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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소비와 암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두 가지 연구가 있다
2022년 11월 18일 by: 라몬 토미
(내추럴 뉴스) 2020년과 올해 초의 두 연구는 설탕 소비와 암 발병 사이의 연관성을 밝혔다.
내추럴 헬스365는 설탕이 첨가된 음식과 음료 모두에 너무 많은 설탕을 섭취하면 비만, 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과 같은 만성 건강 상태를 유발한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두 논문은 과도한 설탕 소비와 관련된 암 위험에 초점을 맞췄다.
2022년 10월 암 역학, 바이오마커 및 예방지에 발표된 연구는 설탕이 들어간 음료(SSB)와 인공가당 음료(ASB)가 암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1982년부터 SSB와 ASB 소비를 보고한 무암 참가자 934,777명을 대상으로 했다. 그 연구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2016년까지 사망한 참가자들을 추적했다.
연구 저자들은 매일 2개 이상의 SSB 또는 ASB를 섭취한 참가자들이 일부 유형의 암, 특히 비만 관련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SSB가 대장암과 신장암과 관련이 있는 반면 ASB는 췌장암과 관련이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발표된 2020년 11월의 연구는 101,279명의 참가자들의 설탕 섭취량을 조사했다. 연구원들은 총 설탕 섭취량의 증가가 암, 특히 유방암에 걸릴 더 큰 전반적인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들은 "추가된 설탕, 자유당, 자당, 우유 기반 디저트, 유제품 및 설탕이 든 음료의 설탕 섭취" 또한 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썼다. 설탕은 암의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연구는 그것이 종양을 어떻게 먹는지 밝혀낸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커피와 차, 케이크와 쿠키를 굽고 설탕이 첨가된 음식과 음료를 준비하기 위해 식품 업계에서 테이블 설탕으로 사용되는 수크로스가 유방암 위험과 더 구체적으로 연관된 설탕 유형이라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한편, 과일에서 나오는 설탕은 암 위험과 관련이 없었습니다."
설탕은 암세포의 연료 역할을 한다
두 연구가 설탕 소비와 특정 유형의 암 사이의 연관성을 보았지만, 2018년 1월의 논문은 설탕을 먹는 것이 암세포를 어떻게 부채질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 결과, 그 논문은 또한 암세포에서 설탕을 빼앗는 것이 또한 그들을 죽일 것이라고 가정했다.
사이언스 시그널링에 실린 논문은 빠르게 증식하는 암세포가 세포의 생존에 필수적인 당의 일종인 더 높은 수준의 포도당을 필요로 한다고 설명했다. 특정 암세포에서는 낮은 수준의 포도당을 이용해 생존력을 높일 수 있다.
그리고 나서 연구원들은 특정 암세포에서 연료로 필요한 설탕을 빼앗았다. 이 결핍은 암세포막 전반에 걸쳐 반응을 촉발시켰고, 이는 칼슘 이온의 섭취를 증가시켰다. 세포 내 칼슘 이온의 증가는 암세포에서 세포사멸을 촉발시켰다.
연구원들이 실시한 초기 실험에서 설탕 섭취를 최소화하고 칼슘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이 건강한 세포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암세포를 파괴하는 데 성공했다는 것을 발견했고, 이 접근법이 암 치료법으로 사용될 가능성을 열어주었다.
게다가 2018년 1월 논문의 저자들은 특정 유형의 암세포가 치료 후 세포 간 당도를 유지하는 능력을 상실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그들은 이 효과가 당이 부족한 것에 민감한 암세포에만 적용된다고 믿는다.
출처:
https://www.naturalnews.com/2022-11-18-two-studies-reveal-link-between-sugar-cancer.html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5세 어린이가 하루에 가공식품을 통해서 섭취하는 설탕의 양은 총 칼로리 중 10.1%를 차지했고, 12~18세 청소년들의 경우 10.3%를 차지했다.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설탕 섭취 권장량은 총 칼로리 중 약 10%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음료가 가공식품에서 나오는 전체 인공 설탕량의 32.7%를 차지했는데 6~49세 한국인들의 주요 설탕 공급원은 탄산음료였으며,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단 커피가 주요 설탕 공급원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관계자는 설탕 섭취는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전하며, 균형 잡힌 영양과 설탕 함유가 적은 식품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설탕은 당뇨병, 심장병, 암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의 주요 위험 원인인 비만을 유발한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건강한 사람들에게도 과도한 설탕 섭취는 심각한 건강 상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노년층은 설탕 섭취에 주의해야 하는데, 식단의 과도한 설탕은 노년층 신체 기능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두 잔 이상 설탕이 함유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체 면역력이 약해질 가능성이 약 32%가량 더 높다. 설탕을 섭취하면 즉시 인체의 혈당과 인슐린 분비를 빠르게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돕는다.
당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인체는 장시간 인슐린 수치가 증가된 상태를 유지한다. 그렇게 되면, 체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대한 내성이 생기며 결국 인슐린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설탕은 간에도 영향을 주는데 간 지방의 생산과 저장량을 증가시킨다. 간에 지방이 너무 많으면 심장병과 일부 암의 위험인자인 만성 염증, 높은 콜레스테롤, 인슐린 저항성, 그리고 간질환을 유발한다.
설탕은 청소년의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청소년기 지속적인 설탕 섭취가 성인이 되었을 때 기억력 저하와 학습 저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최신 연구 결과를 보면 설탕은 우울증 그리고 치매, 골다공증 등의 위험까지 높인다.
이렇듯 설탕은 건강의 적이라는 인식이 이미 각인되어 섭취를 피하려는 사람이 많다. 물론 우리 몸은 적정량의 설탕을 필요로 하여 포도당은 뇌의 운동 에너지로 쓰이기는 한다. 하지만 설탕 과다 섭취를 경계하는 태도를 지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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