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디어스 영 × 테오 핀슨 — 전체 내용
처음에는 NBA에서 한 팀이 샐러리 최소 기준을 채우지 못했거나, 사후 회계 감사 과정에서 선수들에게 추가로 지급해야 할 돈이 생겼던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어.
태디어스 영:
“나도 그런 적이 있어. 한 팀에서 부족분이 생겨서 돈을 좀 더 받았거든.”
출연자:
“팀이 샐러리캡 최소 기준을 못 채워서?”
영:
“응. 그거였거나, 아니면 나중에 장부를 다시 감사했는데 우리한테 지급해야 할 돈이 있다는 게 발견됐던 거였어.”
그러면서 다른 출연자가 부러워하자 영은 자신이 선수 생활 말년에 받은 돈 이야기를 이어가.
“내 NBA 마지막 해였어. 그리고 다음 시즌에는 G리그에서 한 시즌을 뛰었는데, 다음 해 2월에 에스크로(escrow) 수표가 들어올 걸 알고 있었거든.
그래서 생각했지.
‘아, 그러면 올해는 G리그에서 뛰어도 되겠다.
경제적으로 괜찮겠네.’”
그러자 화제가 한꺼번에 두 NBA 팀으로부터 돈을 받는 경우로 넘어가.
영:
“근데 그것보다 더 좋은 게 뭔지 알아?
두 팀에서 동시에 돈 받는 거야.”
출연자:
“와, 그건 상상도 못 하겠다.”
“Thad, 그건 자랑이다. 그러면 기존 팀 연봉을 계속 받으면서 새 팀 돈까지 받는 거야?”
영:
“응. 둘 다 받는 거지.”
출연진은 “매달 1일과 15일에 NBA 수표가 두 장씩 들어오는 거냐”며 웃어.
그러면서 한 사람이 보통 웨이브된 선수가 새 팀과 계약하면 기존 팀이 새 계약 금액만큼을 빼고 차액만 지급하는 경우를 이야기해.
그런데 영은 자기 경우는 달랐다고 말해.
영:
“아니.
나는 전액을 받았어.
그리고 그 위에 새 팀에서 받는 돈이 또 있었지.”
영은 토론토에서 트레이드된 뒤 브루클린에 갔던 상황을 설명해.
“내가 토론토에서 트레이드됐는데, 브루클린이 basically 이렇게 말했어.
‘좋아. 우리는 널 웨이브할 거야.
그러니까 네가 원하는 팀 어디든 가.
우리는 네 연봉을 전부 지급할게.’
그래서 그 시즌 돈을 전부 받았어.
그리고 나서 다른 계약도 했지.
피닉스와 미니멈 계약을 했어.”
다른 출연자가 “그러면 새 팀에서 받은 금액만큼 기존 계약에서 깎인 게 아니냐”고 묻자 영은 다시 강조해.
“아니. 그런 방식이 아니었어.
전혀 아니었어.”
그리고 여기서 본격적으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그렉 포포비치 이야기가 시작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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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이 전화해서 ‘너 어떻게 하고 싶어?’라고 물었어”
영은 처음에는 샌안토니오에서도 자신을 바이아웃하는 식으로 처리할 거라고 생각했다고 해.
“나도 샌안토니오가 그렇게 할 줄 알았어.
그런데 트레이드 데드라인 때 팝이 나한테 연락했어.
팝이 아침 미팅에 들어가려고 하면서 나한테 그러더라고.
‘야, 너 어떻게 하고 싶어?’”
영은 곧바로 대답해.
“그래서 내가 말했지.
‘씨, 전 뛰고 싶죠.
무슨 말씀이세요?
우리 어떻게 할 건데요?’”
영도 먼저 구단에 선택지를 제시했고, 대화 끝에 샌안토니오 측에서 결정적인 말을 했다고 해.
“우리가 네 돈 전부 다 줄게.”
영의 반응은 즉각적이었어.
“Sold.”
즉,
“콜. 그걸로 합시다.”
“내가 그걸 가지고 뭐 따지고 있을 이유가 없잖아.
‘당연히 콜이지. 뭘 더 얘기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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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이 생각하는 스퍼스가 자신을 챙겨준 이유
영은 구단이 자신을 좋게 대우해준 이유가 자신의 태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내 생각에는 그들이 일반적인 바이아웃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았던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
내가 거기 있는 동안 경기에 못 뛰었어.
그런데도 난 계속 출근했거든.”
다른 출연자가 바로 맞장구쳐.
“그렇지.
그래도 계속 나왔잖아.”
“프로답게 행동한 거지.”
그리고:
“프로답게 행동하면 구단에서도 널 챙겨주는 거야.”
그러자 영이 웃으면서 한마디 해.
“그리고 그게 꽤 괜찮은 한 해였지.”
잠시 뜸을 들이고:
“그게 1,400만 달러짜리 한 해였으니까.”
출연진은 웃으면서:
“여러분, 프로답게 행동하세요.”
라고 농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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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은 내가 만나본 사람 중 가장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사람이야”
하지만 영은 포포비치가 선수들에게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설명해.
“팝은 그런 걸 가지고 장난치는 사람이 아니야.
그 사람에 관한 이야기들 있잖아.
진짜로 내가 만나본 사람 중에서 가장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사람 중 한 명이야.”
시즌 두 번째 경기쯤 영은 자신이 왜 출전하지 않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해.
“시즌 두 번째 경기였어.
나는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몰랐지.
속으로 생각했어.
‘젠장, 그래도 나 정도면 이 팀에서 최소한 경기는 뛰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런데 팝은 돌려 말하지 않았어.
“그래. 넌 경기 못 뛸 거야.”
그리고 선수들을 가리키면서:
“쟤가 빠지고, 쟤가 빠지고, 또 쟤가 빠지지 않는 이상 넌 못 뛰어.”
영은 그 말을 듣고:
“그때가 팀이 리빌딩하던 시즌이었거든.
그래서 속으로,
‘와 씨… 나 진짜 경기 못 뛰겠구나.’
했지.”
심지어 영의 표현대로라면:
“4명이나 빠져야 내가 뛸 수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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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월까지 기다려”
영은 팝에게 다시 물어봤어.
“그래서 아마 그날 바로 물어봤던 것 같아.
‘대체 어떻게 되는 거예요?’”
팝의 대답:
“그냥 2월까지 기다려.”
영:
“난 속으로,
‘젠장, 2월까지나 기다리라고?’
했지.”
그 정도로 팀에 오래 있을 거라는 확신도 없었기 때문에 영은 샌안토니오에서 아파트조차 구하지 않았어.
“나 아파트도 안 구했어.
샌안토니오에 있는 내내 호텔에서 살았어.”
출연자들이 놀라자:
“진짜야. 계속.
원정을 떠날 때는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돌아오면 다시 체크인했어.
짐은 호텔에 맡겨놓고.”
그 호텔이 바로:
La Cantera Resort
였다고 설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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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시작된 ‘1,400만 달러 + 골프’ 이야기
리조트 이야기가 나오자 자연스럽게 영의 생활 이야기가 나와.
영이 아무렇지 않게 말해.
“나 골프 치고 있었어.”
출연진:
“ㅋㅋㅋ 당연히 그랬겠지!”
영:
“그냥 편하게 지냈지.
그래도 일은 했어.
경기장에는 가고, 운동하고, 헬스장 가고.
사실 구단에서는 내가 연습에 오든 말든 별로 신경도 안 썼어.
가서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될 정도였지.”
하지만 다른 출연자가 중요한 점을 짚어.
“그래도 넌 매일 나갔잖아.”
영:
“맞아.
그래도 난 매일 나갔고 내가 해야 할 건 했어.”
출연자:
“그러니까 그 사람들이 네 돈을 다 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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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 핀슨, 결국 폭발 😂
이 얘기를 계속 듣고 있던 테오 핀슨이 더 이상 참지 못해.
영이:
“그래도 난 매일 존나 운동했어.”
라고 하자 테오가:
“Thad… 형, 나 돈 좀 빌려줘.”
라고 농담해.
영은 거기에 기름을 더 부어.
“나 사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집에도 갔어.”
테오:
“아 씨, 이 얘기 들으니까 갑자기 존나 열받네.”
다른 출연자는:
“난 형이 잘돼서 좋은데?”
테오:
“뭐가 좋아?
아 씨, 다 집어치워!
나도 그런 거 할 수 있다고!
야, 이 방송 그냥 끊어!
오늘 방송 끝내!
슈퍼챗은 내일 하면 되잖아!”
ㅋㅋㅋ
영이 다시:
“아니 진짜로, 나 일주일에 한 번씩 집에 갔다니까.”
테오:
“Thad, 닥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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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면 댈러스로
그래도 영은 자신이 놀기만 한 건 아니라고 항변해.
“야, 그래도 난 매일 운동했어.
연습 있으면 연습도 했고.”
다만 팝이:
“앞으로 하루 이틀 연습 없다.”
라고 하면?
영:
“그럼 난 바로,
‘오케이, 나 간다.’
하고 댈러스로 갔어.”
이 말을 들은 테오가 다시 폭발해.
“그렇게 하고 1,400만 달러를 받았다고?!”
그리고 자신의 당시 상황과 비교해.
“나는 그때 190만 달러 받으려고 밖에서 죽어라 뛰고 있었는데!”
“미쳤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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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만 달러 받고 골프 치면서 9번 아이언 연습”
이제 테오는 영을 대놓고 놀리기 시작해.
“이 형은 1,400만 달러 받고 골프 치러 다니고, 리조트에서 지내고…
거기서 9번 아이언이나 연습하고 있었네!
나는 밖에서 죽어라 고생하고 있었는데!”
그리고 급기야 자신의 에이전트까지 찾기 시작해.
“내 에이전트 어디 있어?!”
“도대체 일 어떻게 한 거야?”
“Ty한테 전화할까?
나 지금 당장 Ty한테 전화해야겠어.”
다른 사람들이 웃자 테오는 더 억울해해.
“채팅창 너희 지금 웃고 있지?
이게 웃겨?
너희 진짜 이게 웃겨?!”
그리고 마지막 결정타:
“이 형은 그냥 운동하러 다니면서 1,400만 달러를 벌었다고!”
“14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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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ㅋㅋㅋ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