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3월 28일 금요일부터 2박 3일간 솔투를 다녀왔습니다.
2014년 3월 28일(금): 426.1km 더와인 - 충주호 - 죽령 - 안동호 - 주왕산 - 포항
2014년 3월 29일(토): 312.6km 포항 - 경주 토함산 - 문무대왕릉 - 양남 주상절리 - 울산 간절곶 - 양산 배내골 - 밀양호 - 대구
2014년 3월 30일(일): 335.4km 대구 - 팔공산 한티재 - 문경 이화령 - 더와인
이렇게 한바퀴 돌았습니다~
죽령은 늘 재미난 와인딩 길입니다~
더와인 오픈하고 11시가 넘어서 출발을 했더니 오후 3시가 넘어서야 아점을 먹습니다.
9천원인 정식인데 혼자서 먹으면 11,000원이라네요.
그래도 공기밥 한그릇 더 먹었으니 천원 더 내고 눈치 안보고 잘 먹었습니다.
안동대 앞에서~
주왕산 들어갑니다~
주산지도 살짝 들러주구요~
아직 모래길이 군데 군데 있으니 모두 안전운행 필수입니다~
꽃들이 반겨주더군요~
장사 해수욕장으로 빠져나와서 한컷~
포항의 숨은 맛집인 철길세번째 연탄불 불고기입니다~
집에서 와인도 한잔 같이 곁들여줍니다~ *^^*
둘째날 출발하자말자 빗방울이 똑똑 떨어지더군요...
아침은 잘 안 먹는데 그래도 경주 묵사발 해장국은 먹어줘야지 싶어서 들렀습니다.
단촐하지만 담백하니 해장에 좋아요~ ^^
경주도 꽃이 만개하려고 합니다.
이날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군데군데 정체가 있더군요.
괜시리 정체에서 빠져나와서 인증샷도 한컷~
한적한 보문호의 모습입니다~
비도 오니 조용~ 합니다~ *^^*
경주 올적마다 찍는 인증샷 포인트~
이제 토함산으로 올라갑니다.
불국사 앞에서 한컷~
꽃들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석굴로의 와인딩 길도 참 재미난 곳이죠~
멋지죠~ *^^*
석굴암에서 인증샷 한컷~
이제 감포쪽으로 넘어와서 문무대왕릉입니다.
충청도 사모님들께 사랑받는 제 백호입니다.
할리 타시는 친구분이 계시다는데 알아보시는 회원님 계실까요? ^^;
주상절리는 제주도에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지나가는 총각이 이리저리 멋지게 찍어줬습니다~ ㅎㅎㅎ
이제 이번 여행의 개인적인 목적지인 간절곶에 도착합니다.
아침도 먹었겠다 간단히 컵라면에 오뎅으로 몸을 녹입니다.
천왕산으로 넘어가려했는데 비도 오고 도저히 일몰 전에 대구 도착이 어려울거 같아서 루트를 단축했습니다.
밀양호로 방향을 틉니다.
루트가 단축되니 시간이 남아서 밀양댐에서 커피 한잔하며 페이스북도 하고 쉬었다 갑니다.
저 댐 밑에서 사시는 분들은 걱정이 안될까요? 댐 터지면?? @_@;;
대구 도착해서 친구랑 제수씨랑 새벽까지 일잔을 기울입니다.
술한잔하고 괜시리 김광석 거리도 거닐어줍니다.
사진찍기 놀이 1
사진찍기 놀이 2
사진찍기 놀이 3
사진찍기 놀이 4
사진찍기 놀이 5
다음날 느즈막히 일어나서 제수씨께 따뜻한 아침밥(?) 얻어먹고 오후 1시 넘어서 출발을 했습니다.
전날 비와 추위에 떨어서인지, 과음 때문인지 몸이 쌀쌀해서 따뜻한 음료도 한잔 마시고 챕스에 비옷 상의도 입고 완전무장으로 달렸습니다.
팔공산 초입로~
한티재에서 인증샷~
대구 다녀올때는 꼭 들리는 이화령입니다~
그리고는 더와인까지 거의 직발로 바로 들어왔습니다.
2박 3일간의 꽃놀이 솔로투어 무사히 마치고 일몰 전에 도착을 했었죠.
이번 주가 꽃놀이 하기에 참 좋을거 같습니다.
회원님들~
안전운전 하시고 로맨틱한 꽃놀이 라이딩 되시길 바래봅니다~ *^^*
멋진 여행 후기 잘 봤습니다^^
블래이글님~ 즐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멋진 여행 후기 잘 봤습니다. ^^ 바이크로 꽃놀이 투어 가기는 요즘이 정말 좋은 날씨이네요..
라이더블루님~ 여의도 벗꽃도 만개를 했다더군요. 이번 주 안나가면 억울할거 같아요~ *^^*
멋진 후기 잘봤습니다. "천만인의 데일리와인 디아블로...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스틱스님~ 베를린에서 티비 광고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계자분께 직접 들은터여서 손이 갔습니다. 와인을 사랑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
재미있게 잘 다녀오셨네요. 고향길에도 들르시고.
저도 담주에 집사람이랑 시간 맞으면 고향 근처에 다녀올라고 합니다. 건강한 모습 자주 올려주세요~
뽀빠이님~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사모님과 꽃구경도 하시며 로맨틱한 고향길 다녀오시길 바래봅니다~ *^^*
잘다녀오셨구만요...와인강님 달리기 여행 열정의 끝은??
종로신사님의 열정에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습니다. 늘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여주시는 모습이 참 감사합니다.
늘 안운하시길 바래봅니다~ *^^*
사람과 할리와 자연이 하나가 된 여행 잘봤습니다.. ^^
덮쳐보니순경님~ 함께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먹을거 다 먹고 비오면 우의입고 힘들면 쉬어가고
졸리면 자고가고 기름 떨어지면 넣고가고
어이구... 그라믄 할짖? 다하고 먹을거 다 먹고 머 고생헌거 하나두 읎네요?
체중이 하나도 안줄었으니
이번 여행은 HUT~여행~~~ㅎㅎㅎㅎㅎ
부뚜막님~ 쉬엄쉬엄 자연을 즐기며 다니니 여유로운 라이딩이었습니다.
특히나 이번 여행은 먹는 것도 잘 먹고 다니니 체중이 줄기는 커녕 늘었을겁니다~ ㅎㅎㅎ *^^*
인기쟁이 와인강님^^ 벗꽃이 만개하여 라이딩하기에 최고였던것 같네여~~~~~
여유있는 솔투!!해본사람만이 알죠^^ 프리덤 컨셉^.^~~~~ㅎㅎ
태권브이님~ 솔투는 해본 사람만이 아는 자유로움이죠~ ㅎㅎㅎ
요즘 장비들 자꾸 판매하시는거 같던데 설마 할리 내리시는건 아니시죠? *^^*
와인강님 또 역마살이 발동을 하셨군요...멋지십니다...열정 그리고 도전....건강하세요....
나도 뜨려고 준비중입니다..회사 모르게....출장달고....
몽각님의 역마살에 따라갈 수 있을까 합니다.
늘 선배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따라해보려 노력합니다.
저도 출장 가고파요~~~ *^^*
와인강님... 저는 지금 코감기중이라 님의 우중투어가 멋있기도 하지만 걱정이 되는군요.
건강하게 잘 돌아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또 님을 톨해 대리만족하였습니다!!!
장깜둥이님~ 멋 보다는 실용성에 주안점을 주는지라 조금만 몸이 으슬하다 싶으면 비옷으로 완전 무장하고 다닙니다.
가진거라곤 몸뚱이 하나가 전부기에 더욱 신경쓰며 다닙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난주 목요일쯤 날씨가참좋은날 인데 독립 투어하시길래 지역분이 날좋아 마실 나오셨나 했는데.
와인강님이 내려가시는 길이었내요?
충주교통대 입구에서 뵙는데 신호 바뀌는 바람에 .....ㅠㅠ
해장국이라도 대접해드릴껄.....
산야님~ 역시 울 할리 라이더는 전국에 다 계십니다.
해장국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다음에 보시면 손 흔들흔들~ 해주세요~ *^^*
백호와 함께 정말 알차게 다녀오신 모습이 고스란히 있네요.
대단하십니다. 좋은 맛집 정보와 Route 담에 꼭 참고하겠습니다.
인피니티님~ 덕분에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루트1959의 멋진 라이딩 후기 기대하겠습니다~ *^^*
가슴에 봄바람 잔뜩 넣어 오셨으니...올핸 내 내 행복 하리다..
달밤님~ 봄바람에 맴이 동하면 전주로도 한번 다녀오고픕니다.
민주지산도 들르구요~ *^^*
와인강님 최고~~~ 전주도 함 내려 오세요!
제롬님~ 도마령이 그리워 떠나고픕니다~ *^^*
와인강님의 글과 사진에린 댓글 수를 보고
그동안 쌓아오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후덕한 관계를 보고
놀랐습니다. 와인강님 같은 분들이 많이 계셔서 이륜차 문화도
개선되고 대다수 국민들에게도 환영 받을 수 있길 바래봅니다.
부러버여
주식천사님~ 그저 달리는게 좋은 라이더입니다. 유리감옥에 갖혔던 답답한 일상과 개인사를 흘려보내려 질주본능에 충실히 달렸던 근간의 시간들이 다를 회원님들에게 대리만족을 드렸나봐요~
모두 모두 즐거운 할리라이프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헉 ! 댓글이 130?????? 와인강님 도지사 나오세요~~~~~~~~~~~~~~~~~~~~
콜롬보님~ 도지사는 콜롬보님처럼 덕망있고 역량있는 분들이 하셔야죠~
전 그저 자유롭게 달릴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