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제 읽었던 건데..
그 기침해서 뒷자리로 쫓겨나신분에게
고소까지 당할 수도 있다고 하더군여..
그 노인분이 1년넘게 김용옥의 강의를 들어온
수제자(?)였기 때문에..
분노가..쫌..컸다죠..아마..ㅡ.ㅡ;;;
: 웬 김용옥얘기냐고 하실 분들도 계실겁니다.하지만 전 한번쯤짚고 싶군요.전 그도 연예인이라고 생각합니다.본인이야 부인하겟지만.단군이래 한개인에게 하루에 2시간씩 1년동안 방송을 맡긴건 전대미문의 진짜 엽기적인 사건이죠. 그가 강의하는 공자,노자에 대해서 옳다,그렇지않다 말하고 싶지않군요.제가 말씀드리려는건 그의 인간성(혹은도덕성)에 관련된겁니다. 작년에 어느방송국에서도올이 방송녹화를 하는데 어느 나이지긋하신 남자분이 기침을 했습니다.계속.그러자,도올은 "당신 당장 나가,당신은 내강의들을자격없어,저사람 끌어내"라고 말햇습니다.곧바로 방송관계자들에 의해 그분은 끌려나갓죠.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그분은 모대학 교수엿습니다.그러면서 무슨 공자,노자를 논하는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자신은 무슨"궁예"로 착각하는지.그런식으로 밖에 할수없엇는지.그러니까 그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힘을 얻고 "공자를 웃긴 남자"라고 하는거 아니겟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