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9 오소재 출발
노래비 좌측으로 들머리가 있습니다
갑자기 커단 바위가 나타나며 잠시후 아랫바위가 보이며 그후 6분뒤 너덜 시작 됩니다
05:06 너덜 시작
25분여의 너덜구간 끝나고 노승봉으로 갑니다
05:12 노승봉
내려온 노승봉
05:43 가련봉
대흥사도 보입니다
지나온 노승봉
두륜봉과 대둔산
06:10 만일재
두륜봉 왕복후 안내판뒤로 갑니다
좌로 부터 고계봉(638),노승봉(688),가련봉(703)
위봉 능선
06:24 두륜봉
두륜봉의 회원님들을 땡겨봅니다
06:38,좌측으로 직벽 시작됩니다,안전 고리를 설치하여 큰 도움됩니다
가야할 대둔산
직벽 내려와 580봉을 오릅니다
06:53,올랐다 다시 580봉을 조심히 내려갑니다
580봉을 내려와 1분후 위봉 갈림길에서 직진 방향입니다
위봉 갈림길에서 도솔봉까지 잠시지만 오늘 젤 걷기 좋은 길이 됩니다
07:17, 띠밭재에 도착하여 좌직진합니다
높디 높아 보이는 611.7봉
오르다 숨고르기 하면서 잠시 뒤를 돌아다 봅니다
611.7봉
07:39 대둔산 도솔봉
정상석 뒤로 선은지맥이 이어집니다
선은지맥 가는 길
진행방향의 통신탑
611.7봉을 떙겨 봅니다
통신탑 좌측으로 갑니다
초소에서 통신탑과 헤어져 고난의 암릉구간이 시작됩니다,좌측으로 내려갑니다
초장부터 난해합니다
가야할 암릉이 쭉 도열해 있습니다
스탠스 딛기가 아주 난해합니다
길이 아주 ㄹㅈㄹㅈ 합니다
요길 올라야 합니다
아주 지겹게 용쓰고 하다가 10:20분경 410봉에 도착하여 스틱꺼내 이젠 편안한 산행이 되는줄 알았는데 끝까지 애 먹입니다
묘소지대 나와서 우측의 석재 공장지나 토끼굴로 갑니다
토끼굴지나 좌측 담구간으로 가서 산행을 마칩니다
11:58 담구간 들머리에서 6차 산행을 마치고 '정인숙 칼국수'부근의 '태평식당'으로 가서 삼겹과 쏘맥,뽁음밥으로 뒤풀이 합니다
첫댓글 노승봉, 가련봉 구간에 계단이 많이 설치되어 그나마 좋았습니다
옛날엔 오르내릴 때 쫌 많이 쫄았었는데~
어제 힘들고 위험하기도 했지만 좋은 계절과 어우러진 멋지고 아름다운 구간이었습니다...
제 사진도 고맙습니다!
즐비한 암릉들이 위험하기는 했지만 날씨가 좋아 아름다운 풍경을 볼수있어 좋았지요.
저 수직벽~다리 후들후들 떨며 내려갔네요.ㅎㅎㅎ지금도 후덜덜~~~
수고 많으셨고 사진봉사 감사합니다.
두륜산은 언제 가도 멋지고 장쾌 하군요..
암릉이 지루하고 힘들었지만 경치는 장말 좋았고
일출도 좋았고 너무 벅찬 산행이였습니다
좋은사진 늘 퍼가기만 합니다
가시 돋친 장미처럼 결코 미워할 수 없는, 땅끝 산줄기의 매력은 거칠지만 사랑스럽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