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ouTube, Netflix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성장에 힘입어 TV 수요 증가 전망 –
- 가격보다 TV 기능 및 화질 선호하는 구매 트렌드 변화로 스마트 TV, OLED 호황 -
□ 콜롬비아 TV 시장규모
ㅇ LCD TV는 2018년 12%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약 230만 개의 판매량 달성
ㅇ OLED TV는 2018년 20%의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니치마켓으로 부상
콜롬비아 TV 판매량
(단위: 천 개)
구분 | 2016 | 2017 | 2018 |
전체 | 2,066.5 | 2,032.4 | 2,280.0 |
LCD TV | 2,064.0 | 2,028.9 | 2,275.8 |
OLED TV | 2.5 | 3.5 | 4.1 |
자료원: Euromonitor
콜롬비아 TV 판매 성장률
(단위: %)
구분 | 2017/18 | 연평균 성장률* | 2013/18 |
전체 | 12.2 | -1.5 | -7.5 |
LCD TV | 12.2 | 0.6 | 3.1 |
OLED TV | 20.0 | - | - |
주*: 2013~2018년 기준
자료원: Euromonitor
□ 시장동향
ㅇ 국가 통계청에 따르면 콜롬비아 가정의 93%가 TV를 보유하고 있으며 TV가 콜롬비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가전제품으로 조사됨.
ㅇ 인터넷 연결이 가능한 스마트 TV 수요 증가
- 새로운 기능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지면서 LCD TV 부문에서 스마트 TV 사용 증가
- 콜롬비아 광대역 보급률은 6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음. 인터넷을 활용한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인 넷플릭스, HBO 등이 인기를끌면서 스마트 TV 판매도 함께 증가
콜롬비아 LCD TV 판매 점유율
(단위: %)
구분 | 2016 | 2017 | 2018 |
스마트 TV | 24.5 | 50.3 | 65.7 |
일반 TV | 75.4 | 49.7 | 34.3 |
총계 | 100.0 | 100.0 | 100.0 |
자료원: Euromonitor
ㅇ 고해상도 등의 고성능 제품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OLED, UHD 등 고품질 제품의 프로모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 OLED TV는 전반적인 TV 판매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앞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
- 콜롬비아에 LG가 처음으로 OLED TV를 출시했으며 Panasonic이 뒤를 이어 출시. 삼성은 OLED TV 대안으로 QLED 출시. 높은 평균 단가가 OLED TV 보급의 가장 큰 장애물
- 2016년 TV 판매 중 49%는 UHD TV였으며 2017년에는 57%로 늘어남.
UHD/OLED 특별 전시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촬영
기능별 TV 전시

자료원: KOTRA 보고타 무역관 촬영
□ 주요 TV 브랜드
ㅇ 콜롬비아 내 TV 시장의 선두주자는 삼성과 LG
- 삼성은 최신 기술을 강조한 홍보와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통해 콜롬비아 내 TV 시장에 빠르게 확산
- LG가 처음으로 콜롬비아 시장에 OLED TV를 출시했으며 SONY는 2018년 6월에 OLED TV 출시
콜롬비아 TV 주요 브랜드별 점유율
(단위: %)
브랜드 | 2016 | 2017 | 2018 |
Samsung | 28.9 | 32.6 | 33.9 |
LG | 27.1 | 25.0 | 25.9 |
Kalley | 5.4 | 6.3 | 6.7 |
Challenger | 4.4 | 5.9 | 6.3 |
Hyundai | 2.2 | 4.4 | 4.3 |
자료원: Euromonitor
ㅇ 중국 회사 Express Luck은 콜롬비아 마트와 협력해 프라이빗 브랜드(PB) TV 제조를 목표로 함.
- 2018년부터 Zona Franca del Pacífico(Pacific Free Trade Zone)에서 사업을 시작했으며 이를 기점으로 중남미 국가에 진출하고자 함.
- 현재 60개국 이상에 자체 브랜드를 생산하고 있음.
□ 인터뷰
ㅇ LG TV 담당자 Ángela Araujo에 따르면, 콜롬비아 TV 판매의 대부분이 삼성과 LG에 집중돼 있음. 백색가전이라 불리는 냉장고와 세탁기 등과 달리 TV는 월드컵의 영향으로 교체 주기가 4년으로 짧은 편임.
ㅇ Ericsson ConsumerLab의 라틴아메리카 담당 이사인 Diana Moya에 의하면 콜롬비아인들은 TV 시청 시간의 35%가 인터넷 콘텐츠이고, 그 경향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음. 최근 유아, 청소년 콘텐츠 증가로 스마트 TV 소비 경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됨.
□ 전망 및 시사점
ㅇ 콜롬비아 내 TV 판매는 인터넷보다는 매장을 통해 이루어짐. TV는 직접 보고 사야 한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용해 대형 가전제품 매장 및 마트 판매에 주력하는 것이 좋음.
콜롬비아 TV 유통 점유율
(단위: %)
유통채널 | 2016 | 2017 | 2018 |
매장 전시 판매 | 97.6 | 97.3 | 97.2 |
인터넷 판매 | 2.4 | 2.7 | 2.8 |
자료원: Euromonitor
ㅇ 고성능 제품 수요가 점점 증가함에 따라 기본 기능이 충실한 저가형 모델과 더불어 프리미엄 제품 진출도 필요함.
자료원: Euromonitor, 콜롬비아 통계청(DANE), 각종 언론사(El dinero, La República, El Tiempo), KOTRA 보고타 무역관 자료 종합
첫댓글 유튜브는 이미 대세가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