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반의 로터리 슈퍼카(이하 RSC)가 베이론 슈퍼 스포트에 대적할 슈퍼카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해외 자동차 전문사이트 모터 어소러티(Motor Authority)는 'RSC'가 8-로터 로터리 엔진을 탑재해 2,840마력(ps) 및 최대 토크 357.5kg.m의 엄청난 성능을 나타낼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 모델은 정지상태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이 1초 미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최고 속도는 약 450km/h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RSC'의 새로운 슈퍼카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라고 알려진 부가티 베이론 슈퍼스포트의 최고 기록을 넘어서게 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RSC'의 신 차는 내년에 있을 ‘탑 모나코 마르께스’(Top Monaco Marques)에서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1월 영국의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부가티가 새로운 베이론 모델을 개발 중이며, 이 모델이 현 베이론 슈퍼스포츠 모델의 기록을 깬 434.5 km/h에 달할 것으로 보도했다. 현 베이론 슈퍼스포츠의 기록은 431km/h이다.
이 모델의 디자인을 맡은 폭스바겐의 그룹의 수석 디자이너 월터 드 실바(Walter de Silva)는 차세대 부가티 베이론은 이전 모델과 다른 외관 디자인을 보여줄 것이며 이는 오리지날 베이론 컨셉에서 영감을 얻은 모습이 될 것이라 밝혔다. 새로운 모습을 갖춘 베이론은 2013년에 데뷔하며, 가격은 1백만 파운드(약 17억원) 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토뷰 뉴스팀 (www.aut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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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 시대에 저런걸탈사람몇이나될런지
로터리엔진.... 미췬;; ㄷㄷㄷㄷ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런건 이미 슈퍼카가 아닌 승용차... 슈퍼카에게 연비 바라는게 더 이상하죠...
그래도 저런차 살사람은 산다는게 현실..
욕보네..
전기차로 저정도 나올려면 100년걸리나 50년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