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애쉬람입니다
먼저 위 글 제목에 관한 내용을 작성하기전에..천호선 전 대변인님을 아끼고 사랑하며 서포터 를 하는 美중년 완소男 천호선 카페의 카페지기이신
故 김민정 님의 명복을 빕니다..이제는 모든 아픔..고통 내려놓으시고..하늘에서 편히쉬시기를...
어제입니다..
지난 13일 자봉을 마치고 돌아와 뒷풀이 자리에서 날술님에게 들은 고인의 사망소식,,저하고는 일면식도 없고 고인이
활동하셧던 카페 회원도 아니엿지만..날술님께서 참석은 해야겟는데..혼자참석하기가 그렇다고 하시던중..주제넘게 제가
같이가자 하였고 시간을 정하고 헤어진후 어제 통화하면서 푸른내음님께서 고인과 아시는 사이시라 같이 참석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약속된 만남의장소로 이동하여 푸른내음님, 날 술로보지마 님 , 저 이렇게 3명이 푸른내음님의 차량에 탑승하여
신갈 강남병원장례식장으로 이동하여 조문을 드리게되었습니다..
조문을 마치고..마침 그곳에 자리하시던 천호선 카페의 회원 몇분들과 자리를 함께하여 얘기를 나누던중 저녁 8시경에
천호선 대변인님께서 도착하셧습니다 이후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김경수 수석님 내외분께서 조문을 드리러 오셧고..
이런저런 얘기가 오가던중 김경수 수석님 내외분은 다른 업무관계로 먼저 자리를 뜨셧고.. 천호선 전 대변인님과,동행하셧던
참여정부 시절의 청와대 행정관 후배분들과 함께 간단하게 술잔을 나누던중 천호선 대변인님께서 저./.혹시 담배 태우십니까?같이 한대 태우러 나가시죠...이러십니다 ㅎㅎ 순간 당황스럽더군요 ^^; 장례식장 1층 에위치한 벤치에서 함께앉아 담배를
태우던중..느닷없는 천호선 대변인님의 질문~!
천 대변인님 :근래에 노삼모에서 문제시되던 상황에 대해서는 어떻게..잘 마무리가 된것입니까?
애쉬람 : 네..전 운영진이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우나 그 문제에 대해서는 회원들간에 어느정도 합의점이
이끌어져서 잘 마무리가 되어진듯 하고요..요즘 저희 카페에서는 시즌 2 를 맞이하여...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많은
부분에서 회원님들의 참여와 노력이 이루어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천 대변인님 : 네...잘되어간다니..다행입니다..
애쉬람 : 네..관심가져주시고 지켜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천 대변인님 : 아닙니다..노삼모 라는 카페에서 노짱님(원래는 대통령님이라고 하셧으나 제가 임의로 작성 ㅎㅎ)을 비롯
하여 저희들에게 너무도 큰 사랑을 베풀어주시니 저희가 감사할따름입니다..대통령님도. 노삼모에 대해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는듯 하더군요..(순간 코끝이 찡해져옴..)
애쉬람 : 네..
천 대변인님 ; 그럼 앞으로 노삼모에서 계획하시거나 진행중인 사안에대해서는 어떻게.. 진행이 잘 이루어지고 있나요?
애쉬람 : 아네...그부분에대해서는 아직 운영진 분들께서 회의중이신걸로 압니다..제가 운영진이 아니기에 이자리에서
어떤 결과적인 답변을 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 상당히 난감했슴 ㅎㅎ)
천 대변인님 : 네..앞으로 잘되기를 바랍니다..이제 그만 들어가실가요?( 이때 일어서는 찰나..) 아참..카페의 대명이 어떻게되
시죠?
애쉬람 : 네? (순간적으로 당황하여..) 아네..애쉬람이라고 합니다..
천 대변인님 : 네..만나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 이때악수를 청하여주심..너무나 감동먹음 ㅠ.ㅠ)
애쉬람 : 네..뵙게되서 너무나 영광이고 반가웠습니다..앞으로 저희 카페 많이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 들어가시죠..
이렇게 15~20여분에 걸친 짧은 대화를 하고나서..다시 식장 안으로 들어갈때..순간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이렇게 보이지 않고..드러내시지않고 계시지만..우리 노삼모에대해서..관심을 갖고 계시고 지켜봐주시는구나..
앞으로..더욱더 잘해야겟다 라는...기쁨마음 과 더불어. 처신을 함에있어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겠다는...
비록 저 개인적인 생각이고..느낀점이지만..많은 회원님들도...그러한 생각을 하실거라 믿습니다~! ㅎㅎ
이상 천호선 대변인님과 흡연을 겸한 간략한 독대후기였습니다~ㅎㅎ
P.S : 제 글머리에서 알려드린 점이지만 우리 회원님들께서도...故 김민정님 의 명복을 빌어주셧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군다나..고인께서는 우리 노삼모의회원이시기도 합니다..
비록 자세한 사정까지는 모르오나..우리카페의 회원 여부를 떠나 우리가 노짱님을 사랑하고 존경한는것은 노짱님의
인품과 신념..그리고 국민을 사랑하시는 자애심.민주주의 의 토석을 더욱더 갈고 닦아내신 실천등등.. 노짱님께서 이루어
내신 많은 업적들 일것입니다...이러한 노짱님 곁에는 그러한 업적들을 실현해 나가기위하여 많은 비서관님들을 비롯하여
조력자분들이 계십니다...그러한 분들을 저희가 사랑하고 아껴드리는것 또한..노짱님을 사랑하는 또다른 한 방법일수도
있을것입니다..이러한 의미로 생각하여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간단한 댓글정도 달아주신다면 어떨가요..
첫댓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쉬람님~!! 부러워요~ 네분이서 자릴비우시더니 그때 나누신 인사로군요? 저도어제 천대변인님과잠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동해님의 모니터링 이야기는 사실 긴가민가 했는데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절 날술이라 불러주시더군요 ㅎㅎㅎ ,모니터링 없이 닉을 줄여 불리어지는저의 닉을 아시더라구요 ㅋㅋ아무튼 우리참여정부인사들께서 존경받고사랑받는 이유가 충분하더군요..감동 받고 돌아왔습니다...
왠만한 회원님들 닉을 다알고 계시는듯 하던데.. 날술님도 알고 계신거로구나....아이고 우짠데요..날술님 ㅎㅎ
조용하고 얌전한 20대 후반의 우리 회원님이셨고..천수석님 카페지기를 겸해 김경수 비서관님 카페 운영진이기도 하셔서..수석님이랑 비서관님이 다 와 주셨구요...선천적으로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나 고생을 많이 하셨음에도 전혀 내색없이 카페운영을 하셨답니다,,ㅠㅜ 천수석님도 그점을 많이 안타까워 하셨고..우리 카페에서 많은 활동을 못하시고 눈팅만 하시기에도 건강상 무리가 따를정도였습니다...아뭏튼 김민정 회원님의 명복을 빌고 아픔이 없는 곳에서 평안을 찾으시길 바랄뿐입니다...
푸른내음님 덕분에 아주편안히 다녀올수 있었답니다.. 피곤하실텐데 늦게까지 술도안드시고 운전해주셔서 뒷자석에편안히 누워 오는데 왠지 미안함이.. 고마워요 내롱님~!
가게까지 모셔다 드리지 못해서 넘 미안한데..저도 좀 이기적으로 변하드라구요..ㅎㅎ 예전엔 안그랬는데...ㅠㅜ 체력도 딸리고..ㅋㅋ
어익후 뭔소릴.. 아놔 택시기사분이 네비가지시한데로 안가고 돌아댕겨서 15분 정도 거리를 40분만에 왔다는 ~ 거기에 덤까지 달래서 대략난감..
어제..들러리로 참석하게 되었는데..그 먼길을 편안히 다녀올수있게 너무나 많은 수고를 해주신..푸른내음님..다시한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타깝네요...저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조팝나무 자봉 다녀오면서 날술님께서 혼잣말로 "신갈에 가야하는데..." 하시던 말이 바로 이 때문이었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극락왕생하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다 내려놓고 홀가분하게 가소서,,,_()_
김민정님 그곳에선 편안하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애쉬람님이 좋은 말씀을 전해주신거 같습니다. 우리 모두 모임의 늘 지나온 길도 살피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것 같습니다. 민폐를 끼쳐서는 안되니까요! 갑논을박이 있을 수 있지만, 자체 정화작용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푸른내음님 날술님 애쉬람님 다녀와 주셔서 감사합니다....수고하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위에 보니 몸이 않 좋으시면서도 뜻 깊은 활동을 많이 하신 것 같은데, 그런 분이 젊은 나이에 떠나시다니 참 안타깝네요.... 고인 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상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부디 편히 쉬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얼굴은 뵌적이 없지만..정말 좋은분이실꺼란 생각이 듭니다..좋은곳에서 맘 편히 지내시길...
이렇게 많은분들께서 애도를 해주시니 김민정님 가시는길이 외롭지 않을겁니다..가족분들도 저희 카페에 오셔서 보시면 많은위안을 받을거라 믿습니다~
휴...이런일이 있었군요 꿈을 꿀수있는 나이에...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갑작스런 일이라 믿기지 않았습니다 이제 평안히 쉬고 계신 줄 믿습니다 근데 역시 진실하신 분들은 다르시네여 청와대 수석분들께서 장례식장을 찾아주시고 또 노삼모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계셔주시니 넘 감사드리며 고인도 기뻐하시리라고 믿어요
고해의 바다를 건너 평안한 안식처를 찾았으리라 희망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렇게 여러 곳에서 우리 노삼모를 지켜 봐 주시고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뿌듯함을 느끼게 하네요... 그런만큼 보다 내실있고 진정성이 우러나는 단체로 영원히 함께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해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