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무진장입니다. 지역특성화작물로 지정되다보니. 저처럼, 아무런 끈도 없는, 텃밭농군에게는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것이 현실입니다. 그것을 마냥 탓할수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텃밭을 가꾸시면서 가족끼리 <대학찰옥수수>의 참맛을 느끼면서, 조금이나마, 전원생활의 묘미(?)를 원하시는 곧은터님들에게
소량으로, 나눔할수없음을 이해 바랍니다.
단, 누누히 부탁드리지만, 나눔에 원칙은 지켜주세요.
반송이는 2월 17일 도착으로 제한합니다.
댓글 신청 5번으로 마감입니다.
반송이봉투, 받으실분의 주소,성함, 우편번호,원하시는 씨앗, 카폐명을 적어주시고,
우표는 , 340원짜리 동봉해주시면 좋겠습니다.-어디는 250원이다.....
반송이 보내실곳: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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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찰옥수수 재배/ 특성
옥수수는 다비성작물로 밑거름을 충분히 주어야 합니다. 옥수수가 무릅높이로 자라면 웃거름으로 nk비료(질소,칼리가 주성분)를 한줌씩 20센티정도 띠어서 줍니다.질소질비료(유안,요소)는 웃거름으로 주지마세요. 초목을 태운 재는 훌룽한 카리질거름입니다.
노지에 직파시에는 서리의 피해가없는 시기에,가급적 1구멍에 1개씩 파종하고 40센티정도의 간격을 유지합니다. 옥수수가 2개정도 달리면, 남어지는 꽃술이 나올때마다 제거해주면, 씨알이 튼실한 옥수수를 수확할수 있습니다. 전문으로 재배하여, 판매되는 옥수수는 1개만 남기고 제거합니다.
대학찰옥수수는 타품종에 비하여 곁순 발생이 왕성합니다. 반드시 제거하여야 하는것은 아니지만, 수확량에 영향을 주므로 제거해주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멀칭(비닐) 부분에 곁순(곁가지)을 볼수있지요. 이것을 옆쪽으로 과감하게 확 당기면 쉽게 제거가 됩니다.
8월달에 고온기에 진딧물,응애벌레의 피해가 발생됩니다.
무농약으로 재배하여 가족끼리 나눠드실려면, 3월20일경에 하우스에 파종하여 20일정도 육묘하여, 4월10일경에 노지에 정식하면 7월초에 수확이 가능합니다. 아래사진은 작년에 첫수확한 대학찰옥수수 모습입니다.
수확후 바로, 삶아 드셔야, 당도높은 옥수수의 진미를 느끼실수있습니다. 2일이상 보관하게되면 당질이 전분화되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장기보관하실때에도 삶아서 냉동보관하는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옥수수를 재배한곳에 김장배추를 재배해보세요. 아주 품질좋은 배추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옥수수뿌리에 미생물때문이라고 합니다. 무진장은 그렇게해서 가을에 전문가 못지않은 배추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첫댓글 1번 신청합니다.
2번째 신청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3번 신청해요.
4번 신청합니다 나눔에 감사드립니다
--------------미 김-----------------
어째 전 항상 늦네요 ㅎㅎ 늘 이렇게 나누어 주시니 감사할 뿐이구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 귀한 나눔에 응원합니다. ^^ㅋ
5번이 없는데 마감이 되었네요.. 꼬옥 받고 싶었는데요.. 다음 기회를 기다려야겠네요..많은 나눔을 해 주시는 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건강하세요.
대학찰옥수수 종자 구입할수 있는곳을 알고싶읍니다. 인터넷 뒤져보아도 홈페이지나 판매처가 나오지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