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er Gothic
Mood Lifter
Birthday Girl
Boys with Thinking Caps
Burn
Fragile
Garden
Good Girls
Just Looking
Man in His own World
Messengers
One and A Half Sister
Sleep Walking
Subject to Change
Surrounded
The Alchemist
The Reader
Maggie Taylor (1961~)
Digital image artist and photographer
메기테일러는 제리 율스만의 부인으로, 남편과 마찬가지로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이다.
율스만이 뛰어난 실력의 암실 테크닉으로 합성사진을 만들며 작업을 하는 반면,
메기는 1996년부터 현대의 방법인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합성사진작가이다.
‘꿈을 기억하여 사진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하는 메기 테일러의 작품은
접하는 순간부터 온갖 미스터리와 모순으로 가득하다.
초현실적인 작업을 하는 그녀는 자신의 꿈 속 풍경을 기억하고
자신이 본 무엇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미지를 만들어 나간다.
카메라보다 평판 스캐너와 컴퓨터 그리고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작업하는 메기 테일러는
하나의 이미지를 만들어내기 위하여 그녀가 수집한 수많은 이미지들을 덧붙이고,
지워나가고, 결합하는 등 섬세한 작업을 한다.
즉,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로부터 공상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로 변형해 나가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에게 낯선, 그녀가 꿈 속에서 만났던 캐릭터, 자신의 모습, 경험된 스토리에 점자 가까워 지는 것이다.
메기 테일러는 자신만의 의식 속에서 존재하는 이미지를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보여주고 있다.
인터알리아 아트컴퍼니
2008년 메기테일러 개인전 소개글 中
Turning
Woman Who loves Fish
Moth Dancer
Cloud Sisters
Girl with a bee dress
life-goes-on
It's Getting Late
A curious feeling
I'm Grown Up Now
The Great Puzzle
But Who Has Won
Its Always Tea Time
The Gardener
The Herald
They're Only a Pack of Cards
These Strange Adventures
첫댓글 모호한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