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초기증상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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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성장기에는 지적 수준이 정상적인 상태로 계속 유지하면서 살아가다가 훗날에 후천적으로 인지기능의 손상이나 인격의 변화가 시작하는 질환입니다. 치매는 초기증상으로 시작하여 기억을 하고 사고를 할 수 있는 능력이 계속적으로 점점 더 감퇴하면서 일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에 이르게 된 넓은 범위의 뇌 손상을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 치매 초기증상으로 나타나는 다른 증상들로는 정서적인 문제, 언어구사의 어려움과 의지박약등이 있습니다. 치매는 환자가 생각하는 의식 가운데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치매 초기증상으로 8가지 정도 있는데, 이후에 치매를 확진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노화에 따른 정신적인 기능상태의 감퇴보다는 확연하게 큰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치매는 환자의 보호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치매로서 가장 흔한 형태로는 알츠하이머 치매인데요, 이 알츠하이머 치매는 전체 치매 종류 중에서 약 50%에서 70% 정도를 차지하는 형태입니다. 또한 다른 종류의 치매로는 혈관성 치매(25%), 레비소체병(15%), 그리고 이마관자엽 치매가 있습니다. 비교적으로 별로 흔하지 않은 원인들로는 수두증과 파킨슨병, 매독, 그리고 크로이츠펠트 야코프병 등이 있는데요. 한 환자에게서 한 가지 이상의 치매 형태들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볼 때에는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치매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DSM-5에서는 치매가 여러가지 다양한 형태의 진행정도를 가진 신경인지 장애라고 재분류되었습니다. 진단은 다른 가능성들을 배제하기 위하여 주로 의학적 imaging과 혈액검사와 함께 인지 검사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보통 보건소나 병원에서 대체적으로 활용하는 인지기능 검사는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정신 건강 검사 (mini mental state examination) 입니다.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 흡연, 당뇨병, 비만 등의 위험요소들을 최대한 줄이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중을 상대로 치매에 대한 검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치매를 치료하는 방법은 잘 알려져있거나 명확한 방법이 있지 않습니다. 치매가 진행되어지는 것이 아주 심해지는 경우가 아닐 때에는 Donepezil과 같은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로 자주 치료제로 쓰입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뭔가 잘 회복이 될만한 효과를 보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오히려 치매를 앓는 환자들과 환자의 보호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은 다행스럽게도 다양하게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호자 입장에서도 여러가지 교육과 정서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중요합니다. 평소에 일상 생활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도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어서 치매 운동프로그램도 있습니다. 행동 문제의 치료를 위해서는 다른 방법들로 치료가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어떤 치료법은 치매를 치료하려다가 사망율을 높일 수도 있는 부작용이 있고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려운 방법들도 있습니다.
지난 201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볼 때 통계상으로 약 4천6백만 명의 사람들이 치매를 앓았습니다. 이 중에서 약 10% 정도는 같은 시점(나이)에 치매가 발병하였습다. 대체적으로 비교적 나이가 많을수록 치매가 더 일어났습니다. 보통 약 3%는 65-74세 사이에 치매가 나타났으며, 19%는 75-84세 사이에 나타났고, 거의 50%는 85세 이상에서 치매가 나타났습니다. 연령대가 낮은 사람들에게도 일어난다고 한다지만 여전히 고령자에게 일어나는 고령질환으로 아직은 봐야 할 것입니다. 2013년에는 치매로 인한 죽음이 1990년의 80만 명에 비해서 약 17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현대에 와서는 사람들의 수명이 더 길어졌는데요, 그 결과로 전반적으로 치매라는 병이 더욱 흔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몇몇 선진국에 있는 특정 나이대의 사람들은 위험요소의 감소로 인해서 치매의 발병이 줄어들었습니다. 위험요소의 감소도 치매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치매는 노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이는 매년 USD로 604 billion dollars에 해당하는 경제적 비용을 발생시킵니다. 치매를 앓는 환자들은 필요 이상으로 신체적으로나 화학적으로 많은 제약을 받고 있어서 인권에 관한 논쟁도 일으킵니다. 치매 환자들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도 흔하게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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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초기증상으로 나타나기 전에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가역성 원인을 보면, 가역성 치매에는 또한 크게 네 가지의 원인이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비타민 B12 결핍증, 라임병, 그리고 신경매독이 있습니다. 따라서 기억이 자꾸 떨어지는 것을 경험하는 모든 사람들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B12 결핍증을 검사해봐야 합니다. 라임병과 신경매독의 경우에는 이러한 질병에 대한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의 경우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위험요소들을 판단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경매독과 라임병과 비슷한 병들의 요소들은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에 검사를 진행해도 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에 앞서 치매의 약 50% - 70%는 알츠하이머병에 속하는 것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의 가장 빈번한 증상은 단기기억 상실과 적절한 단어를 찾는 것이 어려움을 겪는 현상입니다. 알츠하이머 환자들은 시공간 인식의 어려움, 즉 길을 잘 잃어버리는 것 등이 있습니다. 추론과 판단의 어려움, 그리고 통찰력의 저하를 겪습니다. 통찰력은 본인의 기억상실을 스스로가 인지하는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의 초기증상으로는 반복적으로 길 잃어버리기나 현금 및 돈에 대한 관리 소홀하는 것들, 복잡하거나 새로운 요리를 하지 못하는 것, 챙겨먹어야 하는 약을 챙겨먹는 것을 잊어버리는 것과 적절한 단어를 찾고 사용하지 못하는 증상 등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에 의해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뇌의 부분은 해마부분입니다. 뇌의 측두엽과 두정엽 또한 위축됩니다. 뇌가 위축되는 현상이 알츠하이머병의 앞선 증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알츠하이머병에 의한 뇌의 위축은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서 단순히 뇌의 사진을 촬영해본다고 해서 진단을 내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알츠하이머병과 무감각증의 상관관계는 여전히 불명확합니다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살펴보면, 앞서 설명을 하였던 알츠하이머병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금방 혹은 최근에 나눈 대화의 일부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건망증과 같은 증세가 점점 더 심해진다면 알츠하이머병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도한 피질하 혈관성 치매로서 자꾸 누워 있는 시간이 늘어나거나 건망증도 늘어나는 경우에 치매 초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전두엽치매로서 이 부분은 행동적인 면인데, 충동적으로 행동을 하거나 자신의 성격이 변하는 등의 모습이 날 때 치매 초기증상 의심해봐야 합니다. 길 가다가 갑자기 소변을 본다던지 하는 오로지 자기 중심적인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평온한 사람이 성질이 급하거나 화를 내거나 하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성격변화가 생긴다면 전두엽치매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네번째로는 전두엽치매로서 언어에 대한 부분인데 자신이 늘 알고 있던 사물의 이름이 잘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입니다. 언어수준이 저하되어서 서툰 언어를 사용하게 됩니다.
또한 치매 초기증상으로는 의미치매가 있는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듣습니다. 자기 혼자서는 말을 잘하여도 다른 사람의 말뜻을 잘 알아듣지 못하니 대화가 어려워집니다. 이것을 측두엽치매 즉 의미치매라고 의심할 수 있습니다. 여섯번째로는 레비소체 치매로서 자꾸 헛것을 본다든지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환각이나 망상, 우울증 등의 정신행동 증상을 보인다면 레비소체 치매로 의심됩니다.
일곱번째로는 파킨슨병 치매가 있는데요, 종종걸음을 한다거나 손을 떤다거나 하는 행동을 합니다. 그리고 혈관성 치매로는 팔다리가 마비되는 등의 뇌졸중인듯한 증상을 보입니다. 발음이 이상해지거나 두통이 잦다거나, 쓰러진다거나 하면 초기 뇌혈관 출혈이나 뇌혈관 경색으로 인하여 오는 혈관성 치매의 초기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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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러한 치매 초기증상 8가지를 살펴보았는데요, 잘 점검하고 자신의 몸과 가족들, 그리고 주변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러한 치매 초기증상 8가지가 보인다면 말해주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