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희 왔어요~~~~
퇴근 한 엄마를 온 몸으로 반갑게 맞아주는 찬희에요. 현관바닥 이번에 다시 폭신한 것으로 바꿨어요.
찬희가 여전히 현관나들이(?)를 좋아해서요. 어떤때는 쏜살같이 뛰어나가 아파트 복도를 우다다다 뛰댕깁니다.....
조기 현관문 긁어 놓은 것도 찬희 작품이랍니다^^
안전문을 탈출하려는 찬희군이에요.
어찌나 호들갑스럽게 방가방가를 해 주시던지 헥헥대는 모습이랍니다.
어디든 올라가는 것이 취미인 찬희는 요렇게 노트북에도 올라가 떠~~~억하니 자리를 잡습니다.
조렇게 혼자 놀기도 좋아하구요^^
뭐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착한 준희(왓슨)에요.
아침체조 중인 둘째 소희양도 한 컷~~~
나란히 밥먹는 모습 귀엽져?
요즘 날씨가 좋아서 주말마다 요렇게 산책도 다녀요.
집에서는 장난꾸러기 아기 같은데 밖에 나가면 얼마나 의젓하던지요
아침 산책로에서 사진도 찍구요^^
미용하고 예쁜모습 사진 좀 찍으려 했더니만 나름 피곤했던지 조렇게 게슴치레한 모습만 보여줍니다.
아이들 자는 모습은 정말 천사 같아요. 둘째 소희뇬 자는 모습은 깨물어 주고 싶을 만큼 앙증 맞아요.
근데요, 요즘 자꾸 찬희가 소희와 다투네요..... 소희가 등치에 밀려서 매일 당해요.
찬희 첨에 왔을 때 소희가 몰래 구박을 했었나봐요. 그런거니, 소희야?
착하고 듬직한 울 장남 준희군.....
산책하면 응가를 물이 나올 때까지 하는 소심쟁이지만 이번엔 의젓하게 따~악 한번만 했답니다^^
찬희 표정이 너무 재밌죠?
이번에 미용하면서 깜찍한 단말머리로 하려고 했는데
미용사 언니가 찬희 머리는 단발보다는 레이어드 커트가 어울린다는 말에 또 깜박 넘어갔어요. 정말 그런가요?
찬희와 준희는 정말 친형제 같아요. 서로 통하는게 많은 가 봐요^^
근데, 찬희야~ 소희 누나와도 친하게 지내면 정녕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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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는 이목구비가 정말 이쁜녀석이에요. 하는 짓도 이쁘구요. 특히 준희랑 친하게 지내서 얼마나 대견한지요.... 소희도 사실 유기견이었던 녀석이에요. 벌써 4년이 넘었나봐요^^ 찬희와 준희는 삼신할머님이 미우님인거 아시죠? 어쩌면 요렇게 착하고 이쁜 녀석들을 콕콕 찍어 주셨는지 감사할 따름이지요.....
땡글땡글 넘 이뻐요~ 바구니 하우스 탐나요!
울 시츄3남매가 저한테는 젤루 소중한 재산이에요^^ 라탄바구니가 변형도 없고 방석만 자주 바꿔주면 위생적이라 강력 추천합니다.
요즘 시츄 매력에 푹~~~ 빠진 소희야.. 너무 이뿌다.. 아줌마이름도 소흰데.. ㅋㅋㅋ 찬희,준희,소희, 뽀뽀 쪽쪽쪽...
시츄는 정말 매력적인 녀석들이 많아요. 근데 찬희는 조금 다른 시츄? 엄청 똥고발랄하답니다.
소희라는 이름은 작은 지집애라는 뜻으로 붙여준 이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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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미우님이 점지해 주신 찬희와 준희는 정말 친형제처럼 다정하답니다. 서로 귀에다 소근소근 속삭이기도 하구요, 아주 죽이 잘 맞아요^^
와고 너무 닮았어요! 형제인줄 알았는데 아닌가보군요, 이런거 보면 저도 여럿 키우고 싶어요! >_<
닮았나요? 저는 매일 보니까 다른 점이 많은데~~~ 하나 보다는 둘이 외롭지 않구요. 둘 보다는 셋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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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는 은근한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키우기도 무난하구요. 준희가 처음에는 맘을 쉽게 안열어서 다가가기 쉽지 않았는데요, 아마도 그만큼 맘의 상처가 크지 않았나 싶어요. 지금은 얼마나 의젓한 장남 노릇을 하는지요. 어린 찬희가 놀자고 귀찮게 하는데도 한번도 으르렁 하는 것을 못봤어요.
정말 글 안읽었으면 셋이 형제인지 착각할뻔했어용~ 요놈의 꼬물이들 넘넘 이쁘네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애들이 싫다고 도리질을 해도 이뻐서 뽀뽀를 멈출 수 없는 팔불출 엄마에요^^
저라도 그럴것같아요!! 동감100배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