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게 됐는데... 사정으로 소리는 못 듣고 장면만..ㅡㅡ;
세광고에 아무래도 더 정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ㅎㅎ
암튼 몇 번 타자인지는 모르지만 '박찬진' 이란 선수였는데...
첨엔 그냥 타격하는 것만 봤는데...자세히 보니깐...
장갑에.. '홈샤시'라고 써 있고 색이 빨간 것이..
분명 한화 선수들 거더라구요..ㅎㅎ
세광고 유니폼이 흰색에 검은 줄무늬라 빨간 색이 확 튀던데...
어케 얻은 건지는 몰겠지만.. 암튼 뿌듯하더라구요~^-^;;
그 선수 몇 학년인진 몰겠지만 잘해서 한화를 꼭 왔으면 하는 생각이..ㅎㅎ
글고 첨엔 몰랐는데.. 나중에 소리 키워서 보니깐
투수가 송창식 선수더라구요~ 얼굴 몰라서 첨엔 못 알아봤는데..^-^;;
하일성 위원두 공이 좋다구 하구~ㅎㅎ
근데.. 계속 잘 지켜보려던 찰나.. 갑자기 비가 막 와서 중단되는 사태가..ㅡㅡ;;
어차피 중계가 끝날 시간이라 안 기다리구 바루 중계가 끝나서..ㅡ0ㅡ
에공..송창식 선수 자세히 볼 기회였는데 더 못 봐서 아쉬웠궁...
암튼.. 봉황대기 경기에서 한화 선수들의 장갑을 보게 될 줄은..ㅎㅎ
결과 확인해 보니..세광 2회전 진출했던데.. 잘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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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궁시렁
오늘 봉황대기 '세광고:구리인창고' 경기를 보다가...
카스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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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5 19:06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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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중계로 그 장갑 봤습니다 ㅋㅋ
훔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