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일출산]

제주도민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등록일	2013-12-06	소속상의	제주상공회의소	담당문의	(064)757-2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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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스타 선정! - “제7회 제주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가져 - - 2013년도 지식재산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 □ 제주특별자치도,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제주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주관한 “제7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학생부 전혜린, 일반부 이한영, 기업부 김유진, 창업부 박청일씨가 각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 □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12월 3일 오후 기업체 대표, 유관단체,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제주지식재산센터 사업성과 보고회’를 열고,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 이날 시상식에서 학생부 대상(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을 차지한 전혜린(서귀서초)양은 교통사고 예방 및 도로교통 안전을 위하여 아스팔트의 모양에 변화를 준 “안전한 내비게이션 아스팔트”를  제안하여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반부 대상수상자(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이한영씨는 고령화 되고 점점 관심에서 멀어지는 해녀직업에 대하여 해녀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무게추 겸용 기도확보 기능의 해녀 구명장치”를, 기업부 대상(특허청장상)을 차지한 김유진씨는 마늘 수확방법에 있어 노동효율성 향상과 인건비 문제 해결을 위한 “관리기용 마늘줄기 절단장치”를, 창업부 대상수상자(제주대학교총장상)인 박청일씨는 곤충의 습성을 이용하여 가정집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곤충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를 고안하여 영예의 수상을  차지하였다. □ 대상 이외에 학생부에서는 ▶금상 강민지(한림공고) ▶은상 하정현(대기고), 김주현(동화초), 홍지헌(중앙중) ▶동상 김정림(외도초), 박준호(백록초), 김재훈(중앙중), 지종헌(중앙중), 김도윤(서귀서초) ▶입상 김준홍(한림중), 고석준(대기고), 박찬호(백록초), 김재상(외도초), 홍지엽(중앙중), 김만근(사대부중), 오재혁(제주서초), 김현지(성산중) ▶우수지도상 강소라(중앙중)선생님이 수상하였으며, □ 일반부에서는 ▶금상 우제민 ▶은상 변강익 ▶동상 서태수, 문미선, 박주완 ▶입상 조시형, 임용철(이민형, 강경훈, 이정민 공동발명), 현승건(김동진 공동발명)씨가, 기업부에서는 ▶금상 박호권[그린키친] ▶은상 안용석[(주)청룡수산] ▶동상 최진만[스카이휠] ▶입상 김병찬[(주)동방아그로], 박우군[농업회사법인(주)네오], 강원태[(주)더존코리아]씨가 창업부에서는 ▶금상 강소영 ▶은상 최소희 ▶동상 김기준 ▶입상 김맹후씨가 수상하였다. □ 이번 발명 경진대회는 도민의 발명의식을 고취시키고 아이디어 개발 활성화를 통한 지식재산권 인식제고 및 발명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터는 개인 및 창업준비자가 가지고 있는 아이디어의 창출 분위기를 촉진하기 위한 창업부를 신설함에 따라 - 학생부문(초.중.고등부), 일반부문(도민, 대학생), 기업부문, 창업부문의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었고, - 응모는 1인당 신청 건수는 제한이 없으나, 개인발명 또는 공동 발명 등의 형태로 지식재산권으로 등록되지 않은 발명(단, 출원 중에 있는 경우는 가능)에 한하여 접수되었다. □ 접수는 지난 7월1일부터 9월6일까지 68일간 접수가 진행되어 총 441건(학생부 325건, 일반부 61건, 기업부 21건, 창업부 34건)이 최종 접수되었다. □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서면심사와 전문 변리사의 자문을 통해 출품 작품에 대한 선행기술을 조사하는 2차 심사를 거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직접 출품작을 설명하는 3단계의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 □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매년 도민 발명아이디어 접수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질적으로도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가 많이 나온 만큼 특허 출원은 물론 사업화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도민과 기업을  위한 차별화된 지식재산 창출사업 추진으로 제주지역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 한편, 이날 2013년도 제주지식재산센터 성과보고회에서는 사업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시상, 지식재산 활용 우수사례발표, 2013년도 성과 및 2014년도 사업추진방향 설명의 순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