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2018년 4월-6월 평균 급여는 노동자 1명당 162,751텡게를 기록했다고 카자흐스탄 국민경제부 통계 위원회에서 발표한 내용을 'Kazinform'에서 전했다.
노동자 1인당 평균 급여 금액은 올 2분기에 2017년 2분기와 비교했을 때, 액면 금액으로는 8.5% 증가했고 실질적은 소득은 2.2% 증가했다.
직종별 구조로 살펴보면 가장 높은 금액의 급여를 받는 곳은 금융업과 보험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로 평균 335,300텡게를 받고 있고 이는 전체 국내 평균 급여보다 2.1배 높은 것이다. 과학 및 기술 활동 전문 분야의 종사자들은 273,200텡게를 받고 있어 1.7배 높았고, 산업 분야는 1.4배 높은 224,700텡게를 받고 있다. 정보 및 통신 분야 종사자들은 1.5배 높은 238,400텡게, 건설 분야는 1.3배 높은 212,800텡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낮은 급여를 받는 직종은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로 평균 93,700텡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이는 전체 국내 평균 급여보다 42.4%나 낮은 결과였다.
지역적으로 가장 높은 금액의 급여를 받는 곳은 아트라우주로 확인 되었다. 이 곳에서 평균 급여는 291,300텡게로 국내 평균 급여보다 1.8배 높았다. 잠블주에서는 주민들이 평균 111,200텡게의 급여를 받고 있고 이는 반대로 전체 평균 급여에 비해 31.7%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카즈인폼
카자흐스탄 한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