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90년대 후 기억밖에 없어서 90년대라 했지만 80년대에도 국민 물병으로 쓴듯ㅋㅋ 유리가 두꺼워서 엄청 무거웠고 입구도 넓어서 콸콸 쏟기도 자주 쏟았었음
국민물병의 짝꿍은 바로 보리차
지금처럼 정수기 보편화,생수를 사먹던 시절이 아니던 그때는 물을 끓여서 마셨었는데 그때 보리차(대표 브랜드 동서 보리차)팩을 넣고서 끓였었음 요즘 티백정도의 크기가 아니라 한번 물 끓이면 대형 주전자에 몇 리터씩 끓였기 때문에 손바닥보다 큰 대형 보리차팩을 넣고 끓였지ㅋㅋㅋ
저 주스 유리병에 보리차 담고 냉장고에 몇병씩 채워넣는게 일상이던 시절이 있었음ㅋㅋ우리집이나 옆집이나 앞집이나 친구집이나 모두 유리병에 보리차 마시던 시절ㅋㅋ
첫댓글 나 우리집 물병금지였는데 ㅋㅋㅋ 내가 다 깨서....
지금도 보리차 마셔
결명자 옥수수차 등등 다 거쳐옴
저거 은은히 오렌지향 났어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