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이재광] 풍산
[NH투자/이재광] 풍산 - 방위사업 가치 저평가 지속 중
■ 방위사업 주도 성장 불구, 밸류에이션은 신동사업으로 평가
- ’22년 이후 이익의 절반 이상을 방위사업에서 창출하며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연결 영업이익 기준 방위사업 비중: ’22년 53%, ’23년 68%, ’24년 상반기 54%). 하지만 12개월 선행 PER 기준 국내 방산 5개사 평균 18배 수준인 반면 동사는 7배 수준에 거래 중인 점을 감안하면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신동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
■ 1사 2사업부 체제에서는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한계
- 방위사업 가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 이유는 신동사업이 매출액의 70∼80%를 차지하고 있고, 신동사업은 구리가공업의 특성상 구리가격 변화에 따라 이익변동성이 크기 때문으로 판단. 현재처럼 사업 특성이 이질적인 두 사업이 한 회사에 공존하고 있는 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에 의한 주주가치 상승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판단
■ 3Q24 Preview: 전분기비 감소하겠으나 전년비 급증 예상
- 3분기 영업이익은 730억원으로 전분기보다는 감소하겠으나 전년비로는 급증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전분기비 감소는 1)신동 판매량(가이던스)이 8.6% 감소하는 중에 3분기 평균 구리 가격이 하락했고, 2)방산 수출이 42.4% 감소(가이던스)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반대로 전년비 급증은 구리 가격 상승과 방산(내수/수출) 매출 증가에 기인
■ 자료참고: https://m.nhqv.com/c/23j88