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부상이나 거친 플레이로 악연이 생긴 선수들
선수 어떤 일이 있었나 팬들이 반감을 갖는 이유
자자 파출리아 2017 서부 결승 1차전, 카와이가 점프슛 후 착지하다 자자의 발을 밟아 발목을 다시 다침. 이후 시리즈 결장. 우승에 도전하던 시즌의 결정적 부상으로 기억됨. 고의 여부와 별개로 위험한 수비에 대한 분노가 큼.
칼 말론 1998년 데이비드 로빈슨이 말론의 팔꿈치에 머리를 맞고 의식을 잃음. 던컨과의 거친 충돌도 있었음. 팀의 상징적인 선수들을 향한 위험한 플레이 때문에 오래된 팬들에게 특히 악역.
에두아르도 나헤라 2010 플레이오프에서 이미 코를 다친 지노빌리를 잡아 바닥으로 넘어뜨려 퇴장. 달라스와의 라이벌전에 더해 지노빌리를 향한 위험한 파울이 남음.
이 세 선수는 현지 팬 투표에서도 거친 플레이 부문의 주요 후보였어요. 사건·팬 반응 정리
선수 어떤 일이 있었나 구분할 점
주완 하워드 2001 플레이오프에서 데릭 앤더슨을 향한 강한 파울로 부상이 발생. 당시 전력 손실 때문에 악연으로 남았지만, 하워드는 사과한 것으로 소개됨.
드후안 블레어 달라스 소속으로 티아고 스플리터의 머리를 발로 차는 장면이 발생. 전 스퍼스 선수가 친정팀 선수를 가격했다는 점까지 겹침.
라자 벨 피닉스 시절 지노빌리와 거친 수비·신경전을 반복. 심각한 단일 사건보다는 라이벌전의 껄끄러운 상대에 가까움.
케빈 가넷 던컨을 향한 도발과 강한 트래시토크. 던컨의 돌아가신 어머니를 조롱했다는 유명한 이야기는 확인되지 않은 일화라 사실로 단정하면 안 됨.
루겐츠 도트 최근 스퍼스전에서 착지 공간과 과도한 신체 접촉을 둘러싼 팬들의 비판. 현지 투표에도 등장하지만, 개별 장면의 고의성을 단정할 수는 없음.
2. 이별 과정이나 발언 때문에 감정이 상한 선수들
선수 핵심 내용
카와이 레너드 2017-18시즌 부상 치료·복귀를 둘러싼 구단과의 갈등, 이후 트레이드 요구와 결별. 팬들의 반감은 특히 떠나는 과정에 집중됨. 부상을 꾀병이었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음.
마커스 모리스 시니어 2019년 스퍼스와 입단에 구두 합의했다가 뉴욕행으로 선회. 스퍼스가 영입을 전제로 베르탄스 트레이드 등 선수단을 조정한 뒤여서 분노가 컸음.
데니스 로드먼 스퍼스 시절 코칭스태프와 충돌하고 훈련·팀 규율 문제를 일으킴. 뛰어난 리바운드 능력과 별개로 팀과 맞지 않았다는 기억.
디존테 머레이 이적 후 팬들과 설전을 벌이며 스퍼스가 앞으로 15년 동안 질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 이후 구단과 토니 파커에 대한 비판도 반감을 키움.
데릭 앤더슨 좋은 시즌을 보낸 뒤 2001년 재계약 협상이 틀어져 포틀랜드로 이동. 당시 기대가 컸던 팬들에게 실망스러운 이별로 남음.
선수 핵심 내용
스티븐 잭슨 2003년 우승 공신이지만, 복귀 후 역할 문제로 갈등을 겪고 방출. 이후 포포비치와 파커 등을 반복적으로 비판해 호감이 크게 줄어든 사례.
로버트 오리 우승 공로는 분명하지만, 은퇴 후 올라주원이 던컨보다 ‘20배 낫다’는 식의 발언으로 반발을 삼. 팬들에게 애증이 있는 선수.
리처드 제퍼슨 영입 당시 기대에 못 미친 활약과 은퇴 후 샌안토니오를 놀리는 발언이 겹침. 다만 농담으로 받아들이거나 여전히 좋아하는 팬도 있음.
3. 결정적인 패배를 안겨준 ‘보기만 해도 그 경기가 떠오르는’ 선수들
여기는 선수의 잘못보다는 스퍼스 팬들의 아픈 경기 기억이 중심이에요.
선수 스퍼스 팬들에게 남긴 장면
데릭 피셔 2004년 플레이오프 0.4초 결승슛. 던컨의 극적인 득점을 바로 뒤집음. 2008년 브렌트 배리 슛 상황의 파울 미선언 논란도 있음.
레이 앨런 2013 파이널 6차전 동점 3점슛. 눈앞의 우승이 멀어진 순간으로 기억됨.
하킴 올라주원 1995 서부 결승에서 정규시즌 MVP 로빈슨을 상대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스퍼스를 탈락시킴.
덕 노비츠키 2006 플레이오프 7차전 막판, 지노빌리의 파울을 얻으며 3점 플레이 완성. 달라스가 연장 끝에 승리.
크리스 폴 2015 플레이오프 1라운드 7차전에서 던컨의 수비 위로 결승슛. 이후 스퍼스에서 뛰었다는 점 때문에 감정은 더 복합적.
서지 이바카 2012 서부 결승에서 스퍼스의 공격을 괴롭힌 수비와 활약. 시리즈 역전패를 떠올리게 하는 선수.
잭 랜돌프 2011년 8번 시드 멤피스가 1번 시드 스퍼스를 탈락시킨 이변의 중심.
제일런 브런슨·OG 아누노비 최근 현지 커뮤니티에서는 2026 파이널의 결정적인 활약 때문에 새로운 ‘스퍼스 킬러’ 후보로 묶여 등장.
4. 도발이나 방송 발언까지 겹친 선수들
선수 이유
제이슨 테리 달라스 라이벌전의 대표적인 도발자. 특히 2006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지노빌리의 급소 부위를 가격한 사건.
샤킬 오닐 레이커스 시절의 라이벌 관계에 더해, 로빈슨이 어린 자신에게 사인을 거절했다는 이야기를 만들어냈다고 인정한 일. 최근에는 웸반야마와 볼 볼을 비교하는 발언도 팬들의 반감을 삼.
토니 앨런 2011년 멤피스가 스퍼스를 만나려고 정규시즌 마지막 두 경기를 일부러 졌다는 취지의 발언. 1번 시드 탈락의 기억을 건드림.
카와이·자자에 대한 반감과, 레이 앨런·노비츠키·올라주원에 대한 감정은 성격이 달라요. 후자의 경우에는 “우리 팀에 너무 아픈 패배를 안겼지만 실력은 존경한다”는 평가가 함께 나올 수 있습니다.
첫댓글 나중의 나중까지 보면 디존테 머레이는 트레이드 되기 싫었다... 라는 느낌을 받긴 합니다. 자기를 미래로 보지 않고 트레이드 해버린 팀에 마음 상해서 승질 부린 느낌
네.
전 종테 미워 한 적도 없고
고맙기만 한 선수입니다.
그냥 본인 위주로 팀에 남고 싶었는데 서운해서 첨에 그런 발언한거고 그럴 수 있죠 ㅎㅎ
역대 최다 에셋 남기고 간 종테
영웅이죠 ㅋㅋ
@샌반야마 스퍼스의 팀 경영은 그저 찬사를 보낼 수 밖에 없죠
@vocal0171 그때의 그 결정이 지금의 코어들을 만든 ㄷㄷ
코어들이 22살 21살 20살 거기에 퀸턴도 5스타 유망주 19살 ㄷㄷ
미친 스퍼스입니다 진짜
글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ㅎㅎ
메시님땜에 리오넬 메시도 엄청 호감입니다
축구계의 GOAT
@샌반야마 샌반야마님 덕분에 웸비도 엄청 호감이에요 ㅎㅎ 고트로 성장하길 ㅋ
@Messi 우와!!!!!! 알럽의 천사
알럽의 호프
알럽의 희망
알럽의 현재와 미래
메시님!!!
메시 더 고트 가즈아
레이앨런의 더 샷이 피셔 어부샷을 넘는 충격이죠..
오브라이언 트로피를 잡앗다 놓쳤는데..
후... 진짜 스퍼스는 그런게 왤케 많은지ㅠ
어쨌든 명승부 제조팀
카와이와 로드맨, 최악의 두 선수입니다.
로드맨이 95년 서부 파이널에서 팀워크를 아작내버리는 언행들만 안 보였어도, 스퍼스가 6 또는 7차전에서 시리즈 잡고 첫 우승도 했을 거로 봅니다.
파이널에 올라온 샤크의 올랜도 팀 상대 전적은 6승 무패였어요.
완전 동의합니다... 어우
로드맨 그 놈도 진짜....
카놈이야 팀 브레이커인게 이제 까발려져서...
오 올랜도 상대로 6승 무패였는지 몰랐슴다
완전 동의합니다... 어우
로드맨 그 놈도 진짜....
카놈이야 팀 브레이커인게 이제 까발려져서...
오 올랜도 상대로 6승 무패였는지 몰랐슴다
오닐은 조던이 되고 싶었던건가 ㅋㅋㅋㅋㅋ
글 이랑 이미지 재밌게 잘 봤습니다.
하지만,,,, 그러기엔 스퍼스가 다른팀들에게 가해? 를 더 많이 한거 같은 ㅋㅋ
ㅋㅋㅋ 저희도 나름 피해자 포지션
많이 있었슴다 ㅋㅋㅋㅋ 🤣
올라주원은 완전 정면승부 그 자체였던데다가 올라주원이 언더독이었는데, 제독이 못한 게 아니었기도 하고, 그냥 명승부로 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좋습니다.
전 제독으로 NBA 입문했지만
아킴도 진짜 좋은 선수죠
파출리아는 발 들이밀어놓고 오히려 억울한 제스쳐 해서 더 역겨웠던
쳐죽일 놈......
아 진짜 레이 앨런이랑 크폴에게 맞은 뒤로는 며칠 동안 멍 때릴 때가 많았어요. 파출리아 사건 이후엔 욕이 늘었고요. ㅎㅎ 그나저나 읽으면서 오리랑 보웬 얘기 나올까 조마조마 했네요. 아픈 손가락..
ㅋㅋㅋ 네.. 전 오리 싫구
보웬도 영결 내려야된다 생각합니다
스퍼스의 역사가 다 담겨있네요 ㅎㅎㅎ
빠진 거 뭔가 있는 거 같은데
뭔지가... 쿨럭 ㅋㅋㅋ
@샌반야마 더 옛날 사람들? 아이스맨? ㅎㅎ
@모닝 오잉? 거빈은 그냥 맨 마지막에 출전시간 약간 서운해하고 그 뒤로는 구단에 충성한 인물 아닌가요?ㅎㅎ
@샌반야마 아. 제가 보다가 제목을 잊어먹었습니다 ㅋㅋㅋ 거빈은 좋은 기억에 포함되어야죠 ㅎㅎ
@모닝 ㅋㅋㅋㅋㅋ 깜놀했슴다🤣😅😅
글보니 94-95시리즈 플옵이 생각나는데 로빈슨은 그 시리즈에서 올라주원에게 완전 개발렸었죠.
로빈슨 야투율이 아마 4할대 중반이었고 올라주원은 야투율이 높지 않은 시대였는데도 무려 56프로에 육박하였습니다,
로드맨이 개판친것도 문제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로빈슨이 올라주원에게 경기도 그렇고 멘탈적으로도 압도당해버렸죠
유잉 역시 올라주원에게 발리기는 했지만 투쟁심이라는 멘탈적인 측면에서 밀렸다고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로빈슨의 한계가 분명한 시리즈였고 이후 유타의 시리즈에서도 극명히 들어나더군요
OG의 오지는 팁인은 순위가 더 높아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