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양모제
1.측백엽 엑기스
예전에 중국 신의학지에 발표된 측백잎 엑기스는 탈모방지, 발모촉진의 명약이라고 소개될 만큼 머리에 많은 도움이 되며 한의사들도 많이 권하는 방법이다.
만드는 방법
(1) 측백나무잎(가지와 열매도 섞어도됨)을 25∼30g을 잘게 썬다.
(2) 썬 측백나무잎을 60% 에틸알콜 100ml나 소주100cc에 담궈둔다.
(3) 측백나무잎을 7일 동안 담가 두었다가 걸러서 액기스를 사용하면 된다. 7일이 지나면 숙성이 되어 색깔이 녹색으로 변한다.
(4) 이액을 약솜에 적셔 머리카락이 빠진 곳에 하루 2∼3번 너무 세지 않게 마찰해 가며 바르면 좋다.
(5) 바르는 밥법으로는 자기 전에 바른 후 다음날 머리를 감으면 효과가 좋다. 만약 털이 나오기 시작하면 문지르지 말고 바르기만 해야 한다.
(6) 효과를 보게 되면 알콜농도는 차츰 높여 나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국소에 대한 강한 자극을 통해 머리카락이 자라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측백나무잎은 탈모를 예방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효과를 본 사람들도 많이 있다.
(7) 측백은 냄새가 많이 나므로 측백에 당귀를 50% 비율로 섞어 사용하면 냄새를 좀 누그러뜨릴 수 있다.
2.상백피(뽕 뿌리껍질), 측백엽 엑기스
상백피, 측백엽 모두 한약방에서 시판하고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면 가정에서 손쉽게 양모제를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정제되지 않은 약재는 모근에 유해한 성문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모근이 약한 사람은 사용에 주의를 요한다.
만드는 방법
(1) 상백피와 측백엽 각각 20g씩 병에 놓고 2홉(400m l)의 물을 넣고 10분간 끓인다.
(2) 그 뒤 헝겊으로 짜즙을 내어 식힌다.
(3) 그다음 이 즙을 머리의 뿌리에 바른다. 바르는 것은 하루에 1회, 세발 후에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3. 귤껍질 과 알로에 엑기스
이 방법은 최근 일본의 도경(토쿄)tv에 보도되어 많은 화재를 일으킨 방법이다.
귤과 알로에 모두 술에 담아 헤어 토닉을 만든다.
귤은 껍질부분(껍질을 누를때 뿜어 나오는 성분)에는 리모넨 이라는 성분이, 알로에는 껍질이 아닌 껍질속의 겔(투명한 부분)에 알로인이란 성분이 5알파..를 억제한다고 한다. 귤은 모르겠지만 알로에를 껍질채 갈아 두피에 발랐더니 반응이 좋았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 방법은 상당히 번거럽고 시간을 요하므로 헤어토닉을 한번 만들어 두면 3개월 정도 사용 한다고 하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만드는 방법
[귤 껍질 양모제]
(1) 잘 씻은 귤껍질 20개분 준비 한다.(꼭지부분에는 독성분이 있어 반드시 제거할것)
(2) 큰 병에 1과 정종1병(일본에서 1병이란 1.8L를 말함)을 함께 넣는다.
(3)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1주일정도 둔다.
(4) 껍질을 제거하고 하루 2회 두피에 바른다.
[알로에 양모제]
(1) 잘 씻은 알로에 6-7개분 준비 한다.(줄기).
(2) 2-3cm정도로 자른 후 그늘에서 며칠간 (수분이 빠져나갈 정도) 건조시킨다.
(3) 건조된 알로에(80g)을 소주 1.8L와 함께 2주정도 놓아둔다.
(4) 알로에를 제거한후 하루 2회 사용.
단, 알로에는 사람체질에 따라 거부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하면 사용을 중단 할것.
대개 사용기간은 3개월 정도이고 색과 향이 변하면 새로운 것으로 다시 만들어 사용.
알로에 에는 알로에베라를 비롯해 여러 종류가 있고 여기선 키다치알로에라는걸 사용하지만
(알로에베라보다 좀 가늘고 짧음) 성분상 큰 차이는 없다고 함.
그리고 제 견해인데 소주와 정종의 차이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둘다 알콜성분 이므로 어떤 것을 사용해도 무관할 것 같다.
4. 고삼 엑기스
머리에 바르는 고삼엑기스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소주를 이용한 엑기스
(1)한약상가에서 말린 고삼을 구해다 2-3센티로 자른 후 고삼과 소주를 약 1: 10 비율로 소주에 담근 후 밀봉합니다.
(2)소주에 담그지 않고 물을 넣고 달인 후 사용하는 방법도 좋으나 그것 보다는 소주의 '에틸알콜'은 먹을 수 있으므로 만들어 사용하시면 부작용 없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소주안에 넣고 밀봉한 고삼을 1주일 후에 잘 섞이도록 흔들어 사용합니다.
(4)고삼엑기스의 보관은 꼭 냉장고 냉장실에 보관하여 사용하면 바를때 시원한 감을 더해져 두피의 상쾌함을 더 할 수 있습니다.
(5)술 냄새 걱정은 안하셔도 좋은 것이 알콜은 휘발성이라 두피의 열을 빼앗아 가면서 금방 날라가기 때문에 두피에 바르면 두피의 열을 내려주어 시원한감을 느낄수 있다.
(6)사용방법은 잠자리에 들기전에 바르고 그 다음날 아침에 샤워시에 씻어내거나 아니면 고삼분량을 엷게하여 평상시 발라도 좋습니다.
(7)고삼은 역하기 때문에 먹지 말고 바르는 것이 효과에 좋다.
물에 달여 만든 고삼린스
(1)그릇에 물 1~1.5리터를 붓고 고삼(苦蔘) 30~50g 정도를 같이 넣은 뒤 강한 불로 20분 정도 끓여서 식힌다.
(2)2일에 1번 정도 고삼을 제거한 물로 일반샴푸로 머리 감은 뒤 다시 감으면 비듬이 사라진다.
5. 생강 요법
생강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뚜렷한 이유 없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때 탈모를 지연시키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생강을 직접 그대로 사용하면 자극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두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생강을 이용한 두피마사지
(1)생강을 물에 흙을 깨끗히 닦은 후 얇게 썬다. 얇게 써는 이유는 그래야 생강의 진액이 잘 우러난다.
(2)그런 후 썬 생강을 햇빛에 바싹 말린다.
(3)말린 생강 약 20g과 물은 약 한 컵 정도의 분량을 넣은 후 물이 반 정도 줄때까지 낮은 불에 끓인다.
(4)그런 후 시원한감을 더하기 위하여 여기에다 소독용 알콜이나 알콜이 없으면 소주를 약간 섞는다.
(5)사용방법으로는 탈지솜으로 두피에 누르듯이 바른 후 5- 10분정도 손가락 지문 끝으로 비비지 말고 누르면서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이때에 두피를 비비거나 힘을 많이 주어 누르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6)그런 후 약 10분정도 지난 후에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면 된다.
자연 린스
지루성. 지성
지성모발은 두피의 피지 분비가 과도해 기름기가 흐르고 비듬과 굳어 있는 피지 덩어리가 쉽게 보이며 보통 머리를 감고 하루만 지나도 모발의 기름기가 많은 경우로 지성모발 확인 방법으로 머리감아도 3~ 4시간 지나 금방 기름이끼고 냄새가 난다면 지성이다.
이 지성모발을 그대로 두면 시간이 지날 수록 두피에는 기름기가 덮여 점차 약해지면서 염증이 생기며 정상 색깔을 띠지 못하고 붉게 변하거나 부분부분 충혈되며 염증이 생기며 머릿결이 끈적끈적하며 머리털이 뭉쳐 풀을 발라놓은 느낌이 나면 지루성이다.
1. 식초와 소금요법
식초와 소금은 지성두피에 효과적이며 두피의 나쁜 세균을 소독과 살균작용을 통해 제거해주고 두피의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한다.
[식초]
피부는 알칼리성이지만, 피부의 표면 만큼은 건강한 상태인 약산성이다. 약산성 상태인 피부는 저항력이 강해서 다른 세포를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식초와 같은 유기산을 공급해서 피부를 약산성으로 되돌려 주면 두피의 건강과 신진대사를 높여 주는데 도움이 된다. 식초는 강력한 살균 작용력이 있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면서 두피습진까지 생겨 탈모 증세가 더욱 심해질 경우 이용하면 효과적이다. 또한 머리카락이 빠지면서 두피에 습진으로 딱지가 앉은 데에도 상당히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1) 샴푸 후 1리터의 물에 식초(사과식초나 과일식초) 2티스푼 정도를 식초를 조금 탄 다음(10배 이상 희석하는 게 좋다) 린스 대신 헹구어 낸다. 보통 식초린스의 농도는 헹굼 물에 식초를 타서 신맛이 나지 않을 정도가 적당하다..
(2) 식초를 물에다 묽게 타서 그것으로 머리를 감고 두피를 자꾸 자극하면 좋으며 놀라운 효과를 볼 수 있다.
수돗물에는 염소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은 모발에 굉장히 자극적다. 식초는 이 염소성분을 중화시켜 준다. 긴 머리 또는 파마를 한 여성이 머리를 감고 빗질이 잘 안 될때나 비누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는 경우 때를 깨끗이 제거하지 못하고, 비누가 약알칼리성이어서 모발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비누로 머리를 감은 후 식초물로 헹구면 산성인 식초가 중화작용을 하여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효과
식초는 방향성이 있고 살균 효과가 있어서 좋으며 피부혈관의 흐름을 왕성하게 하는 역할이 뛰어나며 특히 건성 보다는 지성 머리카락에 좋다.
식초에는 기미나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피부 노화의 주범인 과산화지질을 억제시키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도와준다.
이 뿐 아니라 피부와 근육의 젖산을 분해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작용해주며 또한 식초를 복용하면 신진대사가 왕성해지고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아 예뻐진다.
[소금]
소금은 예로부터 음식첨가물 뿐만이 아니라 고대 로마의 여성들에게는 화장을 하는데 소금을 사용했으며 절세의 미인었던 클레오파트라나 양귀비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소금을 이용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피부미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소금은 해독작용을 해주며 두피를 자극해 주면 모공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는 작용이 있어 신진대사를 좋게 하므로 모공이 막혀 일어나는 탈모를 막아준다. 소금으로 머리를 감으면 비듬 가려움증 두통에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몸 안에 남아있는 불필요한 수분을 밖으로 내보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소염과 살균효과도 있다.
사용 방법
(1) 소금샴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의 선택인데 바닷물로 직접 만든 천연소금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사실 소금으로는 죽염이 좋다. 죽염은 일반 왕소금과 달리 불에 구어졌기 때문에 소금의 불순물이 제거된 상태이다. 그러나 죽염이 비싸다고 느끼시거나 구하기 힘들면 일반 왕소금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2) 삼푸 후 소금을 두피에 한 숟가락(여기서 소금은 천일염을 후라이팬에 볶아서 곱게 부순 소금을 말한다) 정도 뿌리고 마사지한 다음 물로 깨끗이 헹구어 내면 두피 속에 낀 피지 제거에 효과가 있다.
(3) 더 자세한 방법으로는 머리를 따뜻한 물에 충분히 적신 다음 1찻숟가락 정도의 소금을 머리에 골고루 뿌린 뒤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마사지 하듯 눌러서 두피에 깊이 닿도록 한다. 다른 방법은 미리 물에다 소금을 녹인후 헹구어 내면서 마사지 하는 것이다.
(4) 그런 후 약 2분 정도 맛사지 한다. 그런 후 1분정도 그대로 둔다.
(5) 그런 다음 두피에서 소금이 녹을 정도로 한 뒤 다시 손바닥으로 1분정도 두피를 전체적으로 감싸듯이 누르듯 마사지한다. 그런 후 더운 물로 씻어낸다.
(6) 마지막으로 따뜻한 물로 땀과 지방분을 씻어낸 머리를 그 다음 찬물로 헹구고 물기를 닦아낸 다음 말린다.
이같은 방법을 3개월 가량 지속하면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마지막 찬물을 사용하여 머리를 감으면 모공이 수축하고 지방이 응고되어 모발이나 모근을 단단히 잡아 주게 되며 특별히 린스를 할 필요는 없으며 헤어드라이어를 쓰지 말고 그냥 말리는 것이 좋다.
소금샴푸도 좋다
두피를 자극해 모공을 조여 탈모를 예방하며 소금으로 두피를 자극해 주면 모공이 느슨해져서 일어나는 탈모를 예방할수 있다.
또 모공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므로 모공이 막혀일어나는 탈모에 좋다.
우선 소금샴푸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소금의 선택 , 바닷물로 직접 만든 천연소금을 쓰는 것이 가장 좋다. 따뜻한 물로 적신 머리카락에 소금을 골고루 뿌려 10~15분간 두었다가 따뜻한 물로 헹군다.
마지막에는 찬물로 헹구는 것이 포인트, 찬물에 의해 지방이 응고되면서 머리카락에 보호막을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린스를 할 필요는 없다. 헤어드라이어를 쓰지말고 그냥 말린다
효과
소금은 두피를 자극해 모공을 조여 탈모를 예방해주며 소금으로 두피를 자극해 주면 모공이 느슨해져서 일어나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또 모공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므로 모공이 막혀 일어나는 탈모에 좋다.
소금은 비듬뿐만 아니라 탈모에도 좋다. 소금의 항균 기능은 두피 마사지에도 탁월하며 비듬 예방은 물론 가려움증, 모발 건조를 막아줄 뿐 아니라 탈모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식초 소금의 부작용
식초나 소금물을 바르면 탈모예방에 효과가 좋으나 사람마다 두피상태가 다 다르고 처음부터 농도를 너무 진하게 하면 두피 트라블 등 부작용이 나타나 두피가 오히려 더 악화될 수 도 있다.
그리고 소금은 완전히 헹구어 내지 않으면 두피에 남은 소금기로 인하여 머리의 가려움증이 더 심하게 나타난다.
또한 농도가 짙은 소금기를 두피에 바르고 닦지 않을 경우 소금이 모공을 조여주는 성질이 있기에 나중엔 소금 덩어리만 남아 모공를 막아 탈모의 원인 될 수 있으니 사용시 유의하길 바란다.
2. 녹차 린스
녹치린스는 인기연예인 심은하가 평소에 애용한다는 녹차 미용법으로 건성보다는 지성두피에 효과적이다.
녹차는 두발미용에도 좋으며 비듬이 많거나 두피에 염증이 생기고 가려워 고민하는 사람은 두피에 녹차영양제를 공급해주면 좋다.
녹차에는 세정력과 살균력이 있어 두피의 세균과 이물질을 깨끗이 없애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두피에 비타민을 공급하는 효과도 있다.
또한 녹차는 DHT 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참조로 녹차잎은 녹차를 마신 후 버릴 필요는 없으며 녹차찌꺼기 1큰술에 물 1컵을 붓고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끓인 후 탈지면이나 화장솜에 즙을 묻혀 머리카락과 두피를 골고루 마사지 한다.
매일 꾸준히 해주면 비듬이 사라진다.
녹차린스 만드는 방법과 사용법
(1)녹차를 다 드신 후 녹차 티백이나 녹차잎을 버리지 말고 냉장고 냉동실에 모아 놓는다.
(2)모아놓은 녹차 티백이나 녹차잎을 물을 넣어 냄비에 약한 불로 끓인다. 물과 티백의 양은 물 5컵에 티백 15개정도의 양이 적당하다.
(3)물이 5컵 정도인 물이 2컵반 정도가 되게 계속 끓여 티백을 우린다.
(4)끓인 후에 티백과 녹차잎을 꺼낸 후 녹차를 식힌다.
(5)다 쓴 린스병을 물로 깨끗히 행구고 녹차 끓인 물을 담근다.
(6)머리를 샴푸 후 마지막 따뜻한 물에 이 녹차린스를 풀어 머리를 행군다.
(7)녹차린스를 만드는 방법과 사용농도는 두피의 상태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처음엔 농도를 엷게 사용하다가 효과가 있고 두피가 적응을 하게 되면 나중엔 좀 짙게 사용하면 좋다.
린스의 양은 사람마다 다 다르나 심한 지루성이라면 세면대에 약간 따뜻한 물을 가득담고 약1/5컵 정도의 녹차린스를 넣은 후 본인이 조절해가며 사용하면 좋다.
만약 1/5 정도 사용해도 기름이 낀다면 1/4정도로 사용하면 된다고 본다.
(8)머리를 녹차린스를 풀은 물에 담그고 2 ~3분 가볍게 마사지를 한 후에 마지막으로 그냥 찬물로 마지막 머리를 헹군다
이 녹차린스를 만들어 사용하시면 두피에 비듬을 발생을 억제 시킨다.
녹차에는 모공을 조여 주는 타닌산과 세정력이 강한 플라보노이드가 있어 비듬이 적게 발생하도록 작용하며 카데킨 성분의 살균작용이나 샴푸와 린스의 독성을 제거해 주므로 두피건강을 지켜준다.
3. 생강 요법
생강은 직접 그대로 사용하면 자극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두피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이 방법은 지루성 피부염 악화로 발생하는 탈모에 효과적으로 두피의 청결을 유지해 준다.
(1) 생강을 물에 흙을 깨끗히 닦은 후 얇게 썬다. 얇게 써는 이유는 그래야 생강물이 잘 우러난다.
(2) 그런 후 썬 생강을 햇빛에 바싹 말린다
(3) 말린 생강 약 30g과 물은 400cc와 소주 200cc를 넣고 중간불에 끓인다. 이때 물의 분량이 반 정도 줄때까지 낮은 불에 끓인다.
(4) 그런 후 시원한감을 더하기 위하여 여기에다 소독용 알콜이나 알콜이 없으면 소주를 약간 섞는다
(5) 사용방법으로는 탈지솜으로 두피에 누르듯이 바른 후 5- 10분정도 손가락 지문 끝으로 비비지 말고 누르면서 두피 마사지를 해준다. 이때에 두피를 비비거나 힘을 많이 주어 누르면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길바란다.
4. 알로에 요법
알로에 제리질은 세포부활 도와 백발 줄이고 발모를 촉진한다.
알로에의 잎사귀를 자르면 끈적끈적한 제리질이 나오는데 이 제리질에는 세포부활 (활력을 준다)작용이 있는 다당류, 염증을 억제하는 알로에우르신, 점막을 자극해서 그 활성을 높이거나 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기도 하는 안트라키논류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따라서 알로에의 제리질을 두피에 직접 바르면 모근 밑에 있는 모세혈관의 순환이 촉진돼서 모모세포의 움직임이 활발해진다. 모모세포는 머리카락을 생성하거나 머리카락을 검게 하는 멜라닌색소 등을 만드는 이를테면 ‘머리카락공장’ 과 같은 부분이다.
(1)시험하기 전에 껍질 채 믹서기로 간 알로에를 팔의 안쪽 등에 한 번 발라 2-3시간 정도 놓아두어서 가렵거나 염증이 생기지 않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2) 알로에의 잎사귀를 뿌리쪽에서 잘라 씻은 다음 3-5cm 정도로 잘라 껍질을 벗겨 제리질의 물질을 빼낸다.
(3) 머리를 감은 후 그 제리질을 두피에 골고루 문질러 넣어 칠하고 빗으로 여러번 빗는다.
(4) 물로 씻어 내거나 린스를 할 필요는 없다. 목욕이 끝나면 그대로 자연 건조시키거나 살짝 드라이로 머리를 건조시킨다. 건조되면 정발제를 바른 것처럼 머리가 굳어지지만 이는 알로에에 함유돼 있는 다당류라는 물질의 작용이기 때문에 해는 조금도 없다. 다당류란 보수작용이나 세포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5) 머리가 굳어지는게 신경이 쓰이면 하룻밤 그대로 자고 다음날 아침에 물로 씻어내도 좋다.
(6) 알로에 발모술은 매일 혹은 2일에 1회 정도의 횟수로 계속한다. 성공의 요령은 무엇보다 끈기있게 매일 계속하는 게 중요하다.
알로에의 녹색껍질에는 안트라키논류라는 자극성분이 풍부히 함유돼 있기 때문에 발모효과가 증강된다. 그러나 안트라키논류는 꽤 자극이 강하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사람은 사용해선 안되며 피부가 강한 사람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돼 머리카락이 빠졌거나 백발이 된 사람은 알로에를 칠하는 동시에 알로에의 제리질 짠 즙을 마시면 보다 효과적이다. 알로에는 자율신경이 흐트러진 것을 정상으로 되돌려주며 스트레스에 의해서 수축한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의 내부에서 머리카락이 적어졌거나 백발의 원인을 해소시켜 준다. 단, 주의할 점은 임신 중이거나 생리 중 혹은 위가 약한 사람이 다량의 알로에를 마시면 유산균이나 월경과다를 일으킬 염려가 있으니 마시지 말거나 마시는 양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4. 복숭아잎요법
복숭아잎은 세정력이 뛰어나, 비듬이 생기고 기름기가 많이 생겨 끈적이는 지성 모발에 효과적이다. 복숭아 달인 물 액기스를 만들어 헹굴 때마다 물에 타서 써도 된다.
(1) 복숭아 잎 30장을 준비한다. 이때 생복숭아잎이 좋으나 말린 복숭아잎도 상관이 없다.
(2) 이 복숭아잎에 물 3컵을 붓고 물을 잘 우러나게 충분히 끓여 그 양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다.
(3) 그런 후에 차갑게 걸러 식힌다.
(4) 샴푸로 머리를 감은 뒤 이 물을 머리 피부에 바르고 20∼30분 뒤 깨끗이 씻어낸다.
5. 국화잎요법
국화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여 폐와 간에 작용하는데 해독작용,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고 있어 각종 염증과 피부염, 부스럼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낸다.
(1) 물 2ℓ정도를 끓인다
(2) 끓는물에 국화잎 20∼30장을 넣으면 잎의 색이 파랗게 된다.
(3) 국화잎이 잘 우러나도록 잘 우린후 식힌다.
(4)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그 물로 머리카락을 헹구면 가려운 것이 멎으면서 점차 비듬이 없어진다.
해설: 국화는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은 서늘하여 폐와 간에 작용하는데 해독작용,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고 있어 각종 염증과 피부염, 부스럼 등에 일정한 효능을 나타냅니다.
6. 가지
가지는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여 해열, 진통작용과 함께 피부 궤양과 종기 등에 일정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 가지를 잘게 썰어 잘 삶아 가지물을 우린후 식힌다.
(2) 가지물로 머리 헹굴 때는 머리를 담그고 3~4분정도 두피마사지 후 맑은 물로 다시 헹군다.
7. 상지(뽕나무 가지)
뽕나무는 뿌리, 잎, 종자 모두 한약재로 이용되는데 항균작용을 가지고 있어 각종 염증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1) 뽕나무가지를 잘게 썰어 잘 삶아 물을 우린후 식힌다.
(2) 뽕나무로 머리 헹굴 때는 머리를 담그고 3~4분정도 두피마사지 후 맑은 물로 다시 헹군다.
8. 애엽(쑥), 총백(파의 흰 밑둥)
쑥은 그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은 온화하고 약간의 독성이 있어 간과 비장, 신장에 작용하는데 진통과 항균작용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총백은 파의 뿌리부분 위쪽의 흰 부분을 말하는 것으로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며 폐경에 작용하여 해독작용, 항균작용이 있어 각종 궤양 등에 일정한 효과를 나타냅니다.
(1) 쑥과 총백을 섞어 잘 삶아 물을 우린후 식힌다.
(2) 머리 헹굴 때는 머리를 담그고 3~4분정도 두피마사지 후 맑은 물로 다시 헹군다.
건성요법
건성모발은 모발이 가늘고 힘이 없으며 바람이 불 경우 두피가 따끔거리거나 당기는 느낌이 드는 경우로 땀이 나거나 실내가 건조하면 두피가 더 가렵고 이틀정도 감지 않아도 머리상태가 그대로인 상태를 말하여 건성모발의 확인방법으로는 머리카락의 양쪽을 잡아 당겼을때 잘 늘어나지 않고 툭 끊어진다.
1. 양파요법
스위스에선 예로부터 양파즙으로 머리카락을 관리해 왔는데, 세계적인 자연요법 전문가 포겔박사가 권하는 방법으로 아름답고 질 좋은 머리카락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 방법은 지성보다 건성두피에 권할 수 있는 방법이다.
양파에 들어 있는 포도당, 자당 같은 당질이 보습제 역할을 하고 비듬을 예방한다. 실제로 머리카락이 빠져 고민하는 사람에게 1주일에 2번 정도 양파즙을 마사지한 결과, 거짓말처럼 머리카락이 자라난다고 한다.
사용방법
(1) 양파 한 개를 씻어서 강판에 간다.
(2) 즙을 화장솜에 묻혀 두피에 골고루 바른다.
(3) 20분쯤 후에 섭씨 35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 깨끗이 샴푸한다.
2. 다시마 팩
사용방법
(1) 다시마 가루를 걸쭉하게 개서 바른후 머리카락을 말린다.
(2) 뻣뻣할 정도로 말랐을 때 미지 근한 물에 헹궈준다.
모근이 튼튼해져 탈모가 예방된다.
다른방법으로는
(1) 머리를 감은 후 재료를 고루 바른다.
(2) 그런다음 비닐 캡이나 랩을 씌워 20분뒤 다시 샴푸한다.
퍼머후 머릿결이 거칠어졌을 때도 시도해보면 좋은 방법이다.
3. 청주요법
청주의 살균효과가 두피를 말끔하게 청소하고 소독하여 준다. 수분이 모자라는 두피에 보습작용도 하여 가렵고 비듬이 생기는 경우에 쓴다.
(1) 청주 ½컵
(2) 미지근한 물에 청주를 타서 머리를 헹구거나 청주 반 컵을 그대로 쓴다.
(3) 샴푸를 한 뒤 마지막 헹구기 전에 두피에 청주 반 컵을 고루 바르고 머리 전체를 문질러 마사지한다. 미지근한 물에 깨끗이 헹군다.
4. 구기자잎 요법
남녀 불문하고 머리칼이 빠지게 되면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등 미용면에서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탈모 증상이 있을 때 구기자 잎을 넣고 달인 물에 매일 머리를 감아보자. 이렇게 여러날 계속하다 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머리를 감은 후 마지막 헹굼을 구기자잎으로 하면 두피의 건조함을 막아주고 기름기를 가라앉게 해줘 비듬과 탈모예방에 효과적이다.
(1) 구기자잎을 넣고 양동이에 물을 충분히 넣어 달인다.
(2) 구기자잎 달인 물을 미지근하게 해서 샴푸 후 마지막으로 헹군다.
효과 및 효능
이것으로 머리를 오래 계속 감다 보면 효과가 있으며 가정에서는 구기자 15g에 물 8백㏄를 넣고 달인 후 하루에 세 번 마시는 것도 탈모 방지에 도움이 된다.
5. 당근 요법
(1) 당근 2개를 갈아서 젖은 머리 또는 건조시킨 머리에 발라 마사지한다.
(2) 그리고 샤워캡을 쓰고 10~20분 후에 씻어내면 된다.
윤기를 잃은 모발, 거칠고 손상된 머리결에 활력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태양광선으로 건조해진 모발에 수분과 윤기를 되찾아주는 역할까지 한답니다.
6. 달걀노른자 팩
강한 자외선은 모발의 멜라닌 색소를 탈색시켜 머리카락속의 단백질을 파괴한다. 이 때문에 모발이 퍼석퍼석해지거나, 머리끝이 갈라지게 된다. 갈라진 머리카락은 과감히 잘라야 한다. 그냥두면 머리끝을 타고 올라가 계속 갈라지고, 머리카락을 가늘고 약하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1) 깨끗이 샴푸한 후 물기를 어느 정도 닦아낸다.
(2) 달걀노른자를 두피전체에 펴 바른 다음 랩이나 젖은 수건으로 20 ~ 30분간 감싸두었다가 따뜻한 물로 씻어내면 된다.
남은 달걀흰자의 이용방법으로
(1) 우유 1/3컵에 달걀 흰자 1개를 넣고 잘 젓는다.
(2) 끈기가 없어질 때까지 잘 저어 모발에 골고루 바른다음 마사지한다.
(3) 헤어캡이나 수건을 두르고 10분 정도 있다가 깨끗이 헹군다.
(4) 헹굴때는 미지근한 물로 깨끗이 헹구며 마지막 헹굼물에 식초나 레몬주스를 떨구면 보다 윤기있는 머리카락이 된다.
계란 노른자는 약산성이므로 지모가 많은 사람이나 머리결이 상한 사람에게 특히 권하고 싶은 린스이다. 단, 그대로 2 3일 방치해두면 불쾌한 냄새가 나므로 부지런히 샴푸한다. 머리결이 안좋을 수록 린스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머리카락 중간에서부터 끝까지를 골고루 매만지듯 씻는 것이 효과적이다.
7. 우유린스
(1) 샴푸 후 물기를 약간 제거한 다음 우유 1개를 조금 데워 머리 전체에 구석구석 바른다.
(2) 미지근한 물로 정성스럽게 헹군다.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E가 풍부한 우유로 마사지를 하면 두피의 유수분 밸러스가 적절하게 이루어져 비듬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건성 두피에 비듬이 발생했을 때는 우유를 두피에 바르고 두피 전체를 가볍게 문지르며 마사지한 다음 미지근한 물로 헹구어낸다.
우유가 살에 좋은 것은 안에 포함되어 있는 지방구가 살갗표면에 붙기 때문이다. 머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효과가 있고, 샴푸로 빼앗긴 기름기를 보충시켜 준다.
8. 장미꽃 린스
장미꽃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어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줍니다.
(1) 장미꽃잎 한움큼(장미꽃잎은 생것, 말린것 모두 좋음), 물 적당량을 준비한다.
(2) 적당량의 물을 끓인 후 장미꽃잎을 넣어 우려낸다.
(3) 장미꽃잎을 으깨어 물에 탄 후 색깔이 우러나면 사용한다.
(4) 깨끗한 물로 헹군다.
9. 오이팩
건조한 두피에는 수분 공급에 신경을 더 써야 한다. 오이는 모발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야채. 사용감이 산뜻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렇게 하세요
(1) 오이 ½개를 강판에 간다.
(2) 머리를 감은 뒤 오이 간 것을 머리카락에 펴 바른다.
(3) 비닐캡을 쓰고 15분 뒤에 물로 헹궈낸다.
10. 허브[로즈마리] 린스
머릿결을 윤기있고 건강하게 가꾸고 싶다면 허브 린스를 사용해 보자. 머리카락에 윤기와 생장을 촉진해 주며 탈모를 방지하고 비듬으로 인한 두피 가려움을 제거해주고
필요한 재료
로즈메리 3큰술(드라이 허브인 경우 1½큰술), 물 500ml 정도
이렇게 만드세요
① 냄비에 로즈메리와 분량의 물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서 서서히 끓인다.
② 다 끓으면 불을 끄고 그대로 식힌 후, 여과지에 허브액을 걸러 용기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이때 날짜와 허브 이름을 써붙여 두는 것이 좋다. 완성된 허브 린스는 되도록 빨리 사용하도록 한다.
복합성요법
복합성두피는 젊은 여성들에게 많이 볼 수 있는 타입으로 두피는 지성, 모발은 건성으로 모발은 푸석 푸석하고 가늘며 건조해지는 것이 특징이며 치료가 제일 어려운 문제성 두피질환이다.
1. 레몬요법
레몬즙 린스는 손상된 머리카락에 윤기를 주어 반짝반짝하게 만들어 주며 두피가 건성인지 지성인지 구별이 안가는 분에게 권할 수 있는 방법이다.
(1) 레몬 1/2 개를 즙을 낸 후 물 1ℓ에 섞어 레몬즙 린스를 만듭니다.
(2) 샴푸제로 머리를 감은 후 레몬즙 린스를 바르며 마사지 한다.
(3) 마사지를 골고루 한 후 미지근한 물로 헹군다.
아니면
(1) 세면기 2/3의 더운물에 대해 레몬 반 개분의 즙을 넣는다.
(2) 머리에 바르고 충분히 헹군다.
레몬즙을 엷게 하는 것은 그대로 사용하면 산성도가 너무 높아 자극이 강해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레몬에는 유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평소에 머리가 기름져 있는 사람에게 가장 적합하다.
레몬의 비타민C는 공기에 닿으면 파괴되므로 그때그때 만들어 쓴다.
이상 11가지 외에도 자연요법은 무수히 많으나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만을 선정하였으며 부작용의 최소화 및 효과의 극대화에 맞춰 방법을 소개하였다. 또한 사람마다 두피는 천차만별이니 처음엔 묽게 사용하면 좋다. 또한 사용하다가 두피 트러블이 발생하면 농도를 더 묽게 하여 사용하고 그래도 트러블이 계속 된다면 사용을 멈추어야 한다.
아스피린(두통약) 샴푸
이 방법은 세계적인 스타들의 머리를 해주는 더스티 플레밍 오브 베벌리 힐즈(Dust Fleming of Beverly Hills)의 유명한 헤어 스타일리스트들과의 인터뷰에서 알아낸 매우 독특한 비듬 샴푸 비법이다.
헐리우드 스타들은 몸매나 얼굴 못지 않게 신경쓰는 것이 바로 머릿결이다. 최근 미국 주간지 스타들의 머리결 관리 비법을 공개해 화제인데 그중에 TV시리즈 의 미녀스타 제니퍼 애니스턴(33)의 세련된 갈색 생머리는 얼마전 한 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헤어스타일로 꼽힌 바 있다.
그러나 그녀가 수년째 비듬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 "그녀는 비듬과의 전쟁"을 치루기 위해 샴푸할 때마다 아스피린 2알을 갈아서 넣는다. 머리색이 변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비듬샴푸는 사용을 자제한다.
다행히 애니스턴의 남편 브래드 피트(38) 아내와는 달리 머리결 하나만은 타고난 듯하다. 샴푸로 감은 후 타월로 한번 털어내면 손질이 끝난다. 단 머리카락이 상할 염려가 있기 때문에 헤어 드라이기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아스피린을 사용한 샴푸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경해열제로 잘 알려진 아스피린을 2알씩 갈아 샴푸와 섞어 사용하거나 아스피린 30알을 잘게 쪼개어 가루로 만든다. 그리고 자신이 쓰고 있는 샴푸에 섞어 매일 아침 머리를 마사지하듯 감아준다. 샴푸는 냉장할 필요도 없으며 사용 방법이 아주 간단한 반면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천연 린스 냄새 제거 방법
천연 재료를 사용해서 린스를 하면 자칫 잘못하면 냄새가 날 수 있다. 천연 재료로 린스 효과는 100% 보면서 향수 샴푸를 사용한 듯한 느낌을 연출하는 방법!
린스를 마친 후 머리를 충분히 헹궈낸 다음 맨 마지막으로 헹굴 때 대야에 물을 담고 향수를 한두 방울 정도 떨어뜨린 후에 그 물로 헹구어주면 향기롭게 천연 린스를 마무리할 수 있다.
이때 향수는 냄새가 너무 진하지 않고 은은하게 양을 가급적이면 적게 넣어햐 한다.
탈모 부작용 없는 자연식 치료
현대의학에서 보는 탈모의 원인은 유전과 호르몬의 과다 분비. 이에 반해, 한의학에서는 모발과 오장육부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본다. 특히 신장과 방광, 생식기의 총괄 개념인 신의 약함과 혈액의 부족으로 보는 것.
따라서 신장의 기능을 보해주는 것이 자연요법의 목표. 그 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검은콩(서목태)을 생식하는 것이다.
1.검은콩(서목태, 약콩)
약콩, 쥐눈이콩 등으로 불리는 검은콩은 음양오행에서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고 하고, 한의학에서도 ‘해독력이 특별히 뛰어나 파괴된 인체조직을 빠른 속도로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본다.
2.검은깨(흑임자)
흑임자로도 불리며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E는 말초혈관의 혈류를 촉진하여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특히, 검은깨의 단백질은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Keratin)의 원료가 되며, 검은깨에 함유되어 있는 트립토판은 피부를 깨끗하게 해주고 머리카락에 윤기를 준다.
3.다시마와 미역
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속의 요오드가 빠져나가는데 미역은 칼슘 함량이 뛰어나서 분유와 맞먹을 정도. 강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 체질을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인 식품. ◇ 복용법..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콩을 구입한 후 타지 않게 볶고, 검은깨를 따로 볶아서 가루로 만든다. 다시마는 구입 후 깨끗한 물에 헹궈서 햇볕에 말린 뒤 가루로 만든다. 콩과 깨와 다시마를 2 대 1 대 0.3의 비율로 섞어서 하루 세 번 공복에 2~3숟가락을 우유나 두유에 타 먹는다.
4.하수오
하수오는 재박덩굴의 뿌리를 건조시킨 것으로 한방 생약으로 쓰이고 있으며 강장 효과가 뛰어나다. 간장과 신장의 기능을 튼튼하게 해주고 근골을 튼튼하게 해주면서 탈모증을 예방, 치료해준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복용법.. 하수오 10g, 숙지황 10g, 구기자 10g, 측백 20g, 당귀 10g, 지모 2g을 약재상가나 경동시장에서 구입한다. 이를 혼합하여 6~7컵 분량의 물을 주전자에 넣은 후 2/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중간불로 끓인다. 하루 두 번, 아침저녁으로 물 대신 마시면 좋다.
5.솔잎
동의보감에서는 솔잎이 풍습창(습기로 인해 뼈마디가 저리고 아픈 질환)을 다스리고 머리카락을 나게 하며 오장육부를 편하게 한다고 본다. 체질에 구애받지 않아 쉽게 먹을 수 있고 각종 질병의 치료와 예방뿐 아니라 강장 효과도 우수하다.
◇ 복용법.. 농협하나로마트에 가면 환으로 조제된 솔잎을 구입할 수 있다. 하루 두 번, 식전이나 식후에 20~25개 정도를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