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요
두위봉(일명 두리봉 1,466m)
강원 정선군 신동읍과 방제리 ,사북읍 사북리, 남면 무릉리에 걸쳐 있는 두위봉은 백두대간의 함백산에서
갈라져 나온 지맥으로 높은 산군을 형성하고 있다. 지역적인 특성상 태백산과 가리왕산에 가려 그다지
드러나지 않다가 여러해 전부터 철쭉제를 치르면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두위봉은 정상부근의 철쭉이
수만평 넓이로 화원을 이루고 있어 전국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연분홍 꽃물결을 이루고 있다.
첩첩산중 정선에서도 가장 안에 숨어있는 두리봉은 가장 늦게 철쭉을 만날 수 있는 산이다.
워낙 깊은 산중이어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철쭉 때문에 발길이 잦다. 철쭉은 키가 크며 연분홍
꽃잎을 피우는데, 바람이 불면 살랑거리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봄 산행지나 철쭉꽃도 좋지만 가을,겨울철
설경도 좋은 곳 이며 정상부근에는 수령 1800년 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주목나무가 있고 자미원역에서
출발하며 두 시간 남짓 정상에 오르면 북으로 억새로 유명한 민둥산과 가리왕산, 동으로 태백산, 남으로
소백산 등이 한 눈에 들어오고 산세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골짜기에서 흘러 내리는 시원한 물과 주변의
수목으로 시원함을 더해주는 신동읍 방제리 단곡계곡은 산악인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산중턱을 오르다 보면 엄나무, 박달 나무 삽입, 자작나무, 산죽들의 수목군락과 함박꽃, 노루오줌꽃 등
자연생태계를 형성하고 있고, 등산객의 목을 축일 수 있는 샘터도 있다. 매년 6월 초순이면 철쭉제를 열며
산비탈 전체를 진한 분홍빛으로 물들인 철쭉 군락을 처음 대하는 이들은 탄성을 참기 어렵다.이곳 철쭉
나무키가 어른의 시선 아래여서 기념사진 촬영에 안성맞춤이다. 정상으로 가노라면 편평한 숲속 평지와
암부가 나오고 정상은 이곳에서 10분쯤 더 걸어야 한다.두리봉 정상능선에는 모두 6개의 헬기장이 늘어서
있는데, 두번째 헬기장을 지난 직후 정상에 다다른다. 해발 1,466m임을 알리는 팻말이 정상 암부에 서
있으며 이곳에서 주목 고사목 절벽 등과 어울린 철쭉 풍광이 압권이며 제 6 헬기장에서 사북읍 도사골로
하산하는 등산로가 나 있다. 도사골 길에는 수령이 1,800 년 되었다는 한국 최고령이라는 주목이 있다
산행 들머리는 크게 신동읍 방제리 함백, 남면 문곡리 자미원, 사북읍 사북리 도사곡, 그리고 남면 무릉리
증산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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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명서방외1명
신청합니다.송내에서탑니다
4명 신청합니다
두부 신청합니다 .순두부도 갑니다 .
저도 따라가고저합니다
철쭉꽃 구경 하러 따라 갑니다.
산에만 신청합니다...
산바우님 안녕하세요!! 송내역 2명 신청합니다. 가능하시다면 좌석은 맨뒤에서 바로 앞 자리인 창문이 있는 37-40번으로 2자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좌석확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초이스 외1명 갑니다...
장산님 조박사님 신청합니다...
산더덕님 신청
주규옥님 신청
큐빅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빨간모자님 신청
신청합니다.
신청합니다^^
연화님 신청
안녕하세요.금낭화와 함께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