나야 이야기할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