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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수능 성적표 확인 했습니다
드와이트어빙 추천 0 조회 3,474 17.12.14 18:52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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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2.14 18:57

    첫댓글 제 나이로 할 말은 아니지만 인생 깁니다! 제 군대동기놈은 전역하자마자 수능 쳐서 스물넷에 새내기에요ㅋㅋㅋ 어떻게든 길은 열립니다

  • 작성자 17.12.14 18:58

    그렇죠~그동안 진로에 대해서 생각은 아예 안해보고 오로지 수능만 생각했는데 진로 고민도 해봐야할것 같아요~

  • 17.12.14 19:01

    일단 수고하셨습니다. 결과도 나왔으니 이제는 정말 빨리, 그리고 냉정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1주일 여행다녀오시고, 의사한테 서류 받아서 재검 보시고, 공익 근무 하시면서 수능 다시 보세요,
    많이 힘드실 겁니다, 그래도 심적으로 더 힘들어지기 전에 더 바쁘고 빠르게 해결하셔야
    뒤쳐진 시간들 따라잡을 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 작성자 17.12.14 19:02

    감사합니다~일단 다음주가 진료니깐 진단서 끊고 바로 재검신청해서 가볼생각입니다 생각 잘해야죠~

  • 17.12.14 19:03

    참 저도 사수 하지마라고 하기도 뭐한게 요새 특히 학력에 대한 압박감이 크단걸 느끼네요. 저도 외대-샌디에고 주립대 석사 나와서 한국와서 폭풍 서탈 경험하고 학원 들어갔는데 다른 쌤들 서울대 보스턴 대 뉴욕주립대 청화대 나온거 보고 정말 요샌 학력은 기본이구나 하는걸 느꼈거든요.

    학력이 다가 아니야! 라고 하기엔 현실이 너무 각박하니 수능 망쳐서 아무 곳이나 갑니다 했을때 말리고 싶을거 같네요 ㅠㅠ

  • 17.12.14 19:05

    오호 이문동 주민이셨군요...

  • 작성자 17.12.14 19:05

    솔직히 이번에 제 능력 전부 발휘하고 나온 성적이면 내능력의 한계구나..하고 받아들일텐데 실컷 잘 풀어놓고 답 밀려쓰고 수정하다가 답지에 답을 체크를 못하고 6문제를 비워둔상태로 내고 그랬거든요 그래서 뒷과목 줄줄이 망하고..그러니깐 더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 17.12.14 19:07

    @드와이트어빙 네 뭐 어떤 분들은 되는대로 살아라 하다보면 뭐 있더라 라고 하실 수 있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어쩔수 없이 학력이 갑입니다. 하고 싶은게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공대가세요 ㅋㅋㅋㅋㅋ 문과 오지 마십쇼

  • 17.12.14 19:05

    고생하셨으니 수능은 쳐다도보지말고 다른것들 해보세요ㅎㅎ 할거,재미난거 많습니다ㅎㅎㅎ
    진로는 열심히 살면 다 길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걱정하면서 지내시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 작성자 17.12.14 20:26

    감사합니다~

  • 17.12.14 19:10

    수능 4회 치르고 원하는대학 원하는 학과 가서. 무 휴학으로 박사 까지 하고 이제는 또래대비 빠르거나 비슷한 수준까지 왔네요. (30초반이고 대기업 과장급 연구직)
    저도 삼수 실패후 그냥 지방에 집근처 대학 갈까 하고 실제로 입학까지 했었고, 결국 1달 다니고 다시 학원 등록했었습니다. 결국 모든건 결과론, 케바케, 사바사 이지만. 저는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었네요.
    아 물론. 휴학한번 없이 석사 박사 과정이 (중간에 전문연구요원 시험까지 합격하느라) 수능공부 저리가라 할정도로 힘들긴 했지만요.

  • 17.12.14 19:08

    다른것보다 아토피가 걱정이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 17.12.14 19:11

    수고하셨어요
    저도 삼수생활을 해본경험을 바탕으로 말씀드리자면 그것도 본인의 불찰이었다고 받아들이이는데 시간이 필요할거같아요ㅠㅠ같은 조건에서 전국 수험생이 시험을 본거니까요
    그래야 다시 시작할때 '아 나 작년에 밀려써서 망했어 원래는 잘하는데' 이런 마인드가 깔려있으면 그냥 안하느니만 못하니까요.. 물론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
    안쓰러워서 댓글 달아봅니다
    지금은 일단 무엇보다도 수고하셨습니다!
    p.s그리고 수능만 길이 있는건 아닌거같아요 저번글에 말씀하신것처럼 다른대학교갔다가 편입도 충분히 해볼만하고요 ㅎㅎ 지금 이때 남의 시선이 가장 신경쓰일 시기인데
    다 xx까라~~하고 본인이 선택을 하시길 바라요

  • 17.12.14 19:26

    공익이든 현역이든 복무기간에 시험다시보는건 부담이 없으니 도전해보세요 저도 휴가나와서 수능봤습니다 결과는 그저그랬지만요ㅎㅎ

  • 17.12.14 19:26

    스물넷에 최종 학적부의 대학에 입학했습니다~게다가 미필이었죠ㅋ 생각보다 결과는 좋았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만, 조금 일찍 대학을 마쳤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인생 길잖아요! 심사숙고 해보세요

  • 17.12.14 19:52

    수고하셨습니다!!

  • 17.12.14 20:10

    수고하셨습니다! 저도 29년째 아토피로 고생중인데 전 신검이랑 재검때마다 아토피가 심하지 않더라구요ㅜㅜ눈도 -9정도인데 3급받고 현역 다녀왔습니다ㅜㅜ아무튼 좋은 선택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17.12.14 20:25

    28에 적성찾아 대학다시 들어가서 지금 그냥 저냥 먹고 사는 저도 있는데요. 정석대로 가는 길이 가장 부담이 없지만 조금 돌아가도 길은 다 나오더라구요. 지금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정말 간절히 바라고 목표만 있다면 3-4년 정도는 투자라고 생각하셔도 돼요. 대학 졸업하고 30에 취업해도 늦은건 아니니까요. 26에 들어가도 가능하다는건데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재정비 하셔서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

  • 17.12.14 20:28

    22면 아직 더 해봐도 돼요.
    수능이 그나마 가장 넓은 문인 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 편입 취업 이런건 뒤로 갈수록 더 뒤집기 힘든 것 같아요.

  • 17.12.14 21:05

    저라면 재검 먼저 받고 공익이면 공익 기간동안 공부해서 수능 더 치루고 현역이라면 서성한 이상의 대학을 노리면 1년 더, 아니라면 그냥 입학을 노릴 것 같아요

  • 17.12.14 21:08

    객관적으로 지금 점수가 운이 안 좋아서 나왔다고 생각하시면 한번 더 해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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