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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동요가 아이폰 속에 쏙 `반짝반짝 작은 별'
이젠 동요도 아이폰이 알려준다?
누르면 소리가 나는 두꺼운 동화책도 이제는 필요가 없게 됐다. 화면을 직접 터치하며 영어동요를 배울 수 있는 모션북 앱 '반짝반짝 작은 별'이 나왔기 때문이다.
오즈북스에서 제작된 `반짝반짝 작은 별' 앱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동요 반짝반짝 작은 별을 소재로 제작된 유아용 앱이다.
사용자는 사계절을 배경으로 직접 보고 듣고 터치하며 영어동요를 배울 수 있다. 한 화면 당 한 음절씩 노래를 들을 수 있고 화면 아래에는 가사도 표시된다. 다시 듣고 싶을 땐 가사를 터치하면 된다. 다음 음절로 넘어가고 싶을 땐 오른쪽에 있는 화살표를 터치, 이전 음절로 돌아가고 싶을 땐 왼쪽에 있는 화살표를 터치하면 된다.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도록 곳곳에 캐릭터를 배치해 재미를 더했다. 밤송이인 척 하는 고슴도치, 나무에 숨어있는 원숭이, 눈만 껌벅이는 소라게 등을 찾아 터치하면 각각의 동작을 효과음과 함께 볼 수 있다.
오즈북스의 관계자에 의하면 모션북 시리즈는 프로그래머의 도움 없이 일종의 개발 툴인 앱 크래프트 에디터와 디자이너의 손만을 거쳐 창의적이고 제작이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모두에서 즐길 수 있으며 가격은 0.99달러다. 아이폰 앱은 출시기념 무료다운로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연이은 연휴로 체력이 바닥났다면 이번 주말엔 집에서 반짝반짝 작은 별 앱과 함께 아이와 놀아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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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놀아주기 좋은 영어 동요 앱 '반짝반짝 작은 별'이 내일(10일) 오전 11시에 투데이즈 앱에 뜹니다!
'반짝반짝 작은 별'은 원래 0.99달러지만 앱 출시기념 한정으로 풀버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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