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을 교회에서 실제로 예배때 몇번 쳤는데... 의식을 하건 안하건 남을 의식하게 되고.. 필인도 남을 의식하게 됩니다. 내가 밴드드러머도 아니고 하나님을 드러내야 하는데. 신앙생활에 유익이 참... 예수 믿는 님들은 교회 드러머들에게 질문합니다.. 정말 드럼이란 악기를 치면서 남을 한번도 의식안하고 쳤는지. 드럼 스킬을 익혀가면서 나를 좀더 치장하는데 쓰진 않았는지.. 그리고 드러머가 어떻게 그냥 드럼을 치는게 아니라.. 마음이 모아져서 하나님께만 드려질 수 있는지.. 드럼이란 비트 자체가 자극적인 부분이 있는데. 이를 어떻게 교회안에서 치는지.. 답좀 해주셈..
CCM 장르 드럼을 치면서 신나게만 연주하고 기분이 흥겨워 연주하고,, 님들은 이러지 않았는지?? 답좀 해주세요.. 저뿐만 아니라 교회드러머들고 좀 집고 넘어거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첫댓글 안녕하세요!
교회서 반주하는 분이라면 정말 이부분을 깊이 있게 생각해 봐야 할것 같습니다.
저가 예전에 " 예배연주자의 마음가짐" 이라는글을 카페 강좌란에 올린적이 있는데요 한번 참고해보세요!
답은 곡에 대한 충분한 숙지와.. 기도.. 무엇보다도 하나님과의 관계겠군요..... 근데 드럼뿐만 아니라 기타도 그렇고.. 마음의 중심이 참 힘들긴 합니다.....
경험이 쌓여가면서 점점 안정적으로 되어지더군요~^^ 열정을 가지고 꾸준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