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훈호 기아차 판매사업부장과 K3 1호차 주인공인김지석 8단 |
기아차 차세대 준중형 신차 ‘K3’의 1호차 주인공은 프로기사 김지석 8단이 됐다. 김 8단은 바둑계에서 '꽃보다 남자'라는 별명을 가진 꽃미남 기사로도 유명하다. 실력만큼 외모도 출중하다는 이야기.
기아자동차㈜는 18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K3’ 1호차 전달식을 갖고‘K3’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인 김지석 8단에게 전달했다. 김지석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기아차는 이날 ‘K3’ 1호차와 함께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했다.
기아차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지난 ‘K9’ 1호차 주인공 선정에 이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해 ‘K3’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김지석은 "기아차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호했고,‘K3’의 디자인에 반했다. 그래서 지날 달 사전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1호차 전달식이라고 해서 꽁짜는 절대 아니다. 물론 주유상품권을 듬뿍 받긴 했지만 말이다. 1호차 행운의 주인공인 김지석 씨는 "‘내게 꼭 맞는 차’라는 생각이 들어 구입을 결정했다”며 “‘K3의 1호차 주인공이 되어 영광이고, 오늘 차를 직접 마주하니, 사전계약을 한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아차는 홈페이지를 통해 "‘K3’는 ‘다이나믹 머스큘레러티(Dynamic Muscularity: 역동적 근육미)’를 콘셉트로 디자인 돼 세련된 스타일과 역동적인 느낌을 갖췄으며, 안정적인 비례에서 오는 균형미가 준중형차 이상의 웅장함을 선사한다."고 밝혔다.
[사진, 자료 출처 | 기아차 홈페이지] [URL : http://www.kia.co.kr/about-kia/prcenter/news-view.aspx?idx=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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