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에 대한 기타 이야기 게시판에는 용품관련 질문, 기술관련 질문을 제외한 다양한 탁구 이야기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 용품 관련 질문이나 기술 관련 질문은 각각 해당 게시판에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ITTF 월드투어나 세계선수권 관련 글은 바로 아래의 전용 게시판인 '▷ITTF월드투어+세계선수권'으로 옮겨집니다. 가급적이면 처음부터 '▷ITTF월드투어+세계선수권' 게시판에 글을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통 러러 부착하실 때, 글루를 몇겹정도 바르시나요?
부착 후 가장자리가 일어나는 것은 이미 많은 분들이 경험 해 보신 것 같고, 또 다른 문제점은 러버 제거 후, 글루를 떼어내는 과정이지요.
중국러버를 사용하며 주기적으로 부스팅을 해 줘야하는 입장에서는, 이보다 골치 아픈 문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같은 러버를 써도 어떤 날에는 잘 떨어지고 어떤 날에는 잘 안떨어지고,, 밑에는 실제 마롱 선수가 사용하던 러버의 글루 두께입니다. 거의 10겹 정도 풀칠한 것 같은데,, 물론 반발력이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저렇게 두껍게나,,
저희 탁구장에는 탁구용 글루가 아닌, 그냥 업소용(?) 인테리어용(?) 수성 글루를 사용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똑같은데 가격도 훨씬 저렴라다며. 저는 개인적으로 리두글루를 사용하다 DHS 15호로 변경했습니다. 변경한 후에는 그나마 가장자리 떨어짐이 덜한 것 같아요. 또한 블레이드에 바를 때, 리두는 너무 묽어서 금방 나무에 흡수되어 바르고 있는 와중에 실시간으로 뭍쳐지더라구요,,(이건 사실 DHS에서도 조금 남아잇는 것 같은데 저만 그런건가요? 아무나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ㅠㅠㅠ)회원분들은 어떤 글루를 사용하시고 몇겹정도 바르시나요?
첫댓글 난 딱 한번 칠하고 잘 말려서 붙이고 사용합니다
풀칠 여러번 할 이유가 없어서요 오히려 마르고 두번 칠 하디가 망치는 경우가 많던데 ...
그리고 글루도 아까워서요 ㅋㅋㅋ
중국러버도 아니고 부스팅 안하고 글루잉도 귀찮고 두껍게 바르면 둔탁한 느낌 들어서 그냥 1번 얇게 발라서 부착합니다.
별생각없이 두번바르는데..
왜 글루가 잘 안벗겨지는지 모르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