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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 교회 (병산 포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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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기도회 - 생명의 삶 묵상 2024년 8월 16일(금) 말씀 묵상
김형준목사 추천 0 조회 54 24.08.07 13:0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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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8.16 07:32

    첫댓글 유다왕 요시야가 죽은 후에 그의 네 아들 중 네째 여호아하스와 둘째 여호야김이 각각 유다의 17대, 18대 왕으로 즉위합니다. 그들의 통치는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고(32,37절) 나라는 더욱 더 쇠태한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두 왕 모두 여호아하스는 애급 왕에 의해 폐위되고 포로로 잡혀갔으며, 여호야김은 애급 왕에 의해 즉위되어 조공을 바치는 위치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종이 되기를 거부한 자들은 하나님의 종이 아닌 악한 자의 종이 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침입을 받을때 여호야김 8년에 느부갓네살이 여호야김을 포로로 잡아가 자기에게 충성을 바치기로 약속하고 그에게 자유를 회복시켜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3년은 약속을 지켰으나 여호야김이 마음을 돌이켜 느브갓네살을 배반하였습니다. 아마도 애급 왕의 도움을 받을 심산에서 그랬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여호야김이 하나님을 바로 섬겼다면 바벨론 왕의 종이 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섬기는 일과 세상의 왕을 섬기는 자들의 차이점을

  • 24.08.16 07:33

    발견할수 있습니다. 여호야김이 바벨론을 배반하자 갈대아 아람, 모압, 암몬 군대가 침입하여 유다는 큰 곤경에 처했고(2절) 이러한 일은 여호와께서 명하신 말씀이었습니다(3절)
    이렇게 하나님께서 유다를 버리시는 이유는 므낫세의 모든 죄 때문입니다(3,4절)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회개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에서 구제받을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이와같이 한 나라 지도자의 죄악은 그 나라를 대표하는 것이기에 그 징벌이 국민 모두에게 임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 24.08.17 07:04

    아멘. 여호아하스는 아버지 요시야의 길을 버리고 죄악의 길을 갑니다.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길로 갑니다. 애굽왕 바로 느고는 남 유다의 내정을 간섭해 여호아하스를 폐위시킵니다. 그리고 그의 형인 엘리아김으로 왕을 삼습니다. 심지어 그의 이름도 여호야김으로 바꿉니다. 여호야김왕도 아버지 요시야 밑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의 신앙을 그대로 이어받지 못하고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한 길로 갑니다. 여호야김이 애굽을 의지해서 바벨론을 쳤지만, 철저히 패하고 맙니다. 이제 근동의 패권은 애굽이 아니라 바벨론으로 완전히 넘어갑니다. 그러나 바벨론도 100년이 지나가기 전에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난 인생에는 안전 장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의지한다고 해서 그것이 영원하지는 않습니다. 영원할 것 같은 애굽도, 바벨론도 머지 않아 패권의 중심에서 멀어집니다. 우리가 소망을 두어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닙니다. 사람의 위로도 평안도 한 순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이 소망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와 그 나라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두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나님을 늘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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