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저우교구 교육센터, 올해 첫 신영세자 교육
발행일2018-04-29
[제3092호, 7면]
창저우(滄州)교구 교육센터는 4월 9~14일 주님 부활 대축일에 영세한 이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신영세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우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교육은 교육센터 주임 저우푸이(周福義) 신부와 천용량(陳永良), 주윈리앤(朱云蓮)씨가 담당했다. 또 성망회(聖望會) 장아이링(張愛玲), 후썅즈(胡香芝) 수녀가 보충지도를 맡았다.
천용량씨는 하느님의 계시, 계시의 전달과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하느님의 창조, 인간의 타락, 하느님의 구원 등에 대해 강의해 신영세자들이 하느님의 권능과 자비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어 예수님의 생애를 강의한 저우 신부는 참가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특히 이번 강의는 예수님의 겸손과 순명을 느끼고 바라며,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마지막 교육 과정에서는 주윈리앤씨가 교회의 형성과정, 성경과 성전에 대해 강의했다. 또 교회의 어머니이신 성모 마리아와 사말(四末)교리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信德社 제공
번역 임범종 신부(대구대교구 충효본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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