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조휴일
미아내.......요새 놀고 먹고 놀고 먹고 하느라........
죽을죄를 지엇소이다.....사죄의 댓가로 연속으로 쫘르르 올려드릴거예여
시~ 땅!!!!
예쁜 예진이의 돌사진을 나누어보던 부부
희숙씨가 사진을 들고 방으로 들어감
희숙씨가 손수 사진을 정리해 놓은 사진첩임!
사진도 붙이고 그날 있었던 일도 일일히 써놓은 희숙씨
조밀조밀
어디 하나 안 예쁜 곳이 없는 우리 아가!
어디서 봄향기를 타고 위 가족으로 왔을까!
신묘막측한 사건이다.
네가 오기까지
숫한 생명은 측량할 수 없는
9달의 고통이
이처럼 큰 기쁨으로
허락받은 엄청난 선물이다
아이들의 추억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새기기 위해서 희숙씨는 열심히 노력했음
그 떄, 희숙씨가 오래된 사진 한장을 발견함
어린 희숙씨와 희숙씨의 어머님임
병 때문에 돌 이후로 걸을 수 없었던 희숙씨
그래서 어린시절 사진이 없다고 함
아이들은 추억을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이렇게 손수 사진을 찍고 앨범을 만들어주는 엄마 마음ㅠㅠㅠㅠㅠ
예쁜 아이들 사진 몇 장 추려봤어!
사진을 예쁘게 붙이고
또 손수 일기를 기록함
예진이 진짜 졸귀 존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저 뽀얀 얼굴 오동통한 손
언니들도 알다시피 희숙씨는 손으로 하는 것도 꽤 어려움 ㅠㅠㅠ..
그래도 펜을 꼭 쥐고 한 자, 한 자 쓰고 계심. 마치 도영이와 샌드위치 만들 때 칼질하던 것 처럼
웃고 계시지만 목이 메는 듯 중간에 울컥 하심..ㅠㅠㅠㅠ
그 날 저녁
깻잎을 써는 희숙씨
근데 진짜 칼날이 무딘듯!
톱처럼 어슷썰기하는 희숙씨
영일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ㅋ 반면에 영일씨 완전 장금이처럼 잘써심ㅋㅋㅋㅋㅋㅋㅋ
고새 칭찬받을려고 희숙씨한테 보여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한번....늦어서.....미안합니다..
흡..
세륜 글쓴이...☆
첫댓글 언니!! 기다리고 있었어!!>< 으앙 마음이 짠해지네....
언니 고마워!!!!잘보고있어항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항상고마워 ~정말잘보고있어! 어머니 마음 참 고우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